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킬러 크로니클 3권인줄 알고 잘못샀음 ㅠㅠㅠㅠ젠장별 하나도 아까운 책..ㅠㅠ ...작가가 말한대로 미친사람을 위한 책임;;; the so-called "special fans"를 위한 책... 난 별로 스페셜하지 않나봄ㅋㅋㅋㅋAuri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걍 얘가 매일매일 어떻게 사는지 얘의 일상에 대한 내용임. 근데 얘가 정상인 애가아니다 보니까 진짜... 엄청 세세한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지멋대로 이름 붙이고 해서 뭔 얘기 하는지 모르겠을때가 반, 뭔 얘기하는지 궁금하지도 않을때가 반임... 그나마 가장 흥미로웠던 엑티비티가 비누 만그는 일ㅋㅋㅋㅋ 한 10장정도가 얘가 비누를ㅋㅋㅋ만드는 일을ㅋㅋㅋ설명함ㅋㅋㅋㅋㅋ 하...퍼큐 로스퍼스..솔직히 이건 작가의 warning을 앞에 책설명에 써놓던지 해놔야지....책 피자마자 맨 첫장에 로스퍼스가 you mightnot want to buy this book이라고 하는데...아니 그걸 책 안에 써놓으면 어쩌란거임;;;;;;이미 책 구매해서 펼친 후에 알게되면 어쩌란 거... 로스퍼스도 짜증나고 알라딘 서비스도 짜증남. 이런건 미리 알려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