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 수학 중독자들이 빠지는 무한한 세계
이상엽 지음, 이솔 그림 / 해나무 / 2024년 3월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책은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라는 수학 관련 도서입니다.

요즘 날씨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 많아서 책 읽기에 딱 좋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책이랑 사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저와 같은 이과 감성 개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기 시작하였거나 수학을 배우기 시작하는 데 재미있게 접근하고 싶은 초등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은 총 4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중에 1부는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수학 농담'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서 관련된 부분을 공부하고 있는 초등학생에게 하나쯤 같이 보면서 이야기하면 좋아 보이네요.

2부는 중학생 3부는 고등학생 정도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에 하나가 수학인데요.

모든 수학 선생님께서 이런 식으로 재미있게 알려준다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수학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도 한 번쯤 읽어보시고 이런 식으로도 재미있게 알려주는 방법이 있다고 알 수도 있는 도움 되는 책입니다.

뒤로 갈수록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도 많은데 다행히 책의 뒷부분에 해설이 있습니다.

전체가 다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누구나 재밌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애터미DNA / 중앙북스

애터미 DNA - 초유기체 애터미의 혁신 경영의 비밀, 2023년 개정증보판
애터미 주식회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1월

애터미! 누구나 들어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판매된다고 들었어요. 저는 애터미 치약을 가장 잘 쓰고 있습니다. 치약 말고도 제가 사용했을 때 품질이 괜찮은 상품들이 많았어요.

애터미의 경영철학, 비전, 일하는 방식, 성과에 대한 내용의 책이라는 것을 알고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써있는 "일을 없애는 것이 일이다" 의 의미도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2016년 박한길 회장이 2년 4학기 사내 대학에서 임직원을 위한 교육 내용인 ATOMY WAY 대외용 버전이라고 합니다.

제목이 애터미 DNA인 만큼 책의 내용은 다양한 DNA로 나누어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몽상 DNA, 대중 명품 DNA, 합력 DNA, 아메바 DNA, 나눔 DNA

저는 DNA 중에서 아메바 DNA, 권한과 책임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애터미는 1인 결재 시스템을 운영하여 임직원 스스로 출퇴근, 휴가, 해외출장 등을 판단, 결재한다고 합니다!

또한 모두 법인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며, 출장비, 식사비, 교육 참가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매우 자유로운 기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권한을 주되 책임을 묻지 않지 않는다고 하는 데 이 말은 일의 종결자 수준으로 노력하라는 간접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내 마음대로 하되, 타인의 마음에 들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여 신기하였습니다.

다른 인상 깊었던 것 중 앞부분만 공유해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터미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하게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 글로벌 회사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자유롭고 체계적인 기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외용 책으로 내게 된 이유처럼 좋은 말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

job? 나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 거야!

job? 나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 거야! ㅣ job? 시리즈 39
주성윤 지음, 옥민호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9월

자유 학년제 진로교재 1위인 Job? 시리즈 책입니다.

제약 바이오 관련 직업인 신약 개발자, 의약품 품질 관리 기술자, 의약품 인허가 전문가, 임상시험 코디네이터에 대해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초등학생인 남자 캐릭터와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제약 바이오와 관련된 직업들을 가진 주변 가족들을 만나는 내용입니다.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제약 바이오 회사에 대해서 알 게 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어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만화로 되어있지만 그 안의 내용은 이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보아도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직업 체험 내용이 아니어도 약은 누가 만들까? 어떻게 만들까? 하는 아이들의 궁금증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제약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 전체 흐름을 만화로 쉽게 정리해주는 책이라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전공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은 점은 미래 직업 체험 워크북이 특별 부록으로 들어있어요.

미래 직업 체험 워크북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로 직업군 전체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제약 바이오 회사, 신약 개발자, 임상시험 등 제약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직업들에 대해서 기초부터 직업에 대한 내용까지 공부 할 수 있어요. 워크북을 통하여 직업을 갖기 위하여 필요한 능력, 하는 일, NCS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직업 윤리, 직업과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쓸 수 있는 글짓기도 할 수 있어서 논술 공부에 딱인 것 같네요.

나의 건강, 면역을 관리하기 위한 필독서

면역의 모든 것 - 나를 살리는 내 몸의 전투력
헤더 모데이 지음, 최영은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6월

코로나 시대에 중요성이 더 커진 면역력에 관한 책입니다.

​책 제목부터 면역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깁니다.

요약

나의 건강, 면역을 관리하기 위한 필독서

전문의가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독자가 건강한 삶을 실행하기 쉽게 면역 관리 계획을 정리해주었습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가지고 싶든, 어떤 사람이 되고 싶든간에 내 몸이 건강하게 움직여야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에 그 내용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 3줄 요약

면역에 대한 설명, 면역 유형을 4가지로 나누었습니다.

면역 체계 건강에 영향을 주는 잠, 스트레스, 장 건강, 독소, 식단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유형별로 보조제, 추천하는 검사 등 면역 회복을 계획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조금 더 자세히 나누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먼저 면역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처음 접하게 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군사 용어집'으로 관련 용어 전체를 정리해주는 등 천천히 읽어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게 쓰여있습니다. 책의 앞부분 뿐만 아니라 뒤에서도 계속 나오는 면역 관련 의학 지식들은 이 책이 아니라면 면역학을 배우거나 여러 논문들을 읽어야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두 번째, 잘먹고 잘자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잠, 스트레스, 장 건강, 독소, 식단에 대해서 어떤 것을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지 알려줍니다. 면역 유형과 상관 없이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역 유형을 네 가지로 나누어서 독자가 직접 자신의 유형을 확인 할 수 있게 한 후, 그에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알려줍니다. 보조제, 추천하는 검사, 계획서 등을 설명해줍니다.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자세하게 실행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건강 관리를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여러 곳에서 정보를 얻고 공부하실 필요 없이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됩니다.

-> 면역학 관련 이론이 너무 어렵다면 생략하고 유형별 추천해주는 관리법으로만 따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형 테스트도 어렵다면, 잠, 스트레스, 장건강, 독소, 식단만 챙겨도 건강해질겁니다! 좋은 내용이 많아요.

잠, 왜 잘 때 주로 염증이 생기는지? 밤에 열이 더 잘 나는 지, 왜 아프면 잠이 그렇게 쏟아지는 지. 평소에 궁금했는 데 그에 대한 답이 있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이 설명 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

관련된 건강기능식품들에 가시오가피, 오미자, 고려인삼이 있었습니다. 익숙한 식품들이 건강에 좋은 음식이었네요. #가시오가피 #오미자 #고려인삼

화학 물질, 독소…

화장품, 청소 도구 등을 포함한 우리 주변에 있는 독소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도 모든 독소를 피할 순 없겠지만 줄여보고 천연으로 바꿔볼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식단​

음식을 통해 추천하는 영양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면역 유형은 다음과 같이 4개로 나누었습니다.

도서 내 유형 테스트를 통해 어떤 유형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추천해주는 내용을 참고하여 나만의 면역 회복 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비슷한 특징과 습관을 소개하고 저자의 마지막 문장으로 책이 마무리 됩니다.

​나는 당신이 면역 체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면역 유형을 통해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을 알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맞춤 계획으로 면역 체계를 가꾸고, 보호하고, 진정시키고, 강화하고, 방향을 조절하여 당신이 오랫동안 건강하기를 바란다.

책의 마지막 말 처럼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건강하기를 도전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건강 챙기시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나는 당신이 면역 체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면역 유형을 통해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을 알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맞춤 계획으로 면역 체계를 가꾸고, 보호하고, 진정시키고, 강화하고, 방향을 조절하여 당신이 오랫동안 건강하기를 바란다.

- P280

쉽고 빠르게 30일 만에 배우는 경영학 수첩

30일 만에 배우는 경영학 수첩 - 바쁜 비즈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영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나카가와 고이치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책의 장점!

• 경영학을 6가지로 나누어서 그림과 그래프로 쉽게 설명 되어있습니다.

(경영학 기본, 조직 행동, 경영 조직과 관리, 경영 전략, 마케팅과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모델)

• 한 주제를 읽는 데 15분이면 충분하고, 30일동안의 성과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가 있어서 의지가 약하신 분들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의지가 약해도 가능!

책 한 줄 요약

쉽고 재미있게 경영학을 공부할 수 있다.

추천 대상

경영학을 공부 한 적 없지만 쉽고 빠르게 전체를 배우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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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처음 시작은 감수 하신 분의 글로 시작합니다.

p.4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많은 사람이 경영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채 일하고 있다. 

책을 읽을 수록 감수하신 분의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비즈니스 세계 안에 있지만, 책의 내용을 읽을 수록 이런 것을 더 자세히 몰랐고 알았으면 도움이 되었겠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

감수하신 분은 유튜브 채널 ‘나카가와 선생의 쉬운 비즈니스 연구' 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성과 확인으로 의지를 높여주는 다이어리를 보여드립니다~~ 👍

한 주제당 하루 15분!이라고 책 표지에 쓰여있는데,

실제로 한 주제당 읽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 지 재보았습니다.

첫 번째 주제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속도는 천천히~ 생각도 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5분정도 걸렸네요! 메모 등 정리하면 15분이면 충분하겠습니다.

경영학 기본, 조직 행동, 경영 조직과 관리, 경영 전략, 마케팅과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모델

1 경영학 기본

재미없는 이론만 있는 게 아니고 예시도 있어 재미있고 살면서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이 쓰여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벤처기업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회사의 종류를 이야기해주면서 설명이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 정리해준 내용도 재밌었습니다.

2 조직 행동

직장인이라면 알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직장이 아니라 내 삶으로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 할 만한 부분도 있었네요. 투자 시작을 생각하는 직장인 신입 분들은 경영학을 배우신 적이 없다면 꼭 읽어야 됩니다! 도움 되는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먼 미래에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3 경영과 조직관리

조직행동과 마찬가지로 익숙한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그림 설명도 있는데 뭔가 귀엽고 재밌는 느낌이 나네요.

4 경영 전략.

기업 뿐만 아니라 나의 삶에도 적용 가능 하다고 느껴진 부분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온 책이라서 그런지 회사의 예시가 일본의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가깝기도하고, 유명한 회사다보니 대부분은 알 수 있는 회사들이었습니다. 일본에 대한 현재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 부분도 우리나라와 비슷했습니다. 다른 부분도 조금 있었지만 다르기때문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5 마케팅과 이노베이션

소비자 부분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나는 이미 매일 마케팅 당하고 있었네요...

6 비즈니스 모델

가장 최근의 경영학 답게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분입니다. '마케팅, 구글 광고, 기술 오픈화' 처럼 요즘 사람들이면 필수로 알고있어야 되는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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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을 배운 사람이 아니면 한 번도 배우지 않은 내용이라 공부를 시작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럴 때 참 좋은 책입니다.

코로나 시대도 책 내용에 나올만큼 최근 경영학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경영학은 기업 활동에 대한 내용이지만 기업을 나라고 생각하고 나의 삶을 경영하는 것으로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경영학에대해서 공부해야 하므로 이 책을 한 번 읽어봐야 한다고 추천드립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비즈니스의 세계에는 많은 사람이 경영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채 일하고 있다. - 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