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저런 빠심을 가지고 있음에 모두 감사해야합니다. 뒤늦게 연심을 눈치챈 두사람이지만 피해자 범위가 다르군요.공의 전방위 삽질에 피해당한 모든 피해자에게 애도를... 그래도 수가 기사단 살림 잘 꾸려나가는 걸 보면 성덕의 뿌듯한 모습이 겹쳐 보여서 귀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