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한살 나이를 먹으면서 자주 생각하는 것이 있다.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어린시절엔 어른이 되면 되고 싶은것이 너무도 많았다 . 선생님, 간호사, 화가, 변호사 등등..
그 중에서 가장 되고 싶은 것이 변호사였고 어린 마음에 가장 동경했던 사람이 바로 고승덕 변호사였다.
그리고 그분의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난 내가 어릴적 꿈꾸던 목표를 이루었는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가?
성공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했다. 이책에서 고승덕 변호사는 대학1학년때부터 고시공부를 시작했고 대학 2학년 때는 당당히 고시에 합격했으며 그 후 고시 3관왕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동안 그에게 좌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것이 그와 내가 다른 점일 것이다. 조금만 힘이 들어도 금방 포기해 버리는 내가 한심스러울 뿐이다.
이젠 내 자신을 좀 더 믿어볼 때 인거같다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는 책 제목과 같이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선 종종 시간을 지체시키긴 하겠지만 포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