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ronicles of Narnia: The Classic Fantasy Adventure Series (Official Edition) (Paperback, Revised) 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 8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 Harper Collins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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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연대기는 총 일곱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는 사자와 마녀와 옷장, 캐스피언 왕자, 새벽 출장호의 항해, 은의자, 말과소년, 마법사의조카, 마지막전투 의 순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마법사의 조카, 사자와 마녀와 옷장, 말과 소년, 캐스피언 왕자,새벽출정호의 항해, 은의자, 마지막전투 순서로 다시 엮어놓은 책이다.
마법사의 조카를 나중에 썼는데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 구성이 잘 맞게 쓴건지 사실 읽고 감탄했다.. 그 옷장이 그래서 나니아와의 연결통로가 되는구나.. 작가는 이런걸 처음부터 염두해 두었던 걸까?? 정말 대단한 작가임에 분명하다..
이 책을 어렸을때 읽었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이다..
말하는 동물들, 어린아이가 중심이 되어 여러가지 일들을 풀어나가고 마법과 같은 일들이 잃어나고 어른이 되면 다시는 갈 수 없는 나니아... 정말 환상속에 푹 빠져들어 너무 즐겁고 행복했을 것만 같다..
이들과 함께 나니아에 가서 모험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을까?? 이젠 이런 꿈은 꾸어지지 않는데 ㅎㅎ
이브의 딸, 아담의 아들, 마녀, 은사과, 아슬란 여러가지 요소들이 여기저기에서 들어봤던 성경에서의 한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처음 이책을 읽으려고 약간의 검색을 해봤을때 종교적인 색체가 가미되어 있다고 했는데 이런 것들 때문이었나보다..
수잔, 에드먼드, 피터, 루시의 멋진 여정을 함께 따라간 시간은 매우 즐거웠다.
어릴때 못읽었으나 지금이라도 읽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이 책은 일곱이야기가 다 수록되어 있어서 1000페이지가 넘는 너무 두꺼운 책이라 다 읽고나서 너무 뿌듯한 느낌이었으나 읽는동안에는 너무 무거워서 나중에 낱권으로 다시 구매해서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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