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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딸기 - 봄 ㅣ 사계절 소풍 그림책
김지안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년 4월
평점 :

사계절 소풍 그림책 - 봄
봄봄딸기
표지부터 아이들 뿐만아니라 저의 취향저격
귀여운 토끼와 딸기라니~
거기다 여름 낚시, 알밤 소풍, 코코 스키에 이어
마지막 계절 시리즈 봄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도서관에서 여름 낚시, 알밤 소풍, 얼마전엔 코코 스키까지 봤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귀여운 그림 덕에 아이들이 자꾸만 읽어달라고 하는것 같아요
살랑살랑 따뜻한 봄 소풍날
토끼들은 몸이 아픈 할아버지를 도와
바구니 가득 딸기를 땄어요
사랑스러운 토끼들과 신나는 딸기밭 소풍을 떠나봐요
귀여운 토끼들의 소풍날
토끼들은 잔디밭에서 신나게 놀고 있네요
토끼굴에 문이 달려 토끼들 집이 어디인지 직접 찾아볼 수 있었어요
요란한 재채기 소리에 언덕을 내려가 보았더니
할아버지가 감기에 걸리셨지 뭐예요..
할아버지가 걱정된 토끼친구들은
아픈 할아버지를 도와 딸기를 따기로 했어요
소풍도 잠시 잊은채 열심히 딸기를 따는 토끼들의
마음이 너무 따뜻했어요
그림으로보는 딸기지만
어디선가 딸기향이 날만큼 너무 먹음직 스러워 보였어요
어느새 토끼 친구들이 딴 딸기도 한가득이 되었죠
딸기를 먹어가며 딸기를 열심히 땄는데
이제 바구니를 창고로 옮겨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토끼 친구들이 옮기기에 딸기 바구니가 너무 무거웠어요
힘을 합쳐 밀어도 꼼짝도 하지 않았거든요
그때 토끼 친구들에게 좋은 생각이 났어요
바구니에 풍선를 매달아 보기로 한거죠
순간 영화 UP이 생각나더라고요
토끼들이 맨 풍선을 단 바구니가 드디어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봄바람이 세게 불어왔지요
핸들도 없는데 풍선만 매단 딸기바구니를 어떻게 운전할 수 있겠어요
그저 바람에 날려 어디론가 가고 있는 커다란 딸기바구니..
너무 높이 올라가는것 같아 급하게 풍선을 떼어내는데요
하필 풍선을 떼어낸 곳이 화산과 가까운 곳이였어요
화산에 떨어지면 큰일인데 말이죠
토끼들은 풍선에 매달려 탈출을 시도 했어요
풍선 탈출 대작전이었죠
바로 밑이 화산이였는데 그대로 화산속으로 빠지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잖아요
그런데 토끼들은 풍선을 잡아서 탈출 했지만
커다란 딸기바구니는 그대로 화산속으로 들어가고 말았어요
콰르르르 펑펑!!
딸기를 먹은 화산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귀여운 그림이 한 몫 제대로 한다고 생각이 들었던 장면은 화산이 먹은 딸기가 딸기잼이 되었을때 토끼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엽던지
화산속으로 딸기가 떨어져서 곤란했을텐데
딸기잼이 되었다고 모두 좋아해요
할아버지 역시 딸기잼을 보고 대단하다고 하시죠
딸기를 품고 딸기잼을 만든 화산의 표정도
마치 당연한 일을 한듯한 너무 평온해서 더 웃겼어요
딸기잼을 커다란 식빵에 발라서 맛있는 딸기잼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그림만 봐도 딸기잼의 달콤함이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자기들도 딸기잼 샌드위치를 간식으로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이 그림책을 본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다 딸기잼을 바른 빵을 먹고 싶어할거에요
그러니 책을 읽기전에 딸기잼을 미리 준비해 두셔야 할것 같았어요
화산과 딸기의 만남을 딸기잼으로 표현한 봄봄딸기, 아이들과 너무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이었네요
거기다 나라면 커다란 딸기 바구니를 어떻게 옮길지 생각나는 대로 마음껏 그려보는 독후활동 까지 담겨있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