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옮김 / 살림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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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는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컴퓨터 공학과 교수 였던 랜디 포시가 암에 걸려서 죽기전에 했던 "마지막 강의"를 책으로 낸 것이다. 랜디포시는 자신이 죽기전에 자신의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강의에 담아서 전달한다. 자신이 살아가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픈 시간들을...  이 강의는 동영상으로 촬영되고, 유튜브를 통해서 유명해 졌으며, 우리 모두에게 가슴 깊숙이 전달하는 메세지가 있는 명강의 이며 최고의 책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말이야. 그 진심과 그 가르침이 투명하다.



장벽이 거기 서 있는 것은 가로막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보여줄 기회를 주기 위해 거기에 서 있는 것이었다.

"......장벽은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걸러내려고 존재합니다. 장벽은, 당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것이지요."

랜디 포시는 수많은 장벽을 경험했지만 장벽 앞에서 좌절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우리 삶에서 얼마나 많은 어려움들이... 장벽들이 우리를 막아설 것인가? 하지만 랜디 포시는 장벽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걸러내기 위해 서있다고 말한다.





디즈니월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공원은 언제 닫아요?" 그러면 이런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놀이공원은 여덟시까지 '열려' 있어요."

랜디포시는 "긍정" 이라는 단어를 말한다. 디즈니월드를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하는데. 디즈니월드의 직원들의 긍정의 태도가 인상깊다. 마치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 고 하면 코끼리가 생각나는 것 처럼 디즈니월드의 직원들은 말부터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만약 조언을 하려는데 나에게 오직 세 단어만 허용된다면 단연 '진실만을 말하라 Tell the Truth'를 택할 것이다. 그리고도 세 단어가 더 허용된다면 나는 거기에 '언제나All the Time'를 더하겠다.

진심으로 대하라, 진심은 결국 통한다. 늘,항상

가끔씩, 당신은 그저 물어보기만 하면 된다.


랜디포시의 마지막강의는 내가 좋아하는 말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다. 랜디포시의 마지막 조언은 바로
"진실만을 말하라" 이다. 그리고 "언제나" 를 덧붙인다. 내가 항상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바로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자는 것이다. 내 삶의 모토이고 가치관이기도 하다. 늘,항상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자.



랜디 포시가 한 말,  1. 포기하지 마라, 2. 긍정적을 생활하라 3. 진심으로 대하라    이 세가지 조언이 나에게 와닿았다. 물론 그가 한 말들 모두가 너무나 소중한 말들이다. 이 세가지 조언은 성공하기 위한 조언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이 진정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아버지의 조언이다.









지금까지 내가 이룬 모든 것들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은 어린시절 가졌던 꿈과 목표에 뿌리를 두고있었다.


책의 초반에 나오는 이 문장이, 내 가슴을 흔든다. 결국 우리는 가족, 사랑, 꿈 이런 것들을 위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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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이야기 - 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들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5
짐 코리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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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스티브 잡스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있는 성공한 모습의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만 들려주지 않는다. 스티브 잡스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됬던 고난의 인생을 알려준다. 스티브잡스가 20살에 차고에서 시작했던 컴퓨터 사업이 대박을 쳐서 한순가에 벼락부자가 된 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스티브 잡스 이야기는 말그대로 파란만장했던 스티브 잡스의 산전수전 이야기이다.


스티브 잡스 이야기는 여느 다른 자서전적인 책들과 다르게 주인공의 인간적인 모습 (약하고, 꾸밈없는 모습들)을 다 들려준다. 스티브 잡스는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어느 농부의 부부에게 입양이 된다. 산만하고 사고뭉치였던 스티브잡스는 실리콘밸리의 한가운데서 자라게 되고, 점점 기계와 가깝게 지낸다. 통신사의 주파수를 훔쳐서 공짜전화를 걸 수 있는 기계를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잡스는 어린 시절부터 경영자의 마인드를 보여준다. 스티브 잡스는 기계광이라기 보다는 비지니스 마인드가 빛나는 승부사이다. 말그대로 기업가이다. 기회를 포착하고, 비전을 정하고, 사람들을 뭉치게 만들고 독려한다.


20살에 차고에서 시작한 컴퓨터 사업은 대박을 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을까? 처음만든 컴퓨터는 조악한 전자기판의 조립이라고 한다. 하지만 성능이 좋아서 날개돋친듯 애플의 컴퓨터가 팔린다. 그리고 애플은 점점 성장하고 기업공개를 통해서 스티브잡스는 25살에 백만장자가 된다. (지금 내 나이...) 하지만 독선적이고, 제멋대로인 스티브잡스는 자신만의 새로운 컴퓨터를 만드려고 도전했다가 애플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최고의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 완벽의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컴퓨터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높아지고 몇만대 넘게 판매될꺼라고 특유의 허풍을 떨지만, 결과는 판매부진으로 인한 단종이였다.


스티브잡스는 처음부터 지금 우리가 아는 것처럼 최고의 프레젠테이셔너, 혁신적인 기업가가 아니였다. 그렇게 회사에 피해를 주고나서 애플의 이사회로 부터 쫓겨나게된다. 자기 자신이 만든 기업에서 쫓겨난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딸을 낳게되지만 어린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딸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렇게 스티브잡스는 겁많고, 약한 청년이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자신의 기업을 세운다. 최고의 컴퓨터 회사를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세간에 주목을 받으며 시작하지만.... 몇년이 지나도록 이렇다할 수익을 내지 못하고 그동안 벌어왔던 수백만달러의 돈만 소진할 뿐이다. 그러다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의 애니메이션팀을 인수하고, 그 애니메이션팀으로 디즈니와 합작으로 "토이스토리" 만든다. 그렇게 토이스토리로 재기에 성공한다. 그리고 다시 기울어져가는 애플을 살리기 위해 애플의 경영자로 복귀한다.


자신의 원래 회사로 복귀한 스티브잡스는 월급 1달러를 선언하며 열정을 다한다. 전과 다르게 카리스마와 화합을 이뤄가며 회사를 이끌어가던 그는 "암" 선고를 받고 치료를 받는다. 그렇게 죽음과 사투를 벌이고 돌아와서 애플에서 아이팟, 아이튠즈, 아이폰, 앱스토어, 아이패드 등등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지금의 스티브잡스까지 오게 된다.


스티브잡스는 끝까지 자신의 원하는 일을 찾으라고 한다. 자신의 열정을 다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 아직 못찾았다면 그런 일을 찾을 때까지 계속 찾으라고 한다. 돈이 아니라 열정을 위해 일하라고 한다. 성공과 실패, 재기 그리고 죽음 까지...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겪은 스티브잡스가 하는 말이니 귀기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는 말, 아직 못찾았다면 계속 해서 찾으라는 그 말.



stay hungry, stay fool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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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이지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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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은 성공한 대가들을 만나왔던 이지훈 기자&편집장이 그동안 자신이 들어왔던 성공의 정수를 모아놓은 책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공한 사람들과 많이 만나고 그들을 닮아가려고 노력해야하는 것 같다.





결국 답은 '기본'에 있다

책의 첫 부분에 있는 글귀이다. 나도 예전에 멘토분에게 제일 처음 들었던 조언이다. 결국 우리가 알아야할 모든 것은 유치원때 배운 것이다. "부지런해라", "정직해라" 등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교훈들이 바로 우리가 지켜야할 것들이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들도 살다보면 너무나 지키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바로 이 기본을 잘 지킨 사람들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He who has a'why' to live for can bear almost any 'how'. 

-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자


why 를 아는 사람은 how 를 이겨낸다. 결국 이 이야기는 "비전" 에 관한 이야기 이다. 자신이 꿈이 있어야지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 종종 사람들은 why 가 아니라 how 를 걱정한다. 그러다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를 잊어버리고 그때그때 닥쳐오는 어떤 어려움들에 묻혀 살게 된다. "어떻게 취업하지", "어떻게 먹고살지" 를 걱정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가 아니라 왜 살아가야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누가 그들을 미치도록 일하게 만들었나?

이자카야 '테펜'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선술식 (이자카야)  '테펜'의 직원들은 정말 미치도록 일한다고 한다. 그들이 그렇게 일하는 이유는 바로 "꿈" 때문이다. 테펜의 창업자는 직원을 뽑을때 '경영자의 꿈을 갖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고 한다. 기존의 회사에서 아무리 주인의식을 강조해봤자 자신의 회사가 아닌 직원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 일 뿐이다. 그런데 그런 직원들이 주인될 수 있는 꿈을 심어주니 절로 테펜은 자신이 소모되는 직장이 아니라 새로운 사장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되는 것이다. 직원 모두가 사장님인 가게라? 모두가 열심히 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마도 그는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늘 웃으면서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자답했을 것이다.


"왜" 라는 질문을 계속 하고 그 답을 "좋아하다"  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왜" 사는가? "좋아서" , "행복하기 위해서",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이다. 나는 항상 '내가 있을 자리' 가 어디인지 고민했다. 지금 내가 있는 위치... 내가 있는 곳이 내가 정말 있을 자리인지,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인지 생각한다.




"누구도 해낸 적 없는 성취란,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If we are to achieve results never before accomplished, we must expect to employ methods never before attempted.

- 프랜시스 베이컨, 철학자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시도" 이다. 모든 것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바로 "시도" 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나는 시작이 반이 아니라 전부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시작만 하고 끝마무리를 안한다면 정말 시작은 반밖에 안되지만, 시작을 하지 않는다면 끝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시작이 적어도 반이상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난 항상 무턱대고 시도한다.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것이다. 무엇인가에 나를 던져놓으면 어떻게든 일은 끝마무리되게 된다.








나는 날마다 배웁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얻지 않은 날에는 '시간을 잃어버렸다' 고 여깁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날 마다 새롭게, 그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날마다 새로운 힘이 솟고, 날마다 새로운 사랑이 싹트고, 날마다 새롭게 즐겁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열심히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을 해야 한다.



'평소 알고 있던 악마가 낫다.' - 미국 속담

지금 상황이 힘들더라도 변화하기 싫어하는 사람의 보수적인 본성을 나타내는 속담이다.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우리는 변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변화 = 시작 과 같은 말인 것 같다.


 

"10분입니다. 하지만 평생 갈고닦은 실력으로 그렸지요." - 화가 제임스 휘슬러


화가 제임스 휘슬러가 새로운 그림을 그렸는데, 비평가가 신랄하게 비평을 했다고 한다. 고작 10분을 그린 그림을 비싸게 판다고 비평가가 말을 했다. 결국 법정까지 가게된 제임스는 정말 그림을 10분만에 그렸냐는 질문에 저렇게 대답한다. 그렇다. 대가의 10분은 평생동안 노력한 정수이다. 그림그릴 줄 모르는 내가 하루종일 그린 그림보다 화가가 10분만에 그린 그림이 더 가치 있는 것처럼, 나도 그런 실력을 가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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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격려
존 맥스웰 지음, 최형근 옮김 / 넥서스BOOKS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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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이
곧 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당신이 그 사람을 대하는 그대로
그사람은 형성된다.

존 맥스웰

진정한 친구를 얻고 싶으면 먼저 자신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우리주변의 사람들은 우리가 바라보는대로 보여지고, 우리 주변의 환경도 우리가 느끼는대로 형성되는 것이다. 신선이야기 같지만 결국 행복도 우리 안에 있으니까.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 1:6



나를 격려하기 위해서 "격려" 를 선물로 준 내사랑!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내 곁에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다. 책 제목이 격려인 것 처럼 격려에는 나에게 힘을 주는 글귀가 정말 많다. 그 중에서 추리고 추려서 이렇게 적었는데도 많은 글귀가 나를 격려해주었다.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정말 좋을 책이다.



"우리가 무책임한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처럼 무책임한 침묵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
벤자민 프랭클린

정의는 침묵으로 지킬 수 없다는 것. 요즘에 봤던 JFK 에도 비슷한 문구가 나왔었다. 전쟁영화 태양의 눈물에도 비슷한 문구가 나온다. 한비야씨는 글로벌한 마인드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어디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우리는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 불의를 보면 못참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을 지금 보이는 대로 대하지 마라.
그를 향상시키지 못한다.
그러나 그가 꿈꾸는 것을 이미 이룬 사람처럼 대한다면
그는 그것을 성취한 사람이 될 것이다.

괴테

앞에 나왔던 "바라보는 대로 된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괴테의 이 글귀는 내가 항상 사람을 대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나는 내가 만난 사람들의 가능성의 씨앗을 바라본다. 나조차도 지금은 비록 눈에 보이지도 않고, 사람들에 발에 짓밟히는 조그마한 씨앗이지만 그 티끌같은 씨앗도 10년 후, 20년 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커다란 나무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가끔 사람들은 내가 그들을 대하는 태도를 부담스러워 하기도 한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럼 나는 이렇게 이야기 해준다. "물론 지금의 너는 그렇게 큰 사람이 아니지만 1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은 아닐꺼야"

지금 바보같이 보이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마라. 그 사람이 20년 뒤에 대통령이 되어 있을 수도 있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되어있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첫째, 그들을 정말로 소중히 여길 때.
둘째, 자신을 더 가치 있게 만들 때.
셋째,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과 관계를 맺을 때.
넷째,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이 네가지 방법들은 정말 귀담아 들어야할 것들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조언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사람은 보이지는 않지만 다음과 같이
속삭이는 징표를 목에 걸고 다닌다.
"내가 중요한 사람임을 느끼게 해주세요!"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이 말을 결코 잊지 마라.

메리 케이 애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할때 그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일상에서 우리는 속 좁은 사람이나 부정적인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들 때문에 당신의 열정이 손상되거나 당신의 소망이 어두워지지 않게 하라. 그리고 그들이 당신의 꿈을 결코 훔쳐가지 못하게 하라.

부정적인 생각들은 전염성이 높아서 금세 사람의 마음을 잠식시킨다.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이라도 부정적인 사람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이건 마치 검은색 물감에 흰색물감을 섞으려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리 흰색물감을 많이 섞어서 검은색물감을 흰색으로 바꾸려고 해도 회색이 될 뿐이다. 부정적인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는 과감히 떨어져야 한다.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기 전까지.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발돋움하지만, 우리를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의 세상에 살고 있다. 그리고 슬프게도 때로는 그들이 우리를 돕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꿈세미나에서도 들었던 이야기다. 우리를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 형제, 친구들이 우리가 꿈으로 나가려고 할때 사정없이 말리곤 한다. "그게 무슨 미친 짓이야" , "왜 편한길 놔두고 힘든길로 가려고 해" 라는 말을 듣곤 한다. 물론 우리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고 우리를 끌어내리는 것이지만 실상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말들이다. 가끔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을 이겨내고 우리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할 때가 있다.





격려는 우리 스스로를 격려하는 말도 담겨져 있지만, 나 스스로를 격려하려면 바로 우리 주위의 사람들을 격려해야한다는 것도 깨닫게해준다. 지금이라도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이 바로 나를 격려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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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정신 - 전설의 공모전 여왕 빡씬의 무한열정 다이어리
박신영 지음 / 다산북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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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정신은 공모전이라는 공모전은 다 휩쓸고 다녔다는 어떤 무림고수의 비급이다. 엥? 빡씬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모전이라는 치열한 무림에 뛰어들어 혈혈단신으로 무림최고의 고수를 가리는 전국최강고수쟁탈전에서 무려 2회나 무림지존에 올랐다.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누구보다 감성적이지만, 시릴 정도로 차디찬 머리로 누구보다 이성적이다.




세상은 역설적인 것으로 가득차있다. 서로 너무 다르면서 공존하는 이 세상... 마치 불과 물처럼
보수적이되 혁신적이고, 제너럴하되 스페셜하고, 모두의 공감을 얻되 그 누구도 생각 못한 기발하다.


어떻게 그럴수 있지?


저렇게 하다가는 이도저도 아닌 좁쌀이 되기 딱이다.




익숙하지 않은 새롭고 특별하면서도 낯설지 않고 공감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해라. 혁신적이면서도 대중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해라. 톡톡튀면서도 논리적인 PPT를 만들어라!

너무 어렵다.. 어려워.. 새로우면서 공감할 수 있는 언어라니... 그런 역설적인 말이 어딨냔... 말이다...하긴 그런 어려운 일을 해냈으니까 제일기획 공모전에서 두번이나 일등을 하고, 23번이나 공모전 수상을 할 수 있었겠지... 23번 공모전에 참가만 하기도 힘들텐데. 수상을 23번 했다니 정말 놀랄 노자이다.



삽질정신이라는 제목처럼 책 속을 한 삽, 두 삽 파보다보면 정말 알찬 경험담이 가득 묻혀있다.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삽질정신을 가지고 계속 도전할 수 밖에 없다. 그것도 꾸준히. 그렇다면 박신영 저자처럼 땅 속에 묻힌 보물상자를 꺼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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