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유리정원 (눈의 여왕 2부) 2 (완결) [BL] 눈의 여왕 + 유리정원 4
아마긴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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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원에서는 레이의 전생의 진실을 알고자 하면서, 현재의 정쟁이 엎치락덮치락하는 내용이다.

레이의 전생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고문당하고 살해당하고 시체가 버려전기때문에, 레이는 자신이 당한일의 전모를 모른다.

그 단서는 600년전 왕정의 기억이 있다는 또 다른 정객과 600년전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의 기록뿐이다.

과거의 궁중에서도 현대의 전쟁에서도 음모는 여러사람의 손을 타고, 레이는 전쟁에서 은퇴했음에도 다시 위험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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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유리정원 (눈의 여왕 2부) 1 [BL] 눈의 여왕 + 유리정원 3
아마긴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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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 메사라가 서로의 얼굴도 모른채 연인의 목숨을 노리던 정쟁이 끝나고, 레이와 메사라는 불안한 평화를 즐긴다.

레이는 헌책방 주인으로 돌아가지만, 메사라는 여전히 음모와 계락을 짜며 산다. 메사라의 계략은 정치 뿐이 아니다. 느긋한 연애를 지향하던 레이를 온갖 수작으로 집에 데려와 동거하게 된다.

과정이 어쨋거나 간만의 평화를 즐기던 레이는 여전히 800년전 전생의 상처에 아파하고, 기억상실에 걸리고 만다.

유리정원에서는 눈의 여왕에서 나왔던 전생의 흉터를 대면하는 이야기이다. 1부에서부터 왕국에서 환생을 믿으며 성사롭게 여기는 존재였지만, 현실에서는 사기꾼들이 난무하고, 실제 전생을 기억하는 이들은 그 상처를 안고가고 있다.

과연 전생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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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어릿광대의 우울 (총2권/완결)
알브레히트 지음 / FEEL(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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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어릿광대의 눈으로 보여준다. 광대는 피비린내나고 음험한 궁정에서 약한이들을 연민하고, 고고한 공주를 연모한다.

권력싸움에 왕비를 잃은 왕과 그 왕비를 없앤 첫째 공주와, 사형된 왕비의 둘째 공주의 불협화음이 이야기를 이끈다.

사람들은 마음에 상처 입고 심장에 금이 간채 권력을 위해 투쟁한다. 인정받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혹은 지키기 위해서 권력을 갖고자한다.

그렇게 권력을 위해 흩뿌린 희생은 결국 돌고돌아, 과거에 뿌린 씨가 현재에도 피어나있었다. 걸국, 권력을 쟁취해서도 손에 박힌 가시처럼 돌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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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폭풍의 남자 윌리윌리 (총2권/완결)
p.99 / 빛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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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물 소설은 많지만, 캐릭터들이 공과 수를 나누며, 제법 도덕적으로 굴거나 근본은 선한 경우가 많다. 특히, 휘말린 인물의 경우 상식적인 인물로 비교적 도덕적인 경우가 많다.(휘말린 일반인이 마피아 보스라거나 손씻은 거물, 자신도 모르는 배경을 가지고 각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독자입장에서는 어두워도 멋져보일 때가 많다. 

이 소설의 경우 그 휩쓸린 민간인은 쓰레기고, 스파이인 인물을 또라이다. 스파이가 맘놓고 쓸 수 있는 쓰레기인데, 휩쓸린 것도 제발로 호랑이 입안에 들어간 꼴이다.

결과적으로 마구 구르는데, 왠지 덜 불쌍한 느낌이 든다.

읽을 때 '등장인물 모두 미친놈 아니면 쓰레기이다'라고 머리에 입력하고 가볍게 읽으면 좋을 소설이다.

책소개에 대략 공 수가 나뉘어있지만, 리버스가 자주 나오고, 임무를 위해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지는 장면이 있으므로, 싫어하는 사람은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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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눈의 여왕 2 [BL] 눈의 여왕 + 유리정원 2
아마긴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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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부를 두고 정치암투가 치열한 왕국에선 늘 피비린내가 난다.

무식한 정치깡패로 취급받는 공, 극빈자로 사는 수는 권세에서 멀어버리지만, 각각 무신귀족 거두와 문신귀족 거두의 모사이다.

둘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지만 존재를 눈치채고, 죽이기위해 부지런히 음모를 꾸민다. 이 소설에서는 수위높은 장면도 많았지만, 가장 재밌는 장면이 음모를 음모로 막는 장면이었다.

누군가가 상대방을 이기고 정체를 밝힐 것 같으면, 뒤통수를 쳐서 무승부로 만드는 암투가 계속된다.그 둘은 관계를 이어가면서 눈앞의 상대인지도 모르고 늘 상대를 처리할 계략을 짠다. 그리고 그들의 악연이 드러났을 때, 그들의 악연은 먼 옛날부터 이어진 인연, 더 나아가 필연이었을지도 모른다.

눈의 여왕, bl, 정치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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