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5 - 신비한 마법 학교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5
레온 이미지 지음, 신주리 옮김 / 다락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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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의 저주를 퍼뜨리는 사악한 마녀의 정체를 파헤쳐 보자!

찰리9세 추리동화가 초등학생사이에서 베스트 셀러라는것은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찰리9세와 비슷하지만 더 재미있는 책이 있었네요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시리즈!!
찰리9세보다 추리할게 훨씬더 많아서 첫째가 너무 좋아했어요
저 역시도 너무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1,2,3,4 편을 보지 못하고 5편을 봐서 조금 아쉬웠지만
추리를 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도도 탐험대가 병원에서 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환자 아이와 마주치는데
그 아이는 거울에 비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상한 병을 앓고 있었다고 했어요
자신의 영혼이 마법 학교에 갇혀 있다고요
그래서 도도 탐험대는 마법 학교의 정체를 찾아서 숲속으로 떠나게 되어요
그리고 흑마법에 걸린 카일이라는 남자아이를 만나게 되죠
도도탐험대는 신비한 마법 학교에 순진한 아이들을 꾀어 그 에너지를 빼앗는 사악한 마녀가 숨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카일은 마녀에게 시간을 빼앗겨 얼굴이 노인처럼 변했어요
도도 탐험대는 사악한 마녀의 정체를 밝혀내고 흑마법의 저주에 걸린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베스트 셀러 추리동화 찰리9세 와 마찬가지로 이야기는 너무 흥미롭다보니
아이들의 몰입도가 정말 다르더라고요
뒷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무척 궁금해했어요
그리고 이야기가 풀어나가는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추리를 해서 풀어내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10챕터에 챕터별로 문제가 10개씩 있다보니 100개의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이렇게 추리할 수 있는 퀴즈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어요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어가며 문제를 풀어보려고했는데
제가 마음속으로 생각한 답이 아닐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 문제들을 풀려면 아이들의 추리력 논리력 상상력 창의력을 자극시킬수 밖에 없을것 같았어요

 

 


추리퀴즈의 정답은 책속에 들어있는 매직카드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어요
둘째는 매직카드가 너무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자신이 도도탐험대의 일원이되어 추리를 하는 탐정이라도 된듯
매직카드를 보면서 정답을 읽어내려가더라고요
그 모습이 어찌나 신중해보이던지 몰라요

저도 스트레스 측정 시험이 매우 흥미롭더라고요
그림에서 흰점과 검은점의 개수가 더 많은것을 찾아내는 퀴즈였는데
저는 반반인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기도 했어요
그런데 사실 검은점은 없었더라고요
소름...
그렇다면 왜 검은점이 보였던걸까요?
매직카드를 통해서 정답을 보고 제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과학적인 이유가 잘 설명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쉬웠던것 같아요

 

 


첫째는 스토리에 더 관심이 많았고 둘째는 추리 퀴즈에 더 관심이 많았어요
첫째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고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시리즈에서 읽어보지 못한 1,2,3,4 편도 읽어보고 싶다고 했네요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는걸 보니 정말 베스트셀러라는것을 실감했어요
독서력도 높이고 두뇌운동도 하고 한 권의 책으로 두마리, 아니 세마리 이상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 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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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 독해원리편 + 실전문제편
정문경 지음 / 쏠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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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 국어 문제를 보고 다시한번 국어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국어는 쉽다고 생각하고 대충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사실 가장 어려운게 어떻게 보면 국어인데 말이죠
그래서 중학생이 되기 전에 집에서 미리 중학국어를 훑어보고 싶었어요
주위에서 다들 비문학 독해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제가 공부할때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더 어려운것 같았어요
더 좋은교재, 더 좋은 공부방법을 가르쳐주고 싶은 욕심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이 책은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로
독해원리편과 실전문제폄을 함께 다루고 있었어요
하루 1시간동안 계획표대로 공부하면 24일만데 중학국어 독해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저희 아이의 역량에 맞게 스케줄을 세우려고요

 

 

초등 독해만하다가 중등 독해를 공부하려고 하니 지문 부터 조금 부담감이 있긴 했어요
그런데 핵심 독해 원리를 단계적으로 가르쳐주니 집에서도 아이의 독해력을 강화시킬 수 있겠구나 싶었네요
독해의 기본원리를 단계적으로 하나하나 정리하고, 핵심 독해원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단박정리라는 코너로
시각화한 부분은 저희 아이에게 잘 맞을 것 같았어요
배운 독해 원리를 실제 독해 과정에 적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원리 적용 과정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독해원리를 실제 지문에 직접 적용하며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독해기술을 훈련할 수 있었고요

 

 

단원별 독해원리를 적용하는데 최적화된 지문, 독해 원리를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엄선한 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엄선된 지문을 독해원리에 따라 읽고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었어요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대로 독해원리에 따라 문제를 풀어보는것이 자유자재로 된다면
어떤 지문을 가져다 놔도 아이가 다 풀어낼 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 책이 다양한 문제보다 더 좋았던것은 친절한 지문 분석이였어요
한눈에 문단 구조도를 볼 수 있어서 문단별 중심 내용과 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거기다 독해원리를 어떻게 적용하며 글을 읽어야하는지 동그라미, 밑줄, 행간의 해설들을 활용하며
친절하게 안내하였더라고요

 

 

집에서 공부할때 제가 따로 도와줄 수 없는데 해설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문제를 풀고나서
배우는게 더 많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를 하나 더 맞추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문제를 풀면서 독해원리를 잘 적용해서 풀었는지
아닌지 놓쳤던 부분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공부에 손 놓은지 오래 되었지만 아이가 문제를 풀기전에 먼저 문제를 눈으로 풀어보았어요
요즘 고등 수준은 문제가 너무 어려워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싶었는데 아직 중등 문제는 풀만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독해원리를 적용해서 풀기보다는 그냥 풀어냈어요
이런식으로 풀어내기만 하다보면 어려운 지문이 나왔을땐 단번에 풀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아직 독해원리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 지금 독해원리를 배워서
글의 구조화 시키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연습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네요

 


저는 어렸을때 그렇게 배우지 않고 문제만 많이 풀어 주입식으로 배웠기때문에 오래 기억에 남지도 않았고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렸을때 틀릴 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그러니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상기시키며 우리 아이에게는 제대로된 독해원리를 가르쳐주고 싶었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저의 부족했던 점을 아이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책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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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적당히 부족한 엄마로 살기로 했다
송미선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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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저 스스로 부족한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적당히 부족한 엄마로 살기로 했다네요

좋은 엄마이기를 포기하면 오히려 아이가 달라진다고 하니

그 내용이 너무 궁금했어요

적당히 부족한 엄마가 아이의 성장을 자극하니

좋은 엄마, 괜찮은 엄마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자고 했어요

저는 솔직히 책을 읽기전까지는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TV에서도 다른 미디어, 책 등에 대해서도 좋은 엄마가 되길 그렇게 강조하고

좋은 엄마가 아니면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고,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거의다 주 양육자인 엄마탓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적당히 부족한 엄마가 아이의 성장을 자극하는것일까요?

그 궁금증은 책을 읽어내려가며 풀리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해줄 수 없다는것도 있다는것을 받아들여야한다고 했어요

아이의 적성을 알고싶은게 엄마의 마음이겠지만

아이를 돕기 위해서 엄마의 삶에서 발생한 시행착오를 설명하고

엄마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시도한 일들을 아이와 나눠야한다고 하네요

남들에게 얻은 정보로 아이에게 지름길을 알려주는 것보다

엄마가 삶에서 직접 경험한 것들을 들려주는 것이 아이가 자신의 적성을 찾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했어요

저는 아이가 더 성공하기 위해서 책에서 배운것, 어디서 들은것을 아이에게 접목시키려

한것 같아요

하지만 저자는 부모가 일상의 삶에서 본인만의 가치관을 지켜내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아이의 미래는 부모가 만들어줄 수 없다는 말도 인상적이였어요

엄마와 아이, 주변 사람들도 미래를 알 수 없으며, 아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스스로 자기길을 찾아가야 한다고요

어른들이 살아온 방식이 아이들 세대에서 통하지 않고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만들어줄 수도 없으며 부모가 아이의 장래를 책임질 수 없고

아이에게 어른들의 의견을 무작정 따르라고 강요해서도 안된다고 하시네요

 


부모는 마법을 부리는 마법사가 아니기에 아이의 적성을 찾아가는 일을 직접 해결해줄 수 없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아이가 길을 찾아가는 것을 격려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부모가 아이에게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인지, 해줄 수 없는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주시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집에서 아이에게 규칙을 많이 정해주면 좋은지 안좋은지 알 수 없었는데

엄마처럼 늘 곁에서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대상이 규칙을 정해서

알려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규칙이나 제한이 자신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요

이런 과정을 겪은 아이는 학교나 외부의 규칙을 따르고 적응하는 것 또한 수월하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문제가 생겼을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통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어요

우리가 보통 실수하는 대화법을 보여주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대화법도 가르쳐주었어요

그 대화법을 연습해나가면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자는 아이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셨어요

아이는 엄마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존재므로 엄마는 아이의 생각과 느낌을 알기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에 대한 공부를 해야한다고 했어요

근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

양육을 하면서 내 기준으로 아이를 바라보니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더라고요

어려서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의 성향과 특징을 관찰하고 살피며 배워야한다고 했어요

아이에 대해 공부하는 일은 끈기와 노력, 엄마의 자발적인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엄마이기에 아이가 보인 반응을 살피고 고민하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엄마는 아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기에 아이의 특성에 대해서 가장 잘 알게되고요

아이에 대해서 너무 모르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내 아이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건

엄마였네요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모습을 이상적인 평균에 맞추게 되면

그와 다른 경우 더 큰 실망과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또한 엄마의 역할에 대해서도 최소한 이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아이와 무언가를 할때도

즐거움보다는 자책감을 경험한다고 하네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아이와의 소통에 몰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마 스스로 엄마의 역할을 평균적인 이상에 가둬두지 않고 아이와 함께 자기 자신을 찾는 여정을 떠나면 된다고 했어요

그러고 보니 항상 좋은 엄마가 되려고 저의 행동이나 말투를 신경쓰다보니

정작 아이를 위한 대화보다는 제가 좋은 엄마가 되기위한 대화를 해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엄마가 아이에게 문제에 대처하는 요령을 일일이 가르쳐주기는 어렵고 때로는 이런 행동이 아이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진지하게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아이가 단순하지만 확실한 원칙이나 신념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은 엄마의 역할이라고 했어요

참 좋은 엄마의 역할이 어려운것 같다 싶었어요

조금 더 자세하게 가르쳐주면 더 좋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이 스스로의 생각을 지킬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좋은 엄마라고 하네요

제가 그동안 많이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가끔 너무 아이들을 품안의 자식처럼 키운다는 신랑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엄마가 아이의 삶에 애정으로 관여하며 아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는 것은

초등학교 기간 안에 끝내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했어요

아이가 커나가면서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영역의 한계를 깨닫고, 한 발짝 물러서는주는 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스스로 잡는 법을 알려줘야 하죠

부모가 아이에게 매번 당장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해결책을 제시할 수 는 없다고 해요

청소년기 아이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현실을 헤쳐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드물며 엄마가 되었다고 해서 완벽한 사람으로 변하는 것도 아니라고 했어요

엄마 또한 부족함이 있는 환경에서 자라왔으면서도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엄마로서 자신의 부족한 모습이 자꾸 눈에 보여요

부족한 모습을 들여다보기 전에 엄마 자신이 과거에 부족했던 환경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기억해보라고 했어요

부족함이 오히려 유익할 수 있다고요

아이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달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한 점과 환경의 부족한 점을 유익한 방향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운대요. 어른들에 비해 아이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사고도 유연하다고 하네요

아이는 부족함을 채울 방법을 엄마와 함께 찾아낸다고 하니 엄마로서의 부족함을 탓하지 말라고 했어요

엄마가 자신의 부족함을 아이에게 미안해하고 자신 없어한다면 완벽한 존재가 아닌 아이도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하네요

 


자신이 부족한 엄마라는 고민은, 아이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과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생긴 걱정이고

이것은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증거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받고 격려받아 마땅하다네요

하지만 성장중인 아이가 부족한것은 당연한 일이고

엄마가 이것을 다 채워주지 못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엄마가 안전하게 보살피다가 아이가 적응하는 정도를 보면서 조금씩 손을 떼는 과정이 필요하다네요

또 아이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느끼고 이를 견뎌내는 과정에서 직접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지 않는 엄마가 좋은 엄마이며

아이가 어려움을 겪을 때 엄마가 아이를 이해하고 도와주려 노력하지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고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아이도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해요

당장 해결되지 않는 일도 있는 거구나, 내가 이런 모습이어도 엄마는 나를 변함없이 지켜보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네요

 

 

 

 

 

 

 


저는 책을 읽다가 일순간 너무 부끄러운 순간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엄마가 남들의 부러움을 통해 양육에 대한 만족감을 느낀다면 이는 엄마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한 말을 들었을때였어요

어찌나 부끄러운지 저는 평소에 남들이 애 잘키웠다, 어떻게 교육 시켰어 라는 말을 들으며

양육에 대한 만족감을 느꼈거든요

엄마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른 사람의 확인을 받고 안심하는 것은 아이를 위한 일이 아니라고 하니

얼마나 낯뜨겁던지...

엄마 역할에 자신이 없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다 보면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ㅎ미들다고 해요

아이의 반응보다 주변의 반응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 아이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인들을 놓치기 쉽다고 하네요

 


엄마는 현재 아이가 하는 것이 무엇을 위해서인지

진정 아이를 위한 길인지 다시 고민해봐야한다고 했어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아이가 되어야만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과도한 일정으로 아이가 힘들어하는데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아이를 만들려는 욕심으로 이 과정을 고집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했어요

 


아이 앞에서 엄마로서 부족하다고 여길 대도 있지만

한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부족하다고 자책하는 경우도 있죠

주변 엄마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잘 관리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기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취미 활동과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엄마를 보면서 상대적으로 자신은 부족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요

또한 아이에게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고 감정 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실망하죠

그러니 이제 엄마로서 완벽해야 된다는 생각은 버릴려고요

완벽해야한다는 생각이 아이를 편하게 대할 수 없게 만드니까요

그러니 내가 가진 부족한 모습과 다른 엄마의 좋은 모습을 비교하지 않으려고요

오히려 내가 할 수 있는 엄마로서의 장점을 찾으며 부족한 점을 상쇄시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늘 부족하지만 나쁘지 않은 엄마의 모습에 조금씩 견고해지면

있는 모습 그대로 당당히 여기며 일상의 틈 사이에서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엄마는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했어요

아이가 성장하듯 엄마도 성장중이니까요..

저는 지금의 제 모습을 인정하고 아끼며 작은 변화를 이루려고 시도하는 엄마가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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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혼공쌤 허준석의 쉽고 빠르게 끝내는 중학영문법, 개정판
허준석.정다운 지음 / 쏠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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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마표 영어 공부를 시키고 있으면서
이제 고학년이 되어서 영문법을 함께 해보려고 해요
어떤 책으로 아이의 첫 영문법을 시작할까 하다가
EBS 스타강사 혼공쌤 허준석 선생님이 집필하신
중학 1,2,3학년 전과정의 필수 영문법을 딱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는
중학 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를 선택했어요

저도 혼공쌤을 잘 몰랐지만 혼공TV 유튜브 채널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수강생들이 많다는것은 영어교육에 일가견이 있으시겠다 싶었어요


 

 


사실 저도 20년전에 영어공부를 시작으로 한 10년은 한것같은데
어느정도 읽기와 듣기는 되지만 말하기, 특히나 내가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영어로 표현한다는게
어렵더라고요
그게 다 주입식으로 외우기만한 문법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어서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게 영문법을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중학생 영문법이 영문법의 기초이기 때문에 정말 탄탄하게 준비해야하잖아요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미리 한번 훑어보고 싶었네요

이 책은 하루 1시간 37일만에 필수 영문법을 다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37일이라는 숫자에 마음이 혹 했지만
저는 저희 아이에게 맞게 저희 아이가 다 따라가지 못해도 두세번 정도 전체를 반복한다는 마음으로 해보려고요

 

 

 

 


제가 성문기본영어로 공부하던 시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까지 외우다 시피 공부를 했었어요
언어로 영어를 공부한게 아니라 그저 외우기에 급급했던것 같아요
혼공쌤은 그래서 영문법을 단순히 암기하는것이 아니라 이런 문법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를
알아야한다며 거기에 대해서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영어와 한글만 있으면 혼자 공부할때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데
삽화도 삽입되어 있어서 학습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주셨어요
거기다 영문법을 가르쳐주는것이 끝이 아니라 객관식부터 서술형 까지 관련 문제들을 담아
개념을 충분히 익히고 그 개념과 관련된 문제들을 차근 차근 풀도록 구성해놓았어요
조금 더 쉽게 1,2,3학년에서 배우는 핵심 영문법을 배우고 거기다 문제풀이를 통해서
배운 개념을 자기것으로 확실히 만들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자는 절대로 이 책이 중간에 어렵다고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완독하라고 했어요
완독하게되면 영문법을 큰 그림으로 이해하게 되어 영문법 공부가 재미있게 느껴질것이라고 하네요
저자의 설명대로 영문법을 공부한다면 집에서도 체계적으로 영문법을 잡아줄 수 있겠다 싶었어요

이 책에서는 중학교 필수 영문법 134개의 필수개념을 친근한 구어체식으로 설명을 하고 있었어요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그런 부분이 중요한 장점이 되겠더라고요
아무래도 영문법을 처음 배우면 뭔가 딱딱하고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거든요
뭘 배워도 어렵게 느껴지고요
그러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는것 자체가 이 책을 완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또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지만 준석쌤의 꿀팁 코너를 통해서 보충 설명이나 꼭 알아 두어야할
추가 개념도 배울 수 있었어요
책을 훑어보면 볼수록 중학교 영문법을 마스터하기위해 꼭 봐야하는 필수 영어교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교재를 선택할때 답만 나와있는지 충분한 문제의 해석과 해설이 담겨있는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책은 충분한 문제의 해석과 해설이 담겨있어서 제가 그 해설을 보고 설명해줄 수도 있고
혼자 공부하면서도 그 해설들이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솔직히 저도 그랬지만 영문법이 초반에는 참 쉬워요
갈수록 어렵고 헷갈리고 무슨소린지 모를때가 오더라고요
지금도 저는 수동태, 과거완료, 시제일치, to부정사 부분등 자신없는 부분이 많아요
집에서 아이를 가르치려면 다 알고 있어야하는데 저도 이제 다 까먹어서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겨울방학에 중학 영문법을 시작하기전에 제가 먼저 매일 공부해볼려고요
아이가 책을 봐야하니 저는 공책에 따로 적어가며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지만
교재가 좀 쉽게 나와서 저처럼 다 잊은 영문법을 공부하기에도 괜찮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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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깊은 바닷속으로 - 심해 잠수정 앨빈호의 바닷속 탐험 꼬마도서관 4
미셸 쿠솔리토 지음, 니콜 웡 그림, 정선우 옮김 / 썬더키즈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첫째가 평소에 심해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
예전에 심해에 관한 다큐를 보고 정말 신기해하더라고요
심해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을 만나는 다큐였는데
생김새가 너무 특이해서 저는 실제로 CG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바닷속 끝, 그 깊은 바다를 내려가 바닥에 닿을 수 있다는걸까? 의심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또 심해를 바라보고 있자니 우주를 바라봤을때와 같은 뭔가 모를 두려움, 무서움이 느껴졌어요
그 칠흙같은 어둠속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그 이상의 두려움을 갖게 했어요

이번에 이 책을 읽고나서야 그들이 어떻게 그런 다큐를 찍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전까지는 진짜일까? 하는 생각이 강했는데
그 과정을 알고 나니 이렇게 심해 연구를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잠수정 앨빈호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심해 탐사 여행,
우리는 잠수정 조종사가 되어 그림책을 따라 갈라파고스 근처의 해저산을 조사하는 임무를 맡았어요
심해를 조사하고 심해어를 확인하고 표본을 수집하는 임무죠
해양조사선 아틀란티스호에서 두명의 과학자와 조종사는 앨빈호에 들어가요
앨빈호 안은 매우 좁아 보였어요
점검을 마친 앨빈호는 그렇게 아래로 아래로 진한 푸른색의 바다를 지나
완전히 어둠으로 둘러쌓인 심해까지 내려가요
외계인 같이 생긴 물고기들이 별자리처럼 반짝이며 빛을 내고 있는 신비한 세상이 펼쳐졌어요
하지만 잠수할수록 온도가 점점 내려가서 두꺼운 옷과 모자를 챙겨입어야했죠

앨빈호는 3킬로미터를 내려오더니 심해 밑바닥을 탐험해요
너무 어두워서 오로지 불빛을 비추는 곳만 볼 수있었어요
그림책이였지만 뭔가 무서웠어요
앨빈호는 조종 장치를 써서 돌들을 표본 바구니에 담고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어요

 


앨빈호가 있는 주위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광경이 펼쳐져 있었어요
심해에 들어간 조종사나 과학자들만 볼 수 있는 장면이겠구나 싶었어요

앨빈호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된다고 했어요
안그래도 좁은 곳에서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요기를 마치고 또 다시 임무에 여념이 없었네요
그때 귀엽게 생긴 생물이 다가왔어요
그건 바로 덤보 문어,
그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귀엽게 생겼더라고요
이렇게 귀엽게 생긴 덤보 문어도 심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유독한 물질이나 뜨거운 온도, 그리고 높은 수압을 견딜 수 있었어요


 

 

 

 

앨빈호를 조정할때 조정사의 책임이 막중해보였어요
한치앞도 제대로 알 수 없다보니 항상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하더라고요
우뚝 솟아오른 돌들에 부딪히면 심해 바닥에 갇힐 수 있다니
어떻게 보면 너무 무섭고 아찔하잖아요

심해 물고기는 어떻게 잡나 싶었는데 흡입관을 통해서 물고기를 빨아들이더라고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높은 수압을 견디며 살고 있던 심해 물고기들이
물 밖으로 나가게되면 수압차이로 갑자기 눈이 튀어나오고 그런다던데
흡입관으로 잡은 물고기는 심해와 같은 수압이 있는 통으로 들어가서 보관이 되는지
아니면 앨빈호가 올라오면서 또 눈이 튀어나오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다시 앨빈호가 무사히 수면위로 올라왔어요
갑판위의 연구자들은 앨빈호에서 발견한것들을 빨리 조사하고 싶어 했어요

지금까지 심해, 심해 동물 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도 그냥 그런갑다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심해를 어떻게 연구하는지 처음 알게되었어요
아이들도 그랬지만 저 역시 저 앨빈호에 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앨빈호가 크기에 비해서 내부가 매우 좁았는데 그건 심해의 뜨거운 온도, 유독한 물질, 그리고 높은 수압을
견딜 수 있게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았어요

뒤에 이어지는 심해 탐험의 뒷 이야기도 매우 재미있었어요
현재 앨빈호는 6500미터까지 바닷속을 들어갈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싶었어요
앨빈호가 어떻게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그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네요
또 책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들의 설명도 있었지만
책에 나온 심해 동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가르쳐주어서 한 권의 책이 참 알차다라는 생각을 했네요
다시 한번 만난 덤보 문어는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우주에 대해서도 궁금한게 많은 아이들, 심해에 대해서도 궁금한게 많죠
그런 아이들을 위해 심해가 어떤 모습이고 어떤 동물들이 살고 어떻게 연구가 진행되는지
이 책을 통해서 가르쳐주세요
무척 흥미로워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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