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괜찮아요 -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의
서천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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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서평이랍니다. 잘쓰지는 못하지만 서천석 선생님의 새로나온 책이라 하여

기쁜맘으로 받아본 책은 와~ 소리가 나올정도로 크고 두껍답니다.



표지에는 서천석 선생님의 따뜻한 미소의 사진이 ^^


아이키우면서 정말 백과사전처럼 펴서 찾아볼수 있는 내용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두께 보이시죠^^

저두께에 깜짝 놀랐답니다.

예쁜 일러스트들이 part 별로 가득하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저 일러스트만 봐도 참

서천석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들이 생각나더라구요 ^^

그리고 별것 아니지만 저렇게 읽었던 곳을 표시할수 있는 줄이 ...ㅎㅎ

세심한 배려를 느낄수 있어 무척 감동이었습니다.



책의 차례들이예요 ^^

part 1 > 좋은부모가 될 수 있을까요?

part 2 > 우리 아기 잘 크고 있는 걸까요?

part 3 > 바른습관을 들여주고 싶어요.


part 4 > 아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part 5 > 친구와 잘 지내지  못해요.

part 6> 남보다 뒤처질까봐 불안해요.

part 7> 우리가족 이대로 괜찮을까요?

part 8> 이러다 엇나가는것 아닐까요? 

 

딱 제가 고민하고 걱정하던 부분들이었어요.

수많은 사례들이 서천석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들로 정리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7살 , 9살 두 남자아이의 엄마인 저는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가끔 제자신이 아이들에게 너무 무서운 엄마는 아닌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나 하는 고민들이 있거든요.

좋은 부모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돼요.

근데 첫 part에 " 제가 너무 강압적으로 키우는걸까요? "하는 

 고민이.. 눈에 쏙들어오더라구요.^^;;;;

여기서 선생님께서는 역시 제가 걱정인 부분을 콕집어 말씀해주셨어요.

아이가 소심한 모습에 걱정스럽지 않냐는...

아이가 기질적으로 조심스럽고 예민할 아이일수도 있다고.. 기질적인면이있으니 부모가 위축되고 죄책감을  내려놓으라는..^^

제 스스로 드는 마음이라 누구한테 이야기 할수 없는 부분인데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그외에도 ...책속 내용을  소개해보자면  
요렇게 고민 사연이 내용이   소개되어 있구요

       

선생님께서 자세하고  그리고 명쾌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나 쉽게 이해할수 있었고

'아~ 내가 아이에게 이렇게 해주면 참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지금 저희 아이들이 7.9세 이지만 사춘기 문제행동 까지 세심하게 상담해주셨더라구요

지금 잠시 읽는 책이 아니라 앞으로 아이 키우면서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펴보고 도움이 많이 될것같은 아이 아이키우는 엄마들의  백과사전이 될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이책의 서평을 쓰게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경험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서천석 선생님의 명쾌하고 따뜻한 말씀으로 아이키우며 받는

육아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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