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디자인
하라 켄야 지음, 민병걸 옮김 / 안그라픽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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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때문인지 문체 때문인지 술술 잘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그러나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부터 '디자인 영역의 재구성'까지

세상에 있어서 디자인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고민과 생각의 깊이를 느끼며 

정말 '프로페셔널'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며 감탄하게 되었다. 

내 지식과 안목이 부족하여 이 책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소화시키지 못함이 

아쉽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통해 '디자인'에 대해 조금은 더 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될 것 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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