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들어가니 아이와 함께 부모도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막연하게 이럴까하는 아이의 마음을 글로 읽으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또 엄마로써 나의 마음과 아이에게 어떤 태도와 행동을 하는지를 들여다 보며 객관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나에게 어떤 말들을 했는지 꼼꼼히 생각해보니 나의이중적 태도가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
인지부조화로 부모로서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해야 할때 꼭 필요한 책입니다.아이에게 부모로 입장정리를 하고 되도록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안될테니 옆에 두고 두고두고 읽으려고 합니다.
아이들을 이해한다는 것은 시대를 이해하는 것이고 해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를 믿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기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이해했어요. “사회적 정체성”으로 보여지는 “나” 혹은 사람들간의 관계로 속에서 내가 아닌 고유한 한 인간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말이죠.
아이를 도와주기 위해서 부모가 먼저 자신의 정체성을 갖는 것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보여지는 나, 관계속에서의 나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발견하고 단단해져야겠어요. 아이를 키우는 일은 여물어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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