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점점 재미있는 미술 펼치고 당기고 들어 올리고 돌리며 익히는 활동 지식책
로지 디킨스 지음, 조르지아 오버워터 그림, 한지희 옮김, 노성두 감수 / 사파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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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록 점점 재미있는 미술

책 표지에도 써 있듯이 플랩 지식바퀴가 정말 가득 들어 있는 미술 그림책이다.

책의 첫 장만 넘겨봐도 아이들에게  플랩 속에 뭐가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호기심에 두 눈을 크게 뜨고 플랩을 열어 보면
 그 안에서 깨알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것이든 아는 만큼 보이고, 생각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우리는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 보게 되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지식을 넓히려고 책도 읽고 여행도 가고 음식도 맛보며 체험전을 간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미술이란 그림을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면 만들기?
그 정도가 미술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여행을 갈때도 여행가는 곳이나 여행을 가서 들리는 곳에  대해 사전 지식을 쌓고 가면
여행이 배로 재미있어 지듯이,

알수록 점점 재미있는 미술 책은
멀게 느껴졌던 미술 작품들에 대해 감상도 하고
그 작품들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떤 기법으로 만들어 졌는지
그리고 평소에 접하긴 힘든 조각품이나 설치 미술들도 볼 수 있으며
또한  그림에 담긴 숨은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징의 의미를 알려주어 
그림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알수록 점점 재미있는 미술 책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과 다양한 기법으로 그려진 명화들을
한 권으로 책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좋고,
단순히 그리는 것만이 미술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책장을 넘기면
곳곳에 숨겨있는 플랩을 보며 플랩 속이 궁금하여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호기심 자극하는 책이라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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