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무비 - 하루 2분만 보면 꿈이 이루어진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환영.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 무비' 는 '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의 저자 모치즈키 도시타카씨가
지은 두번째 보물지도 시리즈이다.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시각화해서 코르크보드에 사진과
글들로 보물지도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자주 보면서 꿈을 인식하고 점점 꿈과 가까워진다는
요지의 첫번째 작품에서 이제는 눈으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귀로도 인식하게 만든 것이다.
보물지도가 사진과 글로 이뤄진 시각적인 자극 이였다면 보물지도 무비는 움직임과 음악을 추가해서
더욱 강력해진 자극제가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어찌 생각해보면 우리가 자주 만드는 슬라이드쇼를 말하고 있다. 왜 그런것 있지 않은가?
연인 사이에 만드는 싸이월드의 "100일 기념 슬라이드 쇼" 같은 것 많이 보았다.
보물지도 무비도 그런 맥락에서 꿈을 주제로 사진들을 이어붙이고 음악을 추가하면된다.


책은 전작인 보물지도를 못본 사람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전편에 효과와 체험담 그리고
보물지도의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보물지도가 단순히 미신이 아니라
과학적인 도구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편을 못본사람도 바로 보물지도무비를
읽어도 손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보물지도 무비는 좀 더 실제적으로 무비를 만드는 법을 사진을 보여주면서
단계별로 설명해준다. 한마디로 컴퓨터를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항상 이런 책을 보면 "말도 안되, 귀찮아, 과연 될까?"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꼭 책 속의 이 말을 전해주고 싶다.

"지금 즉시 행동하라. 지금 시작하면, 행운도 지금 바로 당신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는 보물지도를 읽자마자 보물지도를 만들어서 내 방에 붙였다. 그리고 내 꿈의 모델들을 만났다.
한비야, 김성오 대표, 윤정은 작가 그리고 수 많은 꿈을 이룬 사람들을 만났다.
이번에도 나는 바로 보물지도 무비를 만들 것이다.

바로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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