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의 모든 것 - 항공우주과학자가 들려주는
안석민 외 지음, 홍원표 그림 / 찰리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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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사도 되고 싶고, 우주 비행사도 되고 싶은 아들과 함께 비행기의 모든것에 대해서 배워보았어요

이 책은 항공우주 과학자가 직접 쓴 책이라 더 믿음이 간 책이에요

비행기 전문가가 알려주다보니 비행기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을것 같았거든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행 장치부터 비행기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미국에 가장 규모가 큰 항공 박물관이 있다는것도 배웠죠

라이트 형제의 고향인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있는 라이트패터슨 공군 박물관이 미국에서도 가장 크고 오래된 항공 박물관이라고 하네요

라이트 형제의 고향에 있어서 더 의미있는 항공 박물관이 아닌가 싶었어요

 

 

 

라이트 형제의 최초의 비행기, 라이트 플라이어도 사진으로 만나보았어요

평소 비행기에 관심이 많지만 최초의 비행기는 조금 낯선 모습이죠

 

비행기의 역사뿐 아니라 전투기 조종사가 입는 특수한 옷에 대해서도 처음 배웠어요

그저 유니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수트는 머리에 피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심장의 펌프질을 도와주고,중력이 높아지면 자동적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연결부위가 있고 물에도 떠 있게 하고 정말 다양한 기능이 있는 옷이더라고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옷인줄로만 알았는데 말이죠

전투기 조종복에는 단추가 하나도 없고 모두 지퍼로 되어있는데 그 이유가 재미있었어요

단추가 떨어져서 비행기 구석으로 숨어 들어갔다가 비행기가 고장을 일으키면 안되기 때문에 그렇다네요

이런 이야기는 저역시도 처음 들어본 이야기라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저 역시 비행기에 관한 지식이 쌓이는 기분이 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비행기,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비행기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원리, 비행기를 이루는 여러 가지 과학 기술등에 대해서도 배웟어요

제트엔진이 추진력을 만들어 내는 원리는 정말 멋지더라고요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해주어서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비행기 화장실의 원리는 평소에도 궁금했던 부분이라서 아이들이 너무 흥미로워했어요

이렇게 그림으로 상세하게 비행기 화장실의 내부모습을 눈으로 직접 본적이 없어서요

그런데 전투기 조종사들은 1회용 소변기를 가지고 타거나 조그만 소변 주머니를 달코 타거나 조종복 안에 기저귀를 차기도 한다네요

조종사가 기저귀를 찬다고하니 아들은 무척 놀라더라고요

믿을 수 없다는 눈치였어요

저역시도 성인 어른들은 양도 많을텐데 기저귀를 흠뻑적시는거 아닐까? 그런 상상도 해보았네요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무인 비행기의 세계였어요

무인기로 농사도 짓고 촬영도 하고

평창올림픽때 처럼 멋진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그리고 패션소에도 드론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드론이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아주 밀접해진것 같았어요

 

아들은 책을 보면 볼수록 비행기의 세계에 흠뻑 빠져버렸죠

조종사가 꼭 되고 싶다는데 조종사가 되려면 복잡한 기계의 원리에 대해 속속들이 꿰고 있어야 하고

항공공학은 물론이고 수학, 물리학, 전자기학,컴퓨터공학, 기상학 등 여러 분야의 과학 지식까지 기본으로 알아야한다고 해요

거기다 외국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네요

대부분 외국에서 비행기가 만들어지다보니 설명서가 국제 공용인 영어로 되어있고 관제탑과도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한다고 해요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친구들은 이 책을 읽고나면 동기부여가 확실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 아들도 엄마 영어 공부 열심히 할게요 라고 말하더라고요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들이 훌륭한 조종사가 되기 위한 기초 지식이라고 하니 열심히 공부할 수 밖에 없겠죠?

 

비행기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조종사가 되기위해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까지 하게 해준 비행기의 모든것!!

비행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항공우주 과학자가 가르쳐주는 비행기 이야기를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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