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0 : 힘 - 달에서는 왜 가벼워질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0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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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과학의 정석!
지금껏 없었던 용선생의 과학 수업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첫째가 과학을 좋아해서 과학책을 많이 읽어보는편인데
이번에는 읽게된 책은 용선생이 가르쳐주는 과학 책이였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책은 처음이라 어떻게 구성되어있나 보았는데
제가 먼저 훑어보고 반해버렸어요

 

 


전과는 아니지만 교과에서 배우는 과학 개념들이 정말 자세하게 쉽게 설명이 되어있더라고요
거기다 실사와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 귀여운 그림들로 설명을 돕다보니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서 과학이 쉽고 재미있다는것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이 책은 3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만한 과학 책이였어요
10권 책은 힘에 관해 배울 수 있었어요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 무엇인지, 힘때문에 나타나는 우리 주변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볼 수 있었고 우리가 이러한 힘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도 가르쳐주었어요
넘어지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게 해주는 마찰력,
중력을 이용한 번지점프, 탄성력을 이용한 장대 높이뛰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가 한 권의 책속에서 다 밝혀졌네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무게부터 중학교에서 배우는 부력까지 문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힘에 대해 모든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고1 처음 올라가서 과학 물리 1단원 힘에 대해서 배우는데 진짜 멘붕이더라고요
공식을 외워서 대입해서 문제를 풀긴 풀었지만
왜 힘이 그렇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아 응용문제를 풀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도 힘에 대해서 어려워할까봐 걱정이였는데 용선생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어요
무게와 마찰력의 관계를 그림을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었어요
그림을 통해서 설명을 들으니 좀 더 쉽게 이해가 된것 같아요
 

 

 

 

 

또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과학 상식을 많이 배웠네요
역도 선수가 역기를 들어올리기 전에 바르는것은 탄산 마그네슘이고
탄산 마그네슘은 역기와 손 사이에 마찰력을 커지게 한다고 하네요
마찰력이 이해가 잘 되지 않을때는 책에 나오는대로 운동을 방해하는 힘이라고 이해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고무장갑, 고무 코팅을 한 면장갑등도 손이 안미끄러지게 마찰력을 크게하려는 것들이였네요
이해하기 어려운부분은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었고
4컷만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배운내용을 다져볼 수 있었어요
또 핵심정리나 정리노트, 과학퀴즈를 통해 배웠던 내용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도
할 수 있었네요
책을 다 읽어보고 나니 내용면에서 굉장히 알차게 구성되어있다고 싶더라고요

 


 

 

아이들은 4컷만화가 가장 재미있다고 했고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도 많이 배웠다고 했어요

과학 시험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용수철 저울과 관련해서
무게를 구하는 문제를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어렸을때 이 문제를 많이 틀려본 경험이 있다보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마음에 쏙 들었네요

 

 

 

 

과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라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 교실 책을 읽으면
과학을 좋아할거란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 즐겨읽는 학습만화보다 지식면에서 좀 더 깊게 다루고 있고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아이의 과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지금까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 교실은 10권의 책이 나왔고 앞으로 30권까지 나올 예정으로 되어있던데
한 권 한 권 모두 소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다 싶었어요
저는 10권을 먼저 읽어보았지만 1~9권까지 모두 읽어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한 권의 책만 읽었을뿐인데도 우리 아이들이 과학 지식을 많이 습득한 것이 느껴져 뭔가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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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안전 생활 지침서 5
손성은 지음, 지현이 그림 / 다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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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해 꼭 보여줘야겠다 싶었던 안전 생활 지침서 중독 책..
평소에도 누나는 스마트폰에 대한 집착이 덜한데
둘째 아들은 아빠가 하는걸 보고 따라하는지 몰라도
틈만나면 스마트폰을 보려고하고 게임을 하려고하고 유튜브를 보려고해요
하지말라고하면 숨어서 몰래하고 제가 없으면 하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저도 너무 화가나고
특히나 게임, 스마트폰이 너무 싫어지더라고요
아들이 친구들과 놀때도 한두명은 꼭 스마트폰을 들고 나오니
그런 문화도 싫어지고요
그래서 저희 아들에게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활동도 지나치면 병이 되거나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의외로 중독을 일으키는건 게임 스마트폰 이외에도 많았어요
빵, 초콜릿, 콜라, 커피, 탄수화물 등이 나왔는데 생각지도 못한것들도 중독에 빠질 수 있게 한다니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임은 얼마나 중독이 심하면 2번이나 언급이 되었더라고요
아들에게 봐라 게임은 2번이나 나왔다고 콕 꼬집어 주며 이야기해줬어요

중독증상이 무엇인지 아들에게 잘 가르쳐줄 수 있었어요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고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기가 어렵게 만들고
사람들 사이에 관계를 해칠정도로 지나치게 무언가를 많이 하는것을 중독이라는것을 알려주었어요

그런데 중독에 빠져드는 것은 중독 뇌 회로 때문이라고 하네요

중독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중독 관련 뇌 회로가 강화되서
중독 대상을 더 갈망하게 되고
중독 행동을 멈추면 금단 증상이 생기는것이라고 하네요
반사적으로 중독 회로가 돌면서 중독 행동을 반복하게 되니까 그만두겠다는 생각만으로 중독 행동을 조절하는건
어렵다고해요

 

 

 

중독이 참 무서운게 중독이 되면 내성이 생기고 금단 증상이 생기고 스스로 조절이 어렵게 되었어요
특히나 내성이 생기면 중독 행동을 더 자주 많이 해야 같은 양의 쾌감을 얻을 수 있게 되는 상태가 된다고 하네요
또 머릿속으로 게임만 생각하다보니 다른 활동에는 집중하기 힘들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 쉬우며
게임을 안하면 심심해서 좀이 쑤시고 짜증이 나고 지루함을 참기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게임을 못하거나 방해를 받으면 감정 조절이 안되고 쉽게 화를 낸다고 하네요
저희 둘째에게 지금 일어나는 증상과 비슷했어요
잠자는 시간, 먹는 시간등 필요한 시간을 줄여가면서 게임을 하려고 하고요
운동, 신체놀이, 가족과의 대화 등 다른 건강한 활동을 할 시간이 줄어들어 게을러지고 몸이 약해진다고 해요
일단 중독이 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랑에게 화가났어요
신랑은 아이가 게임을 하려고 해도 할일을 다했으면 더해도 된다고 하고
게임에 대해서 상당히 너그럽거든요

 

 


그런데 그런식으로 중독에 빠지면 치료가 어렵다고하니 화가 나더라고요
다 신랑탓같았어요
조금 더 엄격하게 해서 더 이상 원하지 않도록 했었어야했는데 말이죠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 사이버 중독이 심각한것 같았어요
눈으로 보는 영상에 중독이 되고 심심한 것을 잠시도 참지 못하고
차분히 생각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진다고 해요
게임 중독에 빠지면 가상 세상에 집착하고 현실에 적응하기 힘들어지고요
SNS에 중독이 되어도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부러워하고 열등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남에게 보여주는것에 집착하고
내면은 공허해져서 우울감과 불안감도 커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악성 댓글을 달면서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고요
정말 상당히 문제가 있는것 같았어요
디지털 격리 증후군이 생기면 현실 세계에서 직접 만나거나 통화하는 것은 불편하게 느끼다보니
심해지면 인간관계가 어려워질수도 있다고해요

 

 

 

또 인터넷에서 빠르게 흘러가고 튀어나오는 정보에 뇌가 익숙해지다 보니 현실 세계의 자극에 무감각해지고
주의력이 떨어지게 되는 현상인 팝콘 브레인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팝콘 브레인 현상이 감정처리, 주의력, 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뇌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고 하니 얼마나 무섭던지요
우리 아들의 뇌가 이렇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했어요
책에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가 있어서 우리 아이들의 중독 점수를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은 위험한 정도는 아니였지만 이렇게 반복되면 중독이될 수도 있다하니 가족들과 상의해서
점점 스마트폰 사용을 절대적으로 줄여야겠다 싶었어요

중독에는 관계 중독도 있고 성 중독도 있었어요
그리고 중독 안전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는지도 점검해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저희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된것 같아요

초등학교에서 스마트폰이나 게임문제를 다룰때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중독에 대해서 가르쳐주면
그 심각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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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꼬질꼬질 우리 몸 퀴즈 생각이 자라나는 두뇌 계발 시리즈 8
미라큘라 지음, 정주연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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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싶을때
어떻게 재미있게 가르쳐줄까? 라는 생각을 누구나 하게되죠?
재미있게 가르쳐주면 공부라는 생각보다는 놀이로 생각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퀴즈 시리즈가 너무 좋아요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퀴즈로 배우는 쉽고 재미있는 상식 이야기,
둘째가 똥퀴즈, 동물퀴즈를 읽어본적이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는걸 아니 이번에 우리 몸 퀴즈책도
보자마자 읽어달라고 조르더라고요
방귀, 오줌, 인체 상식 44개!!
방귀, 오줌이란 말만들어도 빵빵터지는 아이들이다보니 더 좋아하더라고요
뿌웅뿌웅 방귀 호기심, 쉬이쉬이 오줌 호기심, 그리고 꼬질꼬질 내 몸 이야기 이렇게 3장의 주제로
재미있는 인체 상식을 가르쳐주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한 방귀는 왜 나오는것에 대해 구두리의 해부도를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음식이 소화 되는 과정을 배우고 방귀가 이러한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가스와 공기라는것을 알 수 있었네요
교과 과학시간에도 음식의 소화 과정을 순서대로 배우는데
이 책에서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을 해주었어요
과학시간에 소화부분을 배울때 구두리의 해부도가 생각이 날것 같았어요

 

 

 

방귀를 가장 잘 만드는 음식은 뭘까요?
방귀를 잘 만드는 음식은 콩인데 특히 메주를 만드는 대두를 먹으면 방귀 왕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둘째는 대두가 뭔지 잘 모르면서도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방귀 왕이 되려고요 하지만 방귀왕이 냄새도 지독한건 아니였어요
오히려 고기를 먹으면 방귀 냄새가 가장 지독하다고 하네요

또 재미있는 상식을 배웠어요

 

 


방귀 뀔때마다 돈을 내는 나라가 있다고 하네요
소가 끼는 방귀나 트림이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 에스토니아에서는 소를 키우려면 방귀 세금을 내야한다고 했어요
방귀 세금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흥미로워했어요
그런데 사실 소의 방귀나 트림에 섞인 메탄가스가 문제가 되는것이지만
사람들이 고기, 우유를 많이 먹으려고 소를 너무 많이 키우기 때문에 소들의 방귀가 지구를 데울만큼 많아진것이라고 했어요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인간이 소고기를 적게먹어야한다고 했다고 배웠다는데
그 이유를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네요

 

 

 

오줌으로 세수를 했던 사람이 있었다니
아이들은 제목만 보고도 더럽다고 기겁을 하려했어요
그런데 당나라 현종의 비인 양귀비는 더 예뻐지려고 진짜 오줌으로 목욕을 했다네요
당시 사람들은 어린아이의 오줌으로 목욕하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믿었대요
아이들은 옛날 사람들이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오줌이 냄새도 나고 더러운 찌꺼기인데 왜 세수를 하고 목욕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아무리 예뻐진다고해도 오줌 목욕은 못하겠더라고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방귀, 오줌, 그리고 꼬질꼬질 한 몸에 대해서 많은 상식들을 배우게 되었어요
신비아파트 친구들이 등장하다보니 127페이지 분량인데도 불구하고 재미있다면 한번도 쉬지않고
끝까지 한 번에 다 읽더라고요
아무래도 재미있고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주제를 다루다보니 호기심을 자극시켜서 그런것 같았어요
앞으로도 신비아파트 친구들에 재미있는 상식을 많이 가르쳐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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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담푸스 세계 명작 동화 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키아라 피카렐리 그림, 김하은 옮김 / 담푸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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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가난한 사람들
프랑스의 위대한 작가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톨스토이가 다시 쓴 작품이에요
이번에 읽은 책은 톨스토이의 명작 소설을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가난하지만 마음 따뜻한 보통의 이웃들에게 보내는 톨스토이의 위로와 격려가 담긴 책이였죠
거기다 빛과 어둠을 절묘하게 표현한 이탈리아의 그림 작가 키아라 피카렐리의 그림은
마치 하나의 작품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나 그림때문에 인물들의 감정이 더 와닿았던것 같아요

가난한 잔나의 가족
남편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에도 바다로 나가야했고
날마다 쉬지 않고 일을 했지만 여전히 가난했고
남편이 잡는 물고기 말고는 먹을 것이 없었어요
만약에 다른 어부들처럼 남편도 어느날 바닷속으로 사라진다면 남은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요?
가난한 사람들이 전하는 진정한 포용의 의미를 만나 볼 수 있는 이야기, 가난한 사람들

 

 

 

 

 


첫장을 펼치자 마자 나오는 다섯식구의 가족 사진
뭔가 너무 어두워보여요
사진속 아빠,엄마의 표정에서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모두 잠들어도 부인 잔나는 어부인 남편을 생각했어요
아침 일찍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아서 가족 모두가 바다를 하염없이 쳐다보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녁이 되자 낮부터 사나운 소리로 울부짖던 바람이 폭풍우로 바뀌었어요
성난 파도 소리에 잔나는 온몸의 털이 오싹오싹 곤두섰지요..

남편이 잡은 물고기 말고는 먹을 것이 없을만큼 가난하기 때문에
이렇게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에도 남편은 물고기를 잡으러 갈 수 밖에 없었어요
말없고 무뚝뚝할지라도 남편은 잔나를 사랑했고 잔나 역시 남편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잔나는 남편이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봐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어요

잔나는 밖으로 나가 바다를 쳐다보면서 남편의 배를 기다렸어요
그러다 바다에서 남편을 잃고 어린 자식들을 홀로 키우며 살고 있는 아픈 이웃이 생각나 이웃집을 향했죠
거센 바람을 뚫고 가야하고 본인 또한 남편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으면서도 아픈 이웃을 생각하는 잔나의 모습은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것 같았어요
이웃집 아픈 여자는 어린 두아이를 놔두고 죽어있었어요

 

 

 

잔나는 그 상황에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두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데려왔죠

남편이 이웃집 아이들을 데려온 걸 알면 먹을 밥도 부족한데 왜 그랬냐고 화를 낼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을 내버려둘 수 없었죠
잔나는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도 하고 또 기도했어요
잔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남편이 도아왔어요
남편 또한 이렇게 끔찍한 밤바다는 평생 처음이라고 했죠
잔나는 데려온 아이들을 숨겨놓고 조마조마 했어요
이웃집 여자가 죽었다고 털어놓았죠
그때 남편은 아이들을 일단 우리집에 데려오자고 해요

 

 

 

그 다음엔 어떻게든 또 되겠지요 하면서요

남편은 방금 폭풍우에서 겨우 살아왔고 먹을것도 없고
아이들도 3명이나 있는 상태인데도
이웃집 아이들을 생각했어요
부모를 둘다 잃었을 슬픔과 배고픔을 견뎌야했던 아이들을 말이죠

잔나는 그제서야 커튼을 들어올려 아이들이 여기있다고 말해주었어요
분명 무뚝뚝한 얼굴의 남편이였는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는 미소를 짓고 있는것 같았어요

 

 

 

 

드디어 폭풍우도 잠잠해지고 다시 태양이 떴어요
우리 모두는 살아야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마지막에 잔나의 가족사진이 5명에서 2명의 아이가 늘어 7명이 되었어요
먹을것도 부족한 가난한 잔나와 남편이였지만
마음만큼은 가난하지 않았어요

 

 

 

우스갯소리로 있는 놈이 더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살아보니 정말 더 그런것 같더라고요
정치판만 봐도 그렇죠
얼마전까지만해도 학교 앞이지만 신호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곳이 있었대요
그런데 9살 민식이라는 천사가 하늘나라로 가고, 국민청원이 시작되고
여러 방송에서도 민식이 부모님이 나와서 하소연하고
그제서야 부랴부랴 전국의 학교 주위에 신호등을 다 만들었다고 하네요
횡령하는 많은 세금들은 우리가 찾을 수도 없는데
꼭 필요한것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 국회의원들을 보면 정말 너무 화가나요
천사같은 한 명의 아이가 죽고나서야 자신들에게 불똥이 떨어질까봐 일을 추친하는걸 보니 역겹더라고요
제목은 가난한 사람들이지만 잔나와 남편은 오히려 인간다운 숭고함을 지닌 사람들이고
TV에 나와서 서로 돈을 더가지려 싸우는 국회의원들은
돈은 많지만 인간이기를 포기한 그 사람들이 진정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아이들이 가난한 사람들이란 그림책을 읽고 가슴깊은 곳의 울림의 소리에 귀기울였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림책으로 보니 그 감동이 더 잘 느껴졌던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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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포토샵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문수민.고희청 지음 / 성안당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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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포토샵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배우게 되네요
요즘 아이들이 많이 커서 제가 포토샵을 배울만한 시간이 생겼거든요
제가 선택한 포토샵 책은 성안당 출판사의 이젠 나도! 포토샵이라는 책이였어요
표지에 적힌대로 유튜브, 블로그, 온라인 스토에에 꼭 필요한 포토샵을 배워서
금손이 되고 싶었어요

이 책은 포토샵의 핵심 기능을 알려주는 포토샵 기본 학습 가이드로
핵심 포토샵 도구와 기능 뿐만아니라 예제를 활용해서 간단한 디자인까지 할 수 있도록
저처럼 초보들도 전문 디자이너에게 맡길 필요가 없이 책에 나오는대로만 따라하면 디자이너 뺨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포토샵 기본기를 익힌 다음 그래픽 소스와 배경, 그리고 문자 디자인 방법등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또 이론뿐만아니라 실전을 통해서 현장에서 필요한 콘텐츠 제작과 응용방법도 실습할 수 있었죠

저는 포토샵을 전혀 다룰줄 몰라서 메뉴나 기능들의 이름, 쓰임, 사용방법등 진짜 기초적인것부터 배워야했어요
이 책은 복잡한 포토샵 이론과 불필요한 기능 설명은 자제하고
실제로 SNS콘텐츠 제작에 자주 쓰이는 기능만 골라 직접 디자인에 적용하며 실습할 수 있었어요
저는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능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점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필요한 기능을 바로바로 체득하고 바로바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는 디자인을 배우지 않았다고, 포토샵을 다룰줄 모른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가만히 있었지만
이제는 제가 스스로 해볼려고요

 

 

 

 

나도! 포토샵의 포토샵 금손 되기 4단계 코스는
3일코스, 1주코스, 2주코스, 3주 코스로 나누어져있었어요
3일코스는 포토샵을 활용하여 머릿속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디자인 하는것인데요
포토샵의 핵심 기본 기능을 익히고 배경,그래픽 소스를 만들어 꾸며보는것이였어요
1주코스는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많은 콘텐츠처럼 디자인하는 간편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코스였어요
고습스러운 그라데이션, 역동적이고 코믹한 느낌, 세련되고 감각적인 게시물을 디자인 해보는것이였어요
2주코스는 디자인을 제대로 편집하는 방법을 배우고 수고에 비해 큰 효과를 연출해서 사용자 시선을 사로잡는 자주 활용하는 스타일의 팁을 알아보았어요
미지막 포토샵 금손 되기 3주 코스는 포토샵 디자인 활용도를 높이고 실제로 SNS에서 사용하는 상세 페이지, 카드 뉴스, 유튜브 채널 등 실무 디자인을 익혀
전략적인 디자인을 생각해보는 코스였어요

 

 

 

책에서 짜준 계획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금손이 되는것도 쉬울것 같았어요
항상 어렵다고 나는 못한다고 생각하고 도전해보지도 않았는데
이 책을 훑어보니 혼자서도 독학으로 포토샵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을것 같았네요

파트1은 제가 지금까지 궁금했던 포토샵의 핵심 기능들에 대해서 가르쳐주었어요
홈화면 부터 작업화면까지 그리고 각 영역 명칭과 각종 도구, 메뉴를 살펴볼 수 있었고
자주 사용하는 도구 패널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도구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하나하나 다 외우려고해도 정신을 바짝차려야할것같았어요
그래도 도구 명칭마다 설명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꼼꼼하게 읽어보면 충분히 어떤 도구인지 이해할 수 있었네요

 

 

 

포토샵은 그냥 저장을 하면 작업한 파일이 저장되는거고
이미지를 저장하려면 웹용저장하기로 해야한다고 했어요
이런 간단한것도 모르고 포토샵을 시작할려고 했다니 조금 부끄럽기는 했지만
아직 늦지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매일 한시간씩 따라해볼려고요
아이들의 사진을 찍고 예쁘게 보정해서 명함카드나 대두사진이런걸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하지못해서 항상 전문업체에 맡겼었거든요
이제 그런 간단한 작업은 책에서 가르쳐준 대로 하면 될것 같았어요
특히나 블렌딩 모드나 레이어 스타일로 보는 결과물을 각각 다 비교해볼 수 있게 이미지화 해서
가르쳐주었어요

 

 

 

어떤 명칭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이해는 했더라도 결과물까지 연상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결과물을 이미지로 보여줘서 이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가르쳐주니 굳이 여러가지 메뉴들을 
이것저것 해보지 않아도 책에 나온 그림을 보고 내가 하고 싶은 블렌딩 모드나, 레이어 스타일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았어요
물론 직접 이것저것 효과를 주면서 배우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겠지만요

같은 이미지지만 포토샵에서 어떻게 효과를 주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것이 놀라웠어요
바탕화면을 하나 만들더라도 분명 보라색으로 시작했지만 어떤 효과를 주느냐에 따라서
정말 다양하게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더 포토샵을 제대로 배우고 싶었어요
포토샵에 있는 효과를 내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을 할만큼 포토샵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요즘은 초등아이들도 고학년이 되면 포토샵을 조금씩 배우는데
그때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워낙에 순서 하나하나를 이미지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서
어린아이들도 따라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거든요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서 저도 제 SNS를 한번 꾸며보고 싶었네요
특히나 감성적인 카드뉴스 같은건 금세 따라 만들어볼 수 있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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