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하브루타 공부법 -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맛있는 공부 16
김도윤.안진수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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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많이 대두되고 있는 하브루타, 유대인식 교육법이죠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대대로 유대인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교육방법

그런데 요즘 하브루타가 왜 이렇게 많이 이슈가 되고 있을까요?

배우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질문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유대인들은 답답할 정도로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네요

그런 것을 보면 질문을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는것 같다고 해요

위대한 질문은 그 질문을 계속 유지하는 데서 비롯되고 얼른 대답하고 금세 결론을 내려버리면 바로 잊혀진대요

정답은 생각을 한정하는 경향이 있고

대답은 생각을 축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질문은 생각을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네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가정에서의 하브루타를 적용하자고 제안하고 있어요


우리 미래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지식의 변화가 빠른 시대에요

미래에서 필요한 역량은 지식을 외우고 시험 보고

외우고 시험 보는 능력이 아니래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타인과의 의사소통 능력

기존의 지식과 새로운 지식을 함께 융합하는 창의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입장에서 분석하고 평가하며 사고하는 비판적 사고 능력, 혼자 살아가는 거싱 아니라 타인과 함께 협력 협동하는 능력이라고 하네요

미래에 필요한 능력을 하브루타와 함께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질문을 만들어 친구들과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능력이 성장하며

친구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교과서와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그쳤다면

하브루타 질문으로 교과서와 텍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고

이 과정을 통해 반성적 사고를 할 수 있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해요

질문과 대화를 통해 기존의 지식에 자기의 의견과 친구의 의견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창읮거인 능력을 기르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하브루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위한 최적의 학습법이라고 해요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 불안했던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학습법, 가정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랐던 친구들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학습법,

하브루타로 시작하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도대체 하브루타 공부법이 무엇인지 몹시 궁금해지는 책이였어요



이 책에서는 어린아이들이 하브루타가 무엇인지 이해할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하브루타의 언어적 의미는 친구, 짝, 파트너를 뜻하며 친구라는 뜻의 하베르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의미 그대로 친구와 함께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공부 방법을 말한다고 하네요

유대인 학생들은 항상 두사람이 짝을 이루어 탈무르를 펼치고 한 구절씩 읽으며 질문하고 대화 하며 토론하고 논쟁을 벌이며 공부를 한다고 해요

이 공부 방법은 어떤 주제나 현상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끝없이 질문하며

더 나은 대안과 해결 방법을 찾도록 이끌어 준다고 하네요

유대인의 가정에서도 항상 아빠가 탈무드를 읽어주고 아이들과 함께 토론하고 논쟁한다고 했는데

유대인들에게 하브루타는 마치 공기와 같네요

공기로 매일 호흡하듯 평생 일상속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하며 사니 말이에요


그럼 하브루타를 우리 공부법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습 피라미드에서 보면 서로 설명하며 다른 사람을 가르쳤을 때는 90%까지 기억할 수있었다고 했어요

공부의 왕도 나,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나와서 공부를 어떻게 했냐고 물었을때, 자신이 배운걸 마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듯이

혼자서 설명하기도 했고, 부모님이나 동생들에게 직접 설명해주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설명하고 다른 사람을 가르쳤을때 가장 많이 그 내용을 기억할 수 있네요


이 방법은 설명하다 보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고

설명하는 동안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구조화 시키면서 학습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할수있기 때문이래요


아이에게 공부할때 마무리는 항상 배운것을 엄마에게 설명해줘봐~ 라고 해야겠네요

아이가 공부한것을 다 자기걸로 만드는 마무리 작업으로 말이죠


하브루타는 뇌발달과도 연관이 있대요

하브루타를 하면 입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뇌 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는거라고 하네요

하브루타를 통해 평생을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IQ가 낮더라도 후천적으로 뇌를 발달시킬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많은 노벨상 수상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그럼 가장 중요한 하브루타 질문법은 뭘까요?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그 이야기에서 다시 질문을 만들어서 대화하는것이 바로 하브루타 라고 하네요

어떤 질문이든 사람은 질문을 받음녀 계속 생각하게 되고 끈임 없이 대화하게 돼요

질문을 통해 우리는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다라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고

그런 이해를 통해 소통하는 능력이 길러지는 것이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중요한 역량이 의사소통 능력인데 하브루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네요


그러므로 하브루타는 질문으로 시작하면 되요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브루타식 질문을 만드는지 하나하나 예시를 들면서 알려주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또 하브루타를 동화와 시에 접목 시키는 방법도 알려주었죠


이 책은 하나하나 예시를 통해서 어떻게 하브루타를 학습법에 적용하는지, 어떻게 연습하면 되는지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물론 하브루타 공부법이 처음인 저같은 사람은 처음에는 낯설기도 하고 질문을 만드는것 조차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이에게도 그림을 보면서, 글을 읽으면서 질문을 떠올려봐 라고 했지만 저와 마찬가지로 바로 질문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어요

벌써 예시에 생각했던 질문들이 다 나와있는것 같았거든요

머리를 굴려봐도 새로운 질문들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것은 아직 하브루타 공부법이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았어요


우리나라 사회는 질문을 하면 도리어 야단을 맞는 분위기였어요. 그 와 반대로 유대인의 문화는 질문 하면 매우 칭찬받는 분위기 라고 하네요. 유대인의 문화는 배우는 사람이 말을 하도록 하지만 한국의 문화는 왠지 모르게 배우는 사람이 입 다물고 듣는 분위기 라고 해요

저도 그러한 어린시절을 보내오다보니 질문하기가 매우 어색했어요

예시에 나온것 이외에 새로운걸 질문하려니 막막하기도 했고요.

우리아이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항상 질문하고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았던 것도 아니고, 또 우리나라는 항상 답정너 질문이 많아서

아이들 조차도 어떠한 질문이든 답을 찾으려고하죠. 사실 아이의 생각을 물어본건데도 말이죠

우리 나라 사회 전반적으로 많이 바뀌어야할 문제 같았어요


이 책은 엄마표 논술을 하듯, 엄마표 하브루타를 해보려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되어줄것같았어요

한번 읽어보고 이 내용을 다 이해했다고 실천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책을 다 이해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책을 덮고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번뜩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몇번 더 정독해서 읽어보고 평상시에도 아이와 질문하고 논쟁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이지만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고학년되기전에 가정에서라도 아이에게 하브루타 교육법을 몸에 익힐수 있도록

신랑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보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평소에 하브루타 교육에 관심이 많던 분들이라면, 아이에게 당장 알려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담긴 어린이 하브루타 공부법을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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