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나는 캠핑을 떠나요 - 가족과 함께 캠핑할 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21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 지음, 이정주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네버랜드 성장 그림책

 

신나는 캠핑을 떠나요!

 

 

 

 

 

곧 캠핑의 계절이 다가오는데요.

전 작년에 캠핑 한번 하고 나서는 정말 캠핑족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 .

사내 아이들만 둘이니 어찌나 좋아하는지~

올해도 캠핑 계획을 세워보며^^

이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을 받자마자,

아이들 반응은 "우리 캠핑 가는거야?"

 

 

캠핑을 떠나기 전부터 캠핑에서의 하루를 그려낸 성장 그림책이에요!

성장 그림책은

읽을때마다 느낌이 새롭다고 해야 할까요?

글귀에서 오는 느낌, 그림에서 오는 느낌

그리고 읽으면서 캠핑을 온 것 같은 느낌으로...^^

 

 

비행접시 안에 있는 것 같다는 아이들의 반응~

텐트도 원터치 텐트로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참 신기해했는데..

텐트 안에서 보는 광경은 더욱 신비롭지요.

 

 

 

아이들은 텐트 안에 비행접시 안이라고 착각하면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시시각각 변화되고 있는 걸...

 

밤 하늘의 수 많은 별들을 보면서

달, 별,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내고....

 

 

 

텐트 안에 있으면

온갖 밤의 소리가 들린다는 저 표현이

참으로 솔직하게 와닿았어요.

 

 

 

밤에는 어떤 소리가 들리는걸까? 하면서 아이와 함께 얘기나누어보았어요.

풀벌레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시냇물소리...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는 참 다양하고...

예측할 수도 없다는 것인데.

아이들은 이 소리에 참 민감하지요.

 

 

 

어떤 소리가 들리고?

어떤 느낌이 나는지?

너라면 무섭지 않을까?

너라면 어떻게 할거니?

 

 

결국... 좀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던

그 소리의 주인공은... 하나의 헤프닝으로 끝이 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정말 본인이 캠핑에 온 것마냥

캠핑 장비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캠핑을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얘기하고...

한동안 캠핑 얘기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는 후문이 전해지는데요^^

 

 

 

 

신나는 캠핑을 떠나요- 책을 읽은 후...

캠핑 계획을 세우면서

캠핑에 가서 지켜야 하는 에티켓에 대해서도 얘기해보았어요.

사람들과 어울려서 함께 하는 캠핑이기 때문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올바른 행동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캠핑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어울림에서 오는 문제들을 얘기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캠핑장에서 이 책을 함께 읽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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