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내용을 짐작 가능케 한다. 생각해보지 않은, 아버지의 죽음. 내 삶을 이루는 큰 존재의 상실을 어찌 글로 다 표현할수 있을까 밥을 먹고 있노라면 금방이라도 옆자리에 앉아 말을 걸것 같다는 가슴 먹먹해지는 상상은 독자를 더욱 슬프게 만들 것이다. 그래도 산자는 살아야 한다고 그 죽음으로부터 벗어나 담담히 받아들일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로 아 성장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