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거트 -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기적의 건강 습관 《클린》 심화편
알레한드로 융거 지음, 박선령 옮김, 송상용 감수 / 쌤앤파커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읽어본 건강도서입니다. <클린>의 저자 알레한드로 융거가 제안하는 혁신적인 식사 규칙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이야기해줍니다.
건강 습관 도서로 베스트셀러가 된 <클린>을 좀 더 보강한 책으로 우리의 몸 중 '장 건강'에 맞춘 클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방법으로 자신도 모르게 망가진 장을 치유하고, 평생 깨끗한 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우루과이 태생의 독일계 유태인인 저자는 뉴욕에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건강의 이상을 느끼고 알레르기 증상에 우울증까지 겪게 되면서 전도유망한 심장 전문의의 길을 포기하고 병을 고치기 위해 인도로 떠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인도에서 의료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그곳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와 동양의 한의학 등을 공부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은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클린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정화와 해독의 효과를 의학적 지식으로 검증한 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2009년, 그의 첫 책 <클린>은 출간 즉시 아마존 건강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켜서 클린 열풍을 주도하였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너무 과신하는 경향이 많고 이로인해 우리의 몸을 혹사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평소보다 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이 책에서는 4주간의 클린 거트 프로그램을 통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찾아내도록 돕고, 음식폭탄 피하는 법, 올바른 음식조합의 규칙, 80/20 규칙, 감정적 섭식주기 끊어내는 법 등에 관해 자세히 안내해줍니다.
아마 사람마다 유난히 소화하기 힘든 특정 식품이 있는데 자신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로 살면 평생 '진짜 건강'을 경험할 수조차 없지는 않은가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클린 거트'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어집니다. 아기의 깨끗한 장으로 다시 돌라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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