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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교차점 27 - 완결
마사오 야지마 글, 히로카네 켄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예전부터 이 작가의 작품을 적지 않게 읽어왔다. '시마 과장'같은 작품은 꽤나 유명세가 있으니 아마 읽어본 분이 많을 듯 하다. 그러나 이 작가의 작품들은 어딘가 남성중심적이고 여성에 대한 관점이 편협하기 그지 없어 별로 애정은 가지 않았었는데, 이 작품은 꽤나 정이 간다. 남자와 여자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인간. 그 자체와 그 인간들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는 인간들의 교차점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인간은 극단적으로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며, 모두들 이해해줄 수 있는 어떤 점이 있다는 시선이 마음에 들었다.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해 애정을 갖고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