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태가 추가됐군요. 근데 이 변태 아직 양심이 살아있었다? 공의 변태력에 고통받을 사람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그나저나 수의 주변은 음란마귀로 둘러싸였네요. 수는 놀리는 맛이 너무 좋아서... 고생해라!
바밀씨 작가님 최근 작품도 구원물인데 인물색은 작품마다 달라서 놀랐습니다. 집착공이 마음고생하고 떠나려는 수를 통째로 껴안고 같이 구원하는 구성이 좋아서, 이작품도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