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아기용을 구해주고 세가지 소원을 얻었다.첫번째 소원은 소시지......그 하찮은 소원에 상처입은 용은 화가 났지만, 아인은 야망따위는 없고 게으른 삶만 있으면 부러울게 없다.그러나 죽음의 위기에 달한채 첫사랑 레이의 과거 모습을 그리고 과거로 회귀한다.법대생으로서 과거 경력과 귀차니즘으로 최소한 노력으로 학업을 성취하고, 나머지 전력은 레이에게 꼬리를 흔드는데 쓴다.레이는 냉정한 성격으로 사랑따윈 하찮아 한다. 그런 레이에 울망거리며 꼬리를 흔드는 아인은 사랑은 입에 담지않는다, 레이가 싫어하므로.가랑비 내리듯 얼음을 녹여내는 연애와 그 들의 적들을 가차없이 밟고, 미래 주인수를 죽인 살인자까지 잡아내는 가차없는 액션과 풋풋한 사랑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