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종말 - 여성의 지배가 시작된다
해나 로진 지음, 배현 외 옮김 / 민음인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일단 아주 통쾌했어요.

저희 집은 아직도 남존여비 사상이 있어서..오빠만 대접받아요.

물론 제가 찬밥은 아니지만 은연 중에 오빠의 의견이 그냥 우리집..대세죠~~

이 책을 읽으면서 오빠에게 보여줬다니 아주 심각하게 보더라구요..

아직 아무런 말이 없는데 무슨 이야기를 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을 해나 로진을 알게 되었고 그녀가 쓴 컬럼을 몇 가지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어요..풍부한 자료와 탁월한 글솜씨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분인 것 같아서

존경스러웠어요!!

 

인류가 탄생한 이래 남성 중심사회로 꽤 오랜동안 유지되었다가 점점 여성의 인권 신장으로 인해

사회 곳곳에 여자들의 할약상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올림픽 보면 참 우리나라 여자들은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몰론 남자들이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유교사회에서 현대 근대사회로 바뀌어가면서 이제는 여자들도 남자들과 동등한 교육을 받으면서

남성 못지않는 능력을 밝히하고 있는 현실에 이제는 남여가 같이 윈윈하는 사회로 발전 했으면 좋겠네요..

책을 통해 좋은 깨달음을 얻어서 좋아요..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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