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이 작가의 만화를 좋아했었다. 어덜트 베이비라는 작품이나 플리즈 프리즈 미... 라는 만화들이 다소 야하면서도 굉장히 기발한 상상력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참 재미있었는데... 이 작품은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듯 하다.여자 기숙사에 사는 숫고양이들이 여대생들을 훔쳐보며 온갖 음흉한 짓들을 하는 내용인데... 예전같은 굉장한 상상력은 이제 별로 없고, 그저 고양이 못지 않게 희한한 포즈를 취하는 여자들의 겉옷 속을 보여주기에 열중하기만 한다. 하지만 기대를 않고 본다면 그저 시간 때우기에는 적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