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호랑이 신부 1 호랑이 신부 1
Urabi 지음 / 로망띠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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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너무 많습니다. 이돈받고 파는게 부끄럽지도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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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금단 로맨스 동화
니가나 지음, Renim 옮김, 에토우 키라 그림 / 앨리스노블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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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하면 집착, 계략 남주?가 일반적이죠...

이게 거의 TL입문(?)으로 꼽히는거 같아서 구매했었습니다.

동화내용은 거의 바뀌지 않는데 거기에 남주가 딱 TL스럽게 바뀌었어요

여주 지못미... 제발로 남주의 덪으로 걸어들어가는걸 본 느낌/_' 뭐 이건 다른 TL도 마찬가지겠지만..

재미는 딱히 없었습니다. 동화 베이스라 뒷내용이뻔히 읽혀서..

이게 첫 TL인데 으음.. 꽤 취향탈거같아요. 전 일단 두고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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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 남편은 맹수 합본(전2권) 내 남편은 맹수
효진(나미브) 지음 / 가하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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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족 좋아합니다.

뭔가 더 판타지스럽달까. 인간인데 동물귀나 꼬리 살랑살랑, 왠지 귀엽지 않나요?

호랑이족 남주와 여주가 등장합니다.

구매전 다른 분의 리뷰평을 본적이 있는데

도망다닌 시간에 비해 결말이 무척 빠르게 났다, 라고 하더군요.

읽어보니 그게 딱 맞는듯 합니다.

2권 내내 도망다니다가 끝에 몇장 남기고 굉장히 빠르게 결말이 나버려서 이게 뭐지? 했었어요

소재는 참신한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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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껍데기 소녀 세트 - 전2권 블랙 라벨 클럽 16
이제언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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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는 요하이고, 요하는 요나다.

동물형태를 띈 영혼의 반쪽. 여기까지 본다면 아마 어? 하실 분들 꽤 많으실 것 같아요.

영화로까지 제작된 황금나침반의 데몬이란 설정과 흡사한 것 같으니까요. 그래서 이 작품도 초반에 많은 의혹(?)을 받아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생각이 어찌하든 결국 책을 보는 독자의 시선도 무시할 수는 없지요. 저도 아마 영화나 영화원작이 된 황금나침반의 설정이 이 책에 아주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말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이 황금나침반의 동양판인가? 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소설이란게 트랜드가 있어서 뭔가 비슷비슷한 소설들끼리 모아두면 그 수가 제법 많은데, 그 중 무언가 특출나게 인기 있어지는 작품이 있으면 그 여파로 비슷한 다른 작품들이 그 작품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말이 나오곤 합니다. 실제로 보면 완전히 다른 작품인데 말이지요. 결국 이 아류작이라는 굴레를 완결까지 끌고 가느냐 마느냐 하는건 작가의 역량이라는 건데 그런 점에서 이 빈껍데기 소녀는 성공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 전반에 걸쳐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바로 요하와 요나 이 둘의 관계인데, 너무 과하게 다루지 않으면서도 그저 펫 형식의 존재가 아니라 내 생의 반려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데 이게 동양풍이라는 배경과 어우러져 어쩐지 몽환적이고 따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실제로는 그렇게 가벼운 주제가 아니지만 요하와 요나 두 주인공의 대화가 정말 귀여웠다는게 기억에 남네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인가 성장 소설인가.

로맨스는 그 시작과 과정이 어떠했든 마지막엔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로 끝나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드엔딩, 데드엔딩, 여러 불행한 결말을 가진 소설들도 있긴 하지만 해피엔딩이 대세이기도 하고 저에겐 로맨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행복한 끝의 대리만족이었거든요. 사실 그래서 처음엔 빈껍데기 소녀를 구매하지 않을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서평에 당첨된게 이렇게 기쁠줄이야^^;) 무언가 감정의 교류가 있는 왕세자 온현의 마지막 선택은 분명 이래로써 존중 받아져야 마땅하지만 이래야만 했을까 하는 가슴 먹먹한..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만큼 온현과 샨아의 함께 있는 모습이 무척 예뻤습니다. 아마 외전이 없다면 전 정말 슬펐을 거예요. 이 소설은 외전이 없으면 팥 빠진 단팥빵이야..! 외전을 읽으면서 여운이 가시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을 말한다면 성장소설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 애틋한(?) 감정의 교류가 있던 것은 맞지만 그게 로맨스라고 부를 만큼 작용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죽음을 가까이 두어야 했던 샨아가 제 짝(요하)를 만나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이 주된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샨아와 왕세자와의 모습은 정말정말 이뻐서 나름 만족스러워요 ㅜㅜ(여기에 외전 별표 백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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