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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 오싹 무도회에서 생긴 일
로라 엘렌 앤더슨 지음, 유수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최근 코로나19로
유럽에서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늘고 있다고 해요.
국내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도 많지요.
나와 다르면, 뜻이 다르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배척하기 보다
유연한 사고와 포용력을 가지면
좀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해와 편견을 깨고
진실한 우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
오늘은 어린이 환타지동화 뱀파이어소녀 아멜리아 팽 을
소개할께요.
내 마음대로 오리고 붙일 수 있는 인스가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한답니다.
영국의 유명한 판타지동화
아멜리아 팽 시리즈 중 오싹무도회에서 생긴일이랍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녹타니아에 사는 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의 가문에서
매년 오싹 무도회를 열어요.
오랫만에 국왕과 탠진 1세 왕자도 방문하죠.
아멜리아 팽은
오만하고 무례한 텐진 1세 왕자에게 화가나요.
왕자는 아멜리아 팽의 애완호박 스쿼쉬를
강제로 빼앗아 가고
분노한 아멜리아 팽은 친구들과 스쿼시를 찾아 궁전으로 떠나는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신비한 장소, 신기한 등장인물의 이야기라 흥미로워요.
어둠의 생명체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신비롭게
흑백 그림으로 표현했네요.
면지는 이렇게 귀여운 스쿼쉬 그림으로 가득 채웠네요.
친구를 대하는 예절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라
신학기 교우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216 페이지의 긴 이야기지만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고 긴장감이 있어 재미있지요.
아이들이 협력해서 짠 작전은 성공할지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어린이 환타지동화~
이상 어린이환타지동화~ 뱀파이어소녀 아멜리아 팽
소개를 마칠께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