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정 교수님의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하루에도 열두번 넘게 아이에게 화내고 짜증내는제 모습에 실망하고 더 짜증나고매번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또 반복하는 일상에서벗어나기 위해 읽어봤어요 책 아들의 뇌를 통해 엄마는 이해하기 힘든 아들의 행동을 뇌과학으로 설명해주셨었는데이번에는 감정을 뇌과학적으로 설명해이해하기 힘들었던 아이들의 고집이나 투정을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도와준거 같아요 뇌발달 시기에 맞춘 양육법도 제시해주시고제가 막연하게 내 행동때문에 좋지 않겠지 했던 것들을 아이 뇌발달과 연관지어 설명해주시니더욱 선명하게 와닿았어요 비록 책을 읽은 후에도 아이들에게 짜증도 내고여전히 제 모습에 실망도 하고 자책도 하지만다시한번 책을 펼쳐보며아이를 이해하고 저를 돌아보고 조금 더행복한 육아를 하고 있어요그리고 제일 마음에 새기고 있는 문장이 있어요그건부모는 자신의 의도만 기억하고아이는 부모의 태도만 기억한다 저 역시 커서야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만그때 받았던 상처까지 이해하는건 아니니까요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요리똥손이 제게 필요한 것이죠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요리책이 아니였어요책을 읽고 처음에 딱!! 요리가 이렇게 간단했나??!! 이생각부터 떠올랐어요 막상 따라하면 맛은 좀 모자르지만 다른 요리책들을 봤을때의 막막함 보다는 해볼까?!해보지뭐?! 이런 느낌을 더 받는 책이에요그리고 쌈앤파커스출판사의 원페이지요리책은단순히 레시피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에요요리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생각부터 원리 기본재료 보관 요리도구 사용 등 요리초보인 제겐 단비같은 책이였어요요리에 대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부담감을 덜어내는 것이 이 책의 주목적이라 말하는 요리책 원페이지요리책을 다 읽은 후 저는 아직도 요리를 한다고 하면 긴장을 하지만 확실히 도전의식은 강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