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굴 개굴 개구리 목청도 좋다.. 책을 열자마자 나오는 이 노래.. 아이들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르고 책을 펼쳤답니다^^ 동물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건만.. 개구리는 겉으로 보기에..그리 아름다워 보이지 않네요. 그치만.. 개구리도 자랑할 게 있어요. 바로.. 개구리는 노래를 참 잘한대요^^ 개굴개굴~~^^ 개구리들의 꿈은 합창단원이 되는 거래요. 주인공 개구리, 베르타도 합창단원이 되는 것이 꿈이였죠.. 그런데 베르타의 노래는 다른 개구리들의 귀를 틀어 막게 만들었답니다.ㅠㅠ 한편 베르타의 친구, 루시는 너무너무 몸집이 작아 오디션도 못 보고.. 떨어졌어요. 루시는 노래를 잘 하지만 몸집이 너무 작다고 아메데 선생님이 노래도 들어 보지 않고요..ㅠ 베르타와 루시 베르타는 맛있는 요리해서 루시의 몸집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루시는 베르타에게 노래를 가르쳐줍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둘은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그러다 루시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요. 베르타의 입속으로 쏙 들어간 루시.. 그 안에서 루시는 노래를 해요. 많은 사람들이 베르타를 칭찬하지만 베르타의 기분은 이상했어요.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ㅋㅋ 줄거리는 여기까지~~^^ 우리 애들이 좋아하네요. 특히 둘째아이가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는데.. 아주 열심히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