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서평여름 방학을 하자마자 할머니에게 가고 싶다는 달콤이를 위해 친정에 갔다왔는데요이번엔 오래 묵혀 두었던 두꺼운 전공책들을 정리하고 왔어요오래된 노트와 손으로 써내려간 레포트들과이제는 읽기도 힘든 전공책들을 정리하는데 마음이 이상하게 몰랑거리더라구요그 마음과 잘 버무려질 듯한 에세이 한권을 선물받게 되서 소개합니다<오세혁의 상상극장>출판사 "걷는 사람"오세혁 작가님은 연출가이자 극작가로 연극인의 꿈을 품고 실현해 나가는 일상을 담담히 풀어쓰셨어요.할머니가 해주시던 간장비빔밥과 친구와 서로 영화 이야기를 지어내며 상상극장을 펼치는 에피소드는 달콤맘의 어린 시절과도 비슷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담백한 문장들 속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쓴 이야기 한편한편을 읽을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며 추억이 샘솟아 났답니다달콤이의 일상도 이런 따스함으로 물들길 바라며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지금 꿈을 꾸는 청춘들에겐 희망이 되고.인생의 중반을 열심히 지나고 있는 이들에겐 따뜻한 격려가 되는 책이네요더운 여름,시원한 카페에서 마음을 은은히 감싸주는 책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geodneunsaram#서평 #서평단 #이벤트 #서평단이벤트 #걷는사람 #신간 #오세혁의 상상극장 #오세혁에세이 #에세이추천 #북스타그램 #도서협찬 #달콤한서평 #달콤한리뷰 #달콤리뷰 #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