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정한 부엌에서
김유진 지음, 주노 그림 / 레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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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는데,
늘 먹는 음식이 맛 뿐만 아니라
그 때 함께 있었던 사람 그리고 공간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을 되돌아 보게 하는 따뜻한 책이네요.
힐링되네요~

가볍게 선물하기 좋아서 재구매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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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대통령 플러스 세트 (본책 54권 + 부모용 지침서 1권 + 스노우캔디 율동 동요 DVD 2장 + 스노우캔디 오디오 CD 1장 + 대형 포스터 3종) - 2014년 증보판 아기대통령 플러스
가나키즈 편집부 엮음 / 가나키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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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가 낮잠을 자고있던 하루일과 중 가장 고요했던 시간 정적을 깨는 문두드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화들짝 놀라 문을열고 나에게 건내준 커다란 박스 하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택배 박스를 열자 나온 책 4권!

<서평 > 이벤트(?)를 처음 접해본 나는 신청만 해놓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작스럽게 아기대통령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출판계일을 하고있는 친언니 덕분에 책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듣고 우리아이에게 내가 줄 수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마음으로 좀 더 다양하고 좀더 넓은 세상을 접 할 수있는 방법으로서 내 나름대로 노력하고있었지만 항상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며 새로운 것에 대한 목마름을 느끼고 있던 중에 '우아페' 카페와 인연을 맺은지 며칠만에 이런 좋은 기회를 접하게 되었다.

서론이 너무 길었나^^;;

18개월 된 우리 아들 도윤이는 책을 좋아한다.
아직은 놀잇감으로서 좋아하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평생 함께 할 좋은 친구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요즘 슬슬 책 편식을 하기 시작한 도윤이!
좋아하는 책과 도통 관심을 주려하지않는 책들이 구분되기 시작했다. 최근에 들인 여러책에 관심을 주지않고 기존에 너덜너덜한 책들에만 흥미를 갖는 상황이라
과연 아기대통령에 관심을 줄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걱정은 안뇽~~

잠에서 깬 도윤이는 귀신같이 새로운 아기대통령에 관심을 갖고 책상에 앉아 책을 읽어내란다 ㅋㅋㅋ

순식간에 책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ㅎㅎ
요즘 도윤이가 젤 사랑하는 사랑하는 악어가 맨앞에 등장하니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어떡하지? 악어'
제목이 책 안으로 들어가야 있다 ㅋㅋ
책안을 들여다보니 이렇게 친절하게 엄마를 위한 설명까지 넣어주었다

가끔 동화책이지만서도 내가 이해할수없는 내용이있다--
도대체 뭘 전달하려고했던건지 알수없는 책 ㅋ
엄마가 아이에게 전달 할 메세지을 정리해주니 참 좋다^^

두번째 책
[엄마 등이 최고야]
요즘 도윤이는 책의 내용이 감성적인 내용을 좋아한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스토리랄까?
아직도 어부바를 좋아하는 울 애기는 코알라가 어부바한다고 본인도 대 등에얼굴을 묻고 팔을 허우적거리며 어부바를 해달라한다 ㅋㅋ

기존에 가지고있던 촉감하고는 달리 좀더 사실적인 질감으로 표현해서 그런지 도윤이도 신기한듯 자꾸 문질러본다^^


세번째 책

[맞혀바!!]

가면놀이를 좋아하는 도윤이 ㅋㅋ

그러고 보니 도윤이가 좋아하는 알짜배기책들만 골라 보내주셨네 ㅋㅋ

책 전체가 가면인책들은 집에 있었지만 작은 아이의 손으로 들고 가면놀이하기엔 무거운감이있었는데 사이즈도 무게도 아이에게 딱 맞으니 이또한 아이를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가 아닌가 싶다^^

네번째
[문열어주세요]

이책은 약간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내용은 도윤이가좋아하는 생일초대 스토리지만 책장을 넘기는 손놀림이 아직은 서툰 18개월 아기가 문을 넘기기엔 약간 어려움이 있다 ^^;;
그리고 문에 비춰지는 그림자와 문을 열었을때 동물의 위치가 맞지않는.. ㅋㅋ 약간의 디테일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남는부분이다



[전체적 총평]
4권의 책으로 책 전체를 평가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를 보면 열은 안다고하지않았던가? ㅋㅋ
책은 아이가 더 잘 아는것같다
얼마나 아이의 시점에서 아이의마음을 꽤뚫어보고 책을 만들었는지 아이의 관심도를 보면 알 수있는것 같다
아직은 초보맘이라 책을 고르는 눈이 그리 넓진 못해서 이제서야 아기대통령을 만난것이 아쉽긴 하지만
이제라도 만날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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