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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
김윤관 지음 / 인재교육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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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왕따에서 자산가가 된 성공기가 끌렸다기 보다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자신을 놓지 않았던 것에 마음이 끌렸기 때문이다. 왕따나 학폭과 같은 상황은 자신에 대한 존재감을 잃고 자괴감에 빠져 정신을 갉아 먹히는 상황이다. 그런 때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 상처 받은 그 많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는 왕따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읽어 보길 권하고 싶어진다.

어른으로서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를 읽으면서 많이 안타까웠던 건,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구조가 많은 아이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는 대부분은 어른들의 잘못이다. 아이들은 힘없고 연약한 존재인데 힘을 가진 어른들이 먼저 약한 존재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보여준다. 상황에 민감한 반응을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그모습은 따라해도 무방한 행동이 되는 건 아닐까?

아이들이 왕따나 학폭이라는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 겪지 않았다면 좋겠지만 겪었다고해서 꼭 좌절하고 그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은 스스로를 너무 내려 놓는 슬픈 일이다.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을 읽으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긍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간다면 왕따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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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2차 - 2차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법, 부동산세법, 부동산 공시법령 / 2021 공인중개사 2차 시험 대비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황정선 외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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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을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말한다. 1차까지는 껌이다. 2차가 문제다!그렇다 2차는 시험과목도 1차의 두배나 되고 특히 법이 많아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실패한 많은 사람들처럼 공인중개사 시험 1차만 합격하고 물러 설 수는 없다. 몇 년 전 2차서를 보고 겁먹고 물러 선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다시 시작하려니 사실 겁이 난다. 그러나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해 보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2차와 함께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를 준비 시작! 여전히 두꺼운 책의 무게만큼 마음도 무겁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기출문제집 1차와 비교했을 때 딱히 많은 분량은 아니었다. 2과목과 3과목이란 과목수의 차이로 봐도 기출문제집 2차는 과목이 많을 뿐 분량은 1차의 두배는 되지 않는단 생각을 하니 처음 겁먹었던 마음이 조금은 가라 앉았다.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은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령 및 부동산세법 이렇게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부분인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령를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흥미가 있는 내용부터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2차의 출제빈도가 높은 내용을 찾아 출제경향을 파악하면 움추러들었던 자신감이 회복될 것 같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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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1차 기출문제집 - 1차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ㅣ2021 공인중개사 1차 시험 대비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신관식 외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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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은 10월30일 앞으로 8월 조금 모자르게 남았다. 공인중개사 시험준비를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마음이 막막하다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우선이다. 주변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본 사람들이 꽤 있다. 합격했다는 소식보다는 불합격의 안타까운 소식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었다. 대체적으로 합격한 사람들은 시험공부를 시작하고 그해 또는 그 이듬해에 합격했다. 선택과 집중에 성공한 경우인 것이다. 해커스공인중개사1차 기출문제집의 책 구성을 먼저 살펴보면 보다 많은 기출문제를 수록해 놓고 있다. 시간이 없을 때 벼락치기처럼 공부하는 방법 중 하나가 기출문제를 달달 외우는 것이었다. 결국은 출제빈도가 높은 내용을 찾아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최근 7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그 중 출제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수록한 해커스공인중개사1차 기출문제집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해보기로 했다. 많이 남지 않은 시험기간이지만 공인중개사 1차 시험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을 해커스공인중개사1차 기출문제집과 함께 여러번 반복해서 파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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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침실로 가는 길
시아 지음 / 오도스(odos)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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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엄마는 서로를 보면서 살아간다. 너무 좋아 바라 보기를 할 때도 있지만 좋을 때보다는 서로 등을 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 서로를 이해하기엔 같이 하는 시간 속에서 걸어가는 길이 너무 다른 듯했다. 어쩜 작가도 그랬던 것이 아닐까? 첫장을 읽으면서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아빠, 언니란 호칭을 썼지만 엄마에 대해선 그미라는 호칭을 한다. 작가가 말하는 그미는 푸른 침실로 가는 길을 소개했던 괴물이었다. 그미=괴물이란 것은 글의 곳곳에서 느껴진다.

그미는 왜 괴물이 되었을까?

삶의 무게 속에서 엄마는 그미가 되었고 딸은 괴물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다. 어쩌면 많은 자식들이 시아처럼 엄마에게서 벗어날 그날을 꿈꿨을 것 같다. 나 또한 빨리 어른이 되서 벗어나고 싶었던 기억이 난다. 가부장적인 부모님 세대에 태어난 여성이 살아 왔던 삶의 시간을 그미는 살았다. 그미가 살아 온 시간은 쉽지 않은 삶이었고 엄마가 괴물이 되어가는 길엔 아픔도 품고 있었다는 걸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알게 되었다. 어린 자식들에겐 그 시간의 겹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그미를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그미의 행동들은 그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딸에게 살아갈 삶의 지침서가 된다. 자신을 힘들게 했던 그미의 행동들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내 딸에게 나 또한 그미가 되지 않기 위해 그렇게 노력한다. 그미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 자신은 딸에게 어떤 모습일까? 그미와 엄마의 사이에서 딸이 바라 본 그미의 딸은 자신을 엄마로 볼까 그미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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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초입문서 1차 - 공인중개사 1차 부동산학개론ㅣ민법 및 민사특별법ㅣ2021 최신판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신관식.채희대.해커스 공인중개사시험 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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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격증 중의 하나가 공인중개사라고 한다.

대학에 다닐 때, 그리고 직장에 다닐 때 공인중개사를 따려고 노력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었다.

그 때 잠깐 들여다보았던 공인중개사 책은 너무나 두꺼웠다.

이거 고시아니냐고 되물었을 정도니 말이다.

시간이 지나고 직장인이 되고 승진에서 밀릴 때, 상사와의 트러블이 생길 때 이직을 고민하면서 가끔 자영업에 대한 고민도 했다.

정년퇴직을 맞은 사람들이 우후죽순 치킨집을 개장했다가 망한 사례도 있고...

뭔가 뜨는 아이템이 있으면 우루루 창업했다가 대부분이 손을 떼기도 한다는 기사도 읽었다.

나이는 점점 들고....

어떤 일을 해야할까 고민하던 차....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초입문서를 접하게 되었다.

1차는 민법 및 민사특별법, 부동산학개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1,2차를 분리해서 시험볼 수도 있다고 한다.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1차만 먼저보는 방법도 좋을 거 같다.

입문서는 기본서와 다르게 한 권에 1차 두 과목이 들어 있다.

있을 내용이 간략하게 담겨 있기에 방대한 기본서를 먼저 보고 포기해 버렸던 지난 날에 비해 힘을 낼 수 있었고 어떤 과목인지 큰 즐기를 잡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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