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 가슴으로 세 아이를 낳은 엄마의 실재 이야기 꿈공작소 22
아말테아 글,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 김현주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아말테아 글,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 김현주 옮김 / 아름다운 사람들


- 가슴으로 세 아이를 낳은 엄마의 실재 이야기


 


실제로 세아이를 입양한 작가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엄마에게 묻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엄마는 아이들에게 차근차근 설명을 합니다


친구를 만나러 시골을 가려고 계획을 세운일이 있었지만,

비가 오고,

수족관을 가려다 문이 닫히고..

완전 꼬여버린 하루 같았지만,

그래서 바다로 향한 가족들...




 

 


그렇지만 그 덕분에 바다에 잘 다녀와 정말 멋진 하루를 보냈다고 이야기 합니다.


엄마는 이와 마찬가지로..

세 아이를 만나고 싶었지만 직접 낳을 수 없었다고..

그렇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바다와 같은 존재인 아이들이라고 고백합니다.


아이들과 책을 받자 마자 읽었습니다.

입양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딱보고.. 입양한 이야기구나 라고 이야기하네요..^^


이 작가의 이야기처럼

너희들을 엄마의 배속에서 직접 낳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그렇지만..

늦었지만..우린 다섯살때 만났노라고..

우리 쌍둥이 그때.. 얼마나 귀엽고 이뻤는지..

아니 이쁘다는 표현보다.. 좀 웃기게 생겼었어...ㅋㅋ

머리는 바가지 머리에 말도 뭔 말을 하는지..

똑같이 생긴 아가 둘이서..

우린 뭔 말인지 모르는데..그래도 둘은 알아듣는 것이 신기했지.


사랑해.

우리 아가..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때.

그 날을 늘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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