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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콜링 - 즉시 7배 신장 가능한 T.A. 절대 기술
요시노 마유미 지음, 안양동 옮김, 윤경일 외 감수 / 리텍콘텐츠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예전에 전화 업무에 관한 일을 해서 이 책의 저자인 요시노 마유미의 이야기를 선배들에게 자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영업일은 아니어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친 않았지만 전반적인 텔레마케팅업무에 관한 내용을 숙지 할 수 있어서 그녀의 저서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국내에서는 텔레마케팅 기술에 대한 실전서가 거의 없어서 그녀의 책들이 교과서처럼 쓰이는 것 같습니다.
텔레마케팅은 전화기와 가망 고객리스트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뭐..쉬운 일은 없겠지만요.
최근 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후 더 더욱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위기 상황에서 더 필요한 책이 아닐가 싶네요.
요시노 마유미는 1994년 세계 최대 유아 영어교재 판매회사에 입사한 지 3개월 만에 톱 세일즈우먼이 되었고, 세일즈 매니저 승진 5년 만에 업적으로 20배로 키웠습니다. 2000년에는 텔레폰어프로치 회사인 마케팅서포트를 설립하고 2005년 10월 마케팅서포트 컨설팅주식회사를 설립, 대표이사에 취임하였고 프레젠테이션과 전화에 의한 약속 잡기 등과 같은 세일즈 매니저 연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전화여왕의 여왕입니다.
그녀의 20년 노하우와 실전 테크닉을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20년이라는 시간동안 테크닉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에 충실한 내용들이어서 지금 사용해도 전혀 무방한 실전테크닉입니다.
이 책에는 텔레마케팅의 실제 상황에서 안내직원을 거치지 않고 사장과 직접 통화하는 방법, 자기를 소개하는 방법, 방문 약속을 잡는 방법 등 이론적인 내용뿐 아니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스킬까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실제 사례와 스크립트를 예시로 제시하고 있어 더욱 현장감 있고 생생한 설명이 가능하다.
'콜드 콜링'은 전화영업 시장에 막 뛰어든 초보 영업사원부터 전화영업을 통해 가망고객을 확보하는 기술을 갈고 닦고자 하는 프로 영업사원까지 없어서는 안될 이론과 실무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책을 잘 활용한다면 더 이상 얼굴 없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기가 두려워지지 않을 것이다.
텔레마케팅의 교과서 같은 책이어서 다른 업무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