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세를 위한 교육 예술 - GA311 1924 영국, 토키 루돌프 슈타이너 교육학
최혜경 옮김, 루돌프 슈타이너 강의 / 푸른씨앗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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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 것은 백년 전 강의가 지금 2022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 놀랍다. 당시 우울하게 예언했던 미래가 현실화되었고, 그 속에서 발도르프는 제 역할을 찾아 하고 있다. 이 책이 교사를 위한 강의인지라 내가 우리 아이의 교사이기도 하니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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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이, 당신 자신이 되세요 - 민감한 영혼 ‘엠패스’를 위한 풍요와 건강, 사랑에 관한 안내서
아니타 무르자니 지음, 황근하 옮김 / 샨티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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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엠페스를 위한 삶의 지침서입니다. 저는 이 책이 좋았던 건 ‘스스로‘ 건강하게 내면의 중심을 찾아야 함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 주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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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이, 당신 자신이 되세요 - 민감한 영혼 ‘엠패스’를 위한 풍요와 건강, 사랑에 관한 안내서
아니타 무르자니 지음, 황근하 옮김 / 샨티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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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패스는 참 이 세상 살기 어려워 무기력하거나 분노에 가득차 있기 일쑤다. 엠패스인 나와 내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이 책의 내용이 너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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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정은혜 지음 / 샨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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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년 전 정은혜님의 책 ‘변화를 위한 그림 일기’를 처음 본 이후로 난 그녀의 팬이 되었다. 바로 책에 나와있는 블로그를 찾아 그녀의 활동을 남몰래 지켜보고 지금껏 지지해 왔다. 언젠간 꼭 만나 뵙기를 기원할 정도로 나는 그녀가 좋았다.


왜 좋았느냐면 우선 그녀의 글은 읽기 쉽고 명료하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감히 말하자면, 그녀가 이미 경험하고 통찰한 것을 말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머리로만 알아서 써내려 간 문장이 아니라 가슴으로 쓴 문장일 수 있었지 않았을까. 간결하고 핵심을 전하면서도 마음이 위로 받고 따스해지는 기분이 든다. 밑줄 긋기가 너무 많은 책이라 사년이 지났지만 그림 일기 책은 늘 두고 두고 열어보는 책 중 하나다.

이번에 그녀의 신간 '싸움의 기술'은 그녀 나름대로는 웃기려고 만든 책이라고 하지만 그녀의 솔직하고 따스한, 통찰력이 빛나는 책이다. 그리고 이번 책은 유난히 더욱 더 공감이 많이 갔던 책이다. 특히 꼭 그녀가 나와 같은 경험을 한 것이 아닐까? 내 머릿 속에 다녀왔던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왜 좋았느냐면 우선 그녀의 글은 읽기 쉽고 명료하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감히 말하자면, 그녀가 이미 경험하고 통ㅌ찰한 것을 말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머리로만 알아서 써내려 간 문장이 아니라 가슴으로 쓴 문장일 수 있었지 않았을까. 간결하고 핵심을 전하면서도 마음이 위로 받고 따스해지는 기분이 든다. 밑줄 긋기가 너무 많은 책이라 사년이 지났지만 그림 일기 책은 늘 두고 두고 열어보는 책 중 하나다.

이 책의 내용이 내게 신선하거나 새로운 내용의 책은 아니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 대부분 내가 이미 자각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내내 함께 읽고 싶은 사람들이 아주 많이 생각났다. 제일 먼저 생각난 건 가족, 그리고 다음은 '싸울 수 있는 관계'는 아니지만 나의 친한 친구들(얘들아, 우리 싸워볼까?). 그리고 헤어지고 싶어하는 혹은 헤어진 연인들, 새로운 관계의 국면을 맞이한 신혼부부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결국은 이 책은 어떻게 우리가 잘 사랑할 수 있을까를 말하는 책이니까 말이다.

싸움을 할 때 우리는 서로에게 화살을 들이민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상대가 스스로를 바라보도록 거울을 내미는 것이다.

싸움은 자기 내면에 있는 미해결 과제와

자신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드러내게 하고,

서로의 가장 여린 부분을 보듬을 기회를 주기도 한다.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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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정은혜 지음 / 샨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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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그녀의 신간 ‘싸움의 기술‘은 그녀 나름대로는 웃기려고 만든 책이라고 하지만 그녀의 솔직하고 따스한, 통찰력이 빛나는 책이다. 그리고 이번 책은 유난히 더욱 더 공감이 많이 갔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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