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마녀 미로 - 제5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최유진 지음, 유경화 그림 / 비룡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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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난책읽기가좋아 2단계 46번
제5회비룡소문학상 수상작
빨간머리 마녀 미로
비룡소 난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인
빨간머리 마녀 미로를 만나보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미로는
빨간 머리와 초록 눈을 가지고있는
고아입니다
미로는 빨간 머리와 초록 눈 때문에 놀림을
받으며 살아가지요
kin-16
하지만 미로는 분명 어딘가에
 자기와 비슷하게 생긴
 아빠 엄마가 있을 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막상 미로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 줄 사람들이
나타지만 미로는
 자신의 외모와 너무나 다르게 생긴
 사람들을 가족이라고 할수가 없어
고민하게됩니다.

우리 미로 너무나 안쓰럽네요ㅠㅠ
가족이 너무나 갖고싶은 미로에게
엄마.아빠가 어서 나타나 주면
좋을텐데ㅠㅠ
우리둘찌군 빨간머리마녀 미로를
읽으며 미로가 불쌍하다고
 속상하다고하네요
미로는 진짜 가족을 갖고 싶은 마음에 자신과 똑같은 빨간 머리, 초록 눈의 아빠를 지점토로 만들어 수리의 획기적인 발명품
‘생생 사진기’로
자기와 비슷한 외모의
가족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빨간 머리 마녀 미로는 천재 발명가 수리의 기발한 발명품들을통해
 환상적인 경험을 하고 그를
그경험등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는
 미로의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진정한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초등2학년인
우리둘찌군 빨간머리마녀 미로를
받자마자 재밌다며
하루만에 다읽었는데요
둘찌군은 수리의 발명품들이
너무나 재미있어
수리가 또 어떤발명품들을 만들까
기대가 되서 이책이 너무
재밌었다고하네요^^

 재미있는 그림과
 상상력 가득한 모험이야기들로
이책을 읽는 아이들이
자연스레 가족에대해
 생각해볼수있는 기회를 주는
빨간머리 마녀 미로!!

아이들이 흥미롭고 재밌어하여서
비룡소책은 늘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가봅니다^^ㅎㅎ
다양한 소재와
재밌고 상상력 가득한책들을 만나게
해주어 저와 저희아이들이 늘 비룡소책을
사랑할수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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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 비룡소의 그림동화 158
윌리엄 조이스 글.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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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리스 센닥이 극찬한 최고의 판타지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요정들의 세계

달빛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


저희아이들이 넘나잼나게 읽었던
가디언즈와 잠의요정 샌드맨의
전편 이야기에요^^
신비한 그림들로 아이들이 쏙~
빠져들게 하는 그림책인데요
영화 가디언즈의
 원작 그림책이기도하죠^^

그리스 신화, 요정 신화, 별자리 전설 등
다양한 신화와 전설을 기반으로
판타지 요소가 어우러진 환상적이고도
 창의적인  이야기에는
반짝거리는 따스함과 가슴 뭉클한
 감동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비룡소의
 달빛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을
만나보겠습니다^^

우리 주위에 어린이를
지켜주는 수호천사
가디언즈가 있다는거 알고있나요?

가디언즈는 우리가 기억할듯.말듯한
아기 때부터
우리를 지켜줬다고해요

아주아주 먼옛날
소망도 행복도 꿈도 마음만
먹으면 모두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어요
그시절에 달빛왕자의 모험이 시작됐지요
달빛왕자가 아기였을땐
남부러울것이 없었답니다.
달빛왕자와 가족들은 문클리퍼호라는
아름다운 우주배를 타고
평화로운 우주 곳곳을 돌아다녔지요
문클리퍼호는 밤이되면 달로
탈바꿈했어요~

너무나 신기하지요?
달빛왕자가족이 타고다니는
문클리퍼호가 밤이되면 달로 변한다니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신비로운 표현같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황금기에도
어둠이 찾아왔대요ㅠㅠ

악몽의 신 피치가 어둠을 몰고온거지요
피치는 악몽을 꾸지않는다는
아기의 이야기를 듣고
잔뜩 심통이났다고해요

피치는 달빛왕자를 찾아나서며
평화로운 별을 빛을 잃게하고
우주배들도 모조리 부숴버렸답니다
엄마.아빠는 달빛왕자를
문클리퍼호에서 가장깊숙한 어두운
비밀의방에 숨겨달라고 달빛기사에게
부탁하고 피치와 마주하게되지요
피치와의 싸움은 너무나 치열하고
무서웠어요 .시간이 지나고 주위가
잠잠해지자 달빛왕자가
조심스럽게 바깥으로 기어나왔지요
달빛왕자는 엄마.아빠를 찾았지만
찾을수가 없었지요
그때 밤하늘엔 새로운 별자리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어요

달빛왕자는 그새로운별자리가
엄마.아빠임을 깨달았지요
살아남은 친구들은
달로봇.달생쥐 그리고 반짝애벌레들뿐이었어요
그친구들은 달빛왕자가 편안하게
지낼수있도록 정성껏보살폈답니다.
시간이 흘러 달빛왕자는 소년이되었고 있다
달빛왕자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아빠의 망원경으로 지구에
아이들이 있다는것을 보게되어요
세월이 흐르고 어느덧 달빛왕자도
어른이 되었는데
지구에서 어린이들이 놓친
풍선들이 가끔 두둥실 떠오른
모습을보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수있게 되었답니다.
달빛왕자는 지구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기위해 여러가지로 애를
쓰게되지요
하지만 맘처럼쉽지않았어요
달빛왕자는 오래전 달빛기사가
자기를 지켜주었던 것처럼
자기도 지구어린이를 지키는 가디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친구들은 한마음으로 맹세하였답니다
이렇게해서 지구어린이들을
지키는 가디언즈가 탄생하였답니다^^
지구 어린이들을 향한
 달빛 왕자와 가디언즈의 견고하고 충성된 맹세는 가슴 깊이 새겨질 만큼 감동적이지요?
신비로운 그림과 함께
가디언즈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동화책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까지 느껴지게하는

달빛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도와주는
참재미난 동화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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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이 사는 집 - 제4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허가람 지음,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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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난책읽기가좋아 시리즈는
아이들이 넘나 좋아하는 책시리즈이죠~
이번에 저희 두아들램과 만난
늑대들이사는집도
비룡소 난책읽기가좋아 시리즈중
하나인데요
둘이 함께 읽으며 키득키득
너무나 재밌어합니다
저와 같은 맘인게지요 ㅎㅎㅎ
늑대친구들을 만나볼까요?^^
늑대들이 사는집이란 제목을 보고
당연히 약한 동물들을 괴롭히고
잡아먹는 이야기인줄만 알았던~;;
 
아이들이 읽어보기전에
궁금하여서 제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읽다가 혼자 빵터지고
귀여운주인공들의 이야기들에
미소짓게되더라구요 ^^
세개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전 마치 만화책이나애니메이션을
 보고있는듯 느껴지더라구요

『늑대들이 사는 집』은 뾰족귀, 넓적귀, 처친귀 늑대 세 마리를 주인공입니다

첫번째이야기는
  길을 잃고 숲을 헤매던 양 오누이가 숲속 집을 발견해 문을 두드리지만 문 앞에 나온 건 무시무시하게 생긴 늑대였지요
험상궂은 생김새의 늑대를 보고 오누이는 겁을 먹지만 늑대들의집에서 하루 묵게됩니다.
하지만 늑대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모두 다 무섭고 의심스럽게 보게되지요
하지만 무뚝뚝하면서도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늑대들에게 양오누이는 고마운마음을 갖게된답니다
고마워요 친절한 늑대아저씨들 ㅎㅎ
양오누이의 메모에도
늑대들은 시크하게 신경도 안쓰고
계속 카드놀이에만 몰두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느껴졌답니다ㅋㅋ
두번째이야기는 몽글이왕자이야기ㅎㅎㅎ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런 몽글이왕자의
말에 저혼자 키득키득 웃다가
저희아이들에게 딱걸렸네요ㅋㅋ
두번째이야기에서도 무심한듯시크하게
몽글왕자를 도와주는 늑대ㅎㅎ

이런 부분들이 코믹하게 느껴져서
책장을 빨리빨리 넘기더라구요 ^^
세번째이야기는 이상한 나무뿌리

배고파 치즈를 가지러
내려간 지하실에서 발견하게된
이상한 나무뿌리~
물을 주니 금방금방자라는 나무뿌리가
늑대들의 집을 부서버릴까 두려워진
늑대들은 엄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엄마는 후추를 뿌리에 뿌리라고
알려주시죠 ㅋㅋ
와~~ 진짜   흥미로운 전개이지요?

결국 나무뿌리는 후추를 뿌리자
재채기를 해대며 점점 작아집니다

이런 상상력과 코믹한 요소를
아이들의 동화속에서 찾아볼수있다니
너무나 신기하고 흥미로운
한편의 유쾌한 영화를 본듯합니다^^

너무 매력적인 이야기라
읽는내내 제가 더 즐거웠네요

늑대의 험상궂은 외모로
늑대를 판단하여서는 안된다는
점을 느낄수있게 해주는듯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겠지요?
기존의 통념을 깬 신선한 표현의
우화~ 진짜 앞표지에 써있듯
우화는 바로 이렇게 써야하는것같습니다.

무심한 시크한 늑대들의집의
주인공들의 표정이 자꾸 기억에 남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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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라도 괜찮아 난 책읽기가 좋아
이현 지음, 김령언 그림 / 비룡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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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비룡소의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와~저희아이들인데요

이번에 새로 출판된
난책읽기가 좋아 2단계인 
빙하기라도 괜찮아 라는
책을 받아보곤 표지부터
너무 귀엽다며  받자마자
읽어보는 둘찌님입니다^^
언뜻보면 아기공룡 둘리가 떠오르는
표지~ 주인공의 표정에서
사랑스러움 마저 느껴지는데요^^ 

어떤친구의 이야기인지 만나볼까요?

이책은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짜장면 불어요!', '로봇의 별', '우리들의 스캔들' 등 뛰어난 문학성을 바탕으로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담은 동화와 청소년소설로 유명한 이현선생님의 작품이네요^^
빙하기를 배경으로 또래 공룡이
 하나도 없어 심심하다고
 투덜거리던 아기 공룡 미르가
주인공입니다^^
큰 덩치에 자기밖에 모르던
 철없는 공룡
미르가 자기보다 작고 
연약한 존재에 대해
알게되고 도움을 주거나
 그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자연스레
느끼게 되는데요
쥐라나뭐라나쥐와의 첫만남^^ 
표정이 어찌이리 리얼할 수 있을까요ㅎㅎ
요런 삽화~~~♡♡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합니다^^
딱 제취향이네요 ㅎㅎㅎ
 ‘목을 길게 뻗으면 구름에
닿을락 말락해서
비오는날 몹시 불편할만큼 목이긴사우르스’, '쥐라나뭐라나쥐'
 ‘자리잠자리’ 
어찌이런표현을 하셨을까요?
ㅎㅎㅎ
재미난 표현의
이름과 문장은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기 충분합니다.

책속의 표현이 너무
재미나고 웃기다며
깔깔거리는 아이의 반응을보니
역시 비룡소!! 역시 이현선생님이란
생각이 드네요^^ 

빙하기라도 괜찮아  
이책을 읽고나니 
추운 빙하기라도 괜찮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수있을것같습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봐도 참따뜻하고
사랑스러운느낌의 이야기네요

큰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추천해줘야겠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을 만나게되면 
두근두근 설레이는건 왜일까요?^^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함을
귀여운 공룡 미르를 통해 
일깨워주는 "빙하기라도 괜찮아 "

사랑스런 아이들과 꼭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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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의 하루 : 두 번째 그림 수업 - 열린 생각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미술 이야기 미술관에서의 하루
질리언 울프 지음, 이유정 옮김 / 타임주니어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열린 생각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미술이야기
"미술관에서의 하루"
첫번째그림수업
질리언울프 지음\이유정옮김
《타임주니어
둘찌군이 워낙 미술에 관심이 많고
화가가 꿈인 아이라
미술관련 서적을
관심있게 찾아보곤 하는데요

이번에 만난 타임주니어의
미술관에서의 하루 란
책은 정말 특별하고.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이책을 쓰신 질리언울프선생님은
런던의 갤러리의
미술교육 책임자시라고해요
15년동안 사람들이 미술과 친해질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활동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서를
많이 쓰셨다고하니
이책을 보고 관점이 이래서
다르구나하고 느끼겠더라구요^^
미술관에서의 하루
첫번째 그림수업책에는
화가들의 그림속에서
화가들이 무슨의도로 왜 이런식으로
작품을표현을 하였는지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작품들의 표현된 표정과 몸짓속에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왜 이화가는 이렇게 표현하였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연필선의 그림자
하나로 어떻게
감정을 강조하였을까?
쉽고도 재미있는 글은
 작품속에  직접 들어간듯
생생한 묘사글로
화가들의 생각을
들여다본것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초등2학년인 둘찌군
그동안은 어느화가의 어느그림~
이렇게만 이해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눈으로만.그림그대로를
이해한거였죠^^;;
하지만 미술관에서의 하루를 읽어보고는
"엄마~ 화가들이 작품속에
자기마음을 표현한건가봐요"
"이그림을 그릴땐 정말 화나는
일이 있었나봐요"
하며 작품과 화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모습이...
kim_hyo_01-1
아이가 미술관에서의 하루를 읽으며
미술에대해 좀더쉽게
이해하는모습을 보니
뿌듯하였답니다^^
미술관에서의 하루 책뒷면의
내용을 읽고 더더욱 맘에들었는데요

체계적인 미술수업이 필요한
4가지이유를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호기심가득~
그림의 세계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수 있도록~

이렇게 지도해주세요~ 하고
팁을 주신듯하여
저희아이에게
어떤방식으로
미술을 접해줘야할지
방향을 잡을수 있는
좋은도서를 만난듯합니다^^

미술관에서의 하루 로
미술의 이해도가 높아졌으니
 요책들고 미술관 관람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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