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bl 특히 중세풍, 마법이 나오는 소설을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설정이 하나하나 세밀해서 다시 읽어도 재밌었습니다. 초기에는 공이 능력적으로는 평범하고, 뒤치다꺼리의 별 아래서 태어났나 싶었습니다만, 역시 평범해보이는 애들이 반전을 보여주죠...그래도 뒤치다꺼리하며 밤낮으로 봉사하는 모습은 흐뭇했습니다.글을 읽고나니 옜날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우연은 없어. 모든 것은 필연 뿐'의 충격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