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밀씨 작가님 최근 작품도 구원물인데 인물색은 작품마다 달라서 놀랐습니다. 집착공이 마음고생하고 떠나려는 수를 통째로 껴안고 같이 구원하는 구성이 좋아서, 이작품도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