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진으로 쏠쏠한 세컨잡

내 사진으로 쏠쏠한 세컨잡 - 꽤 돈 되는 '스톡사진작가 되기' 매뉴얼북
정동주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0년 3월

내 사진으로 쏠쏠한 세컨잡

저자

정동주

출판

브레인스토어

발매

2020.03.20.

블로그를 하면서 사진의 중요성을 알았어요. 그래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알면 소소한 재미? 소소한 용돈? 정도라도 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서평단 신청했는데, 당첨됬답니다. 와우~ 네이버 카페 디카갤러리*디갤*이에요.

 

표지가 멋있네요~비싸보이는 카메라에요~

차례

스톡사진이 뭔지?

스톡사진을 찍기 위해 뭘 준비해야 하는지?

잘 팔리는 스톡사진을 찍으려면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잘 팔리는 사진의 키워드는 어떻게 작성하는지?

스톡사진 시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전문가가 알려주는 성공 노하우.

대략 차례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진관련 책이라 그런지 카메라 사진이 너~무 멋잇네요

이 책은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고, 나름 사진을 어느정도 잘 찍고 더 잘 찍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입니다.

저 또한 스톡사진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봤지만, 사진작가분들은 사진으로 수입을 벌긴 할텐데..어떤방식으로 수익화가 되는지 궁금하긴 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는 궁금증이 풀렸어요.

#내 사진으로 쏠쏠한 세컨잡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네모박스로 핵심만 정리를 해줘서 보기 편해요~

실제로 저는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는데요, 2016년도에던가? 구입한것이에요. 그 때 사긴 샀었는데, 별로 활용도 못하고 장 깊숙한 곳에 보관만 하고 있다가 이 책을 보고 다시금 꺼냈답니다.

카메라가 기종은 달라도 기본적인 구조는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

카메라 기능 설명하는 부분도 있어서 아주 유익해요.

특히 이 부분, 카메라 세팅하기. 책을 보면서 카메라 사용법도 배울수 있어요.

#내 사진으로 쏠쏠한 세컨잡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사진찍는 팁부터 세세하게 나와 있어요.

그리고 사진을 촬영할 때 주의할 점. 이런건 꼭 ☆별표 그리고 밑줄 쫘악~~~그으면서 봐야겠죠?

포토샵으로 나중에 사진 보정하는게 나오는데요. 포토샵도 배워보고 싶네요. 세상은 넓고 배울 건 많네요^^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맨 뒷부분에 나오는거 아시죠? 뒷부분까지 꼭 읽어보세요. 수익화되는 중요한 꿀팁이 나와 있어요.

내 사진으로 쏠쏠하게 세컨잡 만들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 드리는 책이에요.저도 두고 두고 봐야겠어요.

[100자평]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영 지음, 허안나 그림 / 카시오페아 / 2019년 12월

읽어보고 싶네요. 운동으로 병도 고친다는게 맞는거같아요. 저도 효과를 쪼금 보고 있거든요.

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2.3학년의 필수영문법 '한권으로 완전정복'
허준석.정다운 지음 / 쏠티북스 / 2016년 11월

어느덧 초등학교의 마지막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영어는 어릴때부터 영어책을 가까이 대했지만, 한국에서 사는 동안은 초등학교 고학년때쯤엔 영문법을 몇 바퀴 돌려야 된다고 선배엄마들에게 익히 들어왔네요~

엄마도 10년을 넘게 배웠지만, 잘 모르는 영어..배우는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닌것 같죠? ㅎㅎ

중학교 가기전에 이 영문법 책 한권으로 훝어볼랍니다~

아들의 여름방학은 한달도 아니고 딱 3주입니다..에효~~
뭐든지 공부는 쉬운것부터 어려운것으로, 간단하고 단순한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이런순으로 하는게 좋다지요~ 시간이 걸려도 차근차근 하루에 1시간씩 풀어보는걸로 해야겠네요

순서입니다. 명사, 동사/준동사, 조동사, 수식, 문형. 접속사/관계사, 가정법 순입니다

먼저 개념이 나오지요~

다음에 준석쌤의 꿀팁! 을 소개해준답니다. 혼자공부하는 영문법 책이니 만큼 궁금한 설명을 곁들이는거죠~ 그리고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check up> 코너가 있어요. 개념을 잘 알아도 확인을 해보지 않으면 모르겠죠~ 꼭 필요한 코너이네요~

그리고 <Exercise>코너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마무리 학습용으로 제시 해줍니다~

이번주 휴가가는데, 휴가지에서 하자고 하면 아들한테 눈총 맞겠죠? ㅎㅎㅎ
방학전부터 시작해야 할듯 합니다.

영문법은 여러번 자주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투성이 제아

일투성이 제아 ㅣ 이마주 창작동화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 이마주 / 2017년 6월

황선미 작가님의 새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읽어보았어요.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해지신 황선미 작가의 새 책이에요.
일투성이 제아!
제목을 보고는 재투성이 신데렐라가 문득 생각이 났어요. 제목처럼 주인공인 아이도 일을 그렇게 많이 하나..? 하는 궁금증이...
제목만으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그림이 참 따뜻합니다.^^ 판화를 그리신 분의 그림이네요~ 글속에 삽입된 그림 또한 책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되요. 아무래도 이책은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읽으면 더 공감이 많이 가는 책이 될 것 같네요~

윤제아라는 초등학생이 주인공이네요. 밑으로 동생이 셋이나 있는 에휴~ 생각만 해도 제가 다 한숨이 나오네요..제아는 얼마나 싫을까요?  본인도 한참 엄마한테 귀여움 받고 자랄 나이에 한 살어린  남동생에 어린 쌍둥이 동생들까지..엄마는 돈을 벌어야 해서 가게에 나가시고 어린 동생들 챙기는건 모두 제아의 몫이네요...
짜증나고 힘들면서도 엄마앞에서는 내색도 안하고 꿍시렁 대면서 장녀의 책임을 다 하는 ...하지만 제아 입장에서는 짜증날것 같아요~

한창 또래들과의 관계가 중요해질 시기에 동생들을 보느라 친구들과의 관계도 마음대로 안되고..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책을 보면서 제아는 어떻게 이런 일들을 겪어낼까?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식사를 하면서 같이 보기도 하였어요.
제아를 보면서 제 어릴적 생각이 났습니다.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장녀는 아니었지만, 친구들과의 관계 말이지요...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던 시기에 매번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삐걱거리고 새로운 친구를 만날때 처음엔 참으로 두려웠어요.  뭐든 새로운 건 불안하고 두렵고 그런거니까요..
아마 제아도 그랬을거에요. 어렸을때부터 몇년씩 붙어다니던 친구들과 어색해지고 멀어지면서 그들안의 테두리에서 벗어나게 되어 불안해질 무렵, 또 다른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되지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은 그 전 친구에 대한 배신도 아니고 배반도 아닐터인데, 왜 그리 죄짓는 것처럼 떨리는지.. 그러면서도 새로이 만나는 친구들에게 느끼게 되는 왠지모를 든든함 같은것들..
여학생들의 감정을 잘 묘사하여 주었네요~

어른이 된 지금도 전 인간관계에 대해 새록새록 배우고 있답니다. 오래된 친구도 좋긴 하지만, 나와 맞지 않고 불편한 옷을 입은 것처럼 마음이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다면 구지 계속 만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만나면 에너지가 솓는게 아니고 기운이 쭉 빠진다면..그건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책을 읽고 난 뒤 같이 읽은 책을 가지도 이야기를 나눈다면 그 책을 10배 이상 활용하는 방법이랍니다.
그래야 오래 기억도 나고 말이죠~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참 재미있는 일이죠. 단 한명도 똑 같은 사람은 없으니 똑같은 생각을 가지는 사람도 없지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들의 다양함을 느끼게 되고 새로운 이야기를 알게 되기도 한답니다. 독서모임을 몇 번 해보니 절실히 깨닫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들 여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일투성이 제아> 였습니다.

이상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이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중학교 가기전에 볼 책

중학생 SKY 최고의 공부법 - EBS에 소개된 상위 1% 공부 비법!
서울대·고려대·연세대 합격생 20인 지음, 구맹회 엮음 / 꿈결 / 2016년 2월

꿈결 출판사에서 나온 중학생 SKY최고의 공부법입니다.
합격생들이 들려주는 공부에 관한 이야기이지요.
공부방법은 보통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대충은 알고 있을테지요. 하지만, 그 방법이 나에게 맞는것인지를 확인 못하고 무작정 따라했다가 낭패를 보는수가 많습니다.
학생들 뿐 아니라 이런 실수는

모님들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옆집 아이 따라하기..이지요.  옆 집 아이는 우리 아이와는 완전 다릅니다..
성향이 비슷하다 하더라도  우리애가 옆집 아이는 아니니까요..

목차를 보면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무작정 하는 공부는 지치기 마련입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나의 꿈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본인의 목표 세우기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만이 동기를 이루어줄수 있고, 목표가 있어야만 그 일을 지속시킬수 있는 힘이 생기니까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합격생들이 들려주는 수기 같은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신만의 최고의 공부법 만들기
자신의 성격, 학습성향, 주변 환경등을 잘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자신만의 '최고의 공부법'입니다.

공부를 잘 하는 비법? 이런 비법이 있다면야 억만금을 주고라도 하겠지요..솔직히 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비법이 없다는 것은 오로지 '노력'만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얘기겠죠~

내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나오는 것이 내신 성적입니다.
내신 성적을 잘 받으려면 학교 수업 잘 듣기, 교과서 정독하기, 선생님께 질문 많이 하기...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 지금이라도...하는 마음으로 지금부터라도 시작한다면 괜찮습니다.  시간을 쓸데없이 버리고 후회하는 것보단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편이 훨씬 나을것입니다.

과목별 공부법
국어-독해능력 기르기
독해능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책과 친해져야겠지요.현재 초등 5학년인데도 그 사실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답니다. 
작년에 뉴질랜드에 3개월 갔다오면서 책을 좀 덜 읽었더니 확실히 5학년에 올라와서 국어 문법이나 독해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확인했네요.. 꾸준한 독서만이 정답입니다!

중학교때는 책을 많이 읽어서 배경지식과 감상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선적으로 할 일!

영어-단어와 구문분석, 목표 세우기(공인인증시험..), 영어 자체를 즐기기
우리말도 단어를 모르면 말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어도 기본이 되는 영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풍부한 대화를 할 수 있어요. 기본적인 단어는 하루에 몇 개씩이라도 꾸준히 외기를 추천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들리는 수준보다 어려운 내용을 반복해서 듣는것이 좋습니다.
귀가 트이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영어 DVD나 오디오 CD를 많이 들어놓으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수학-개념의 유기적 관계
개념이 중요하다고들..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맞아요. 우선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단원과의 관계도 파악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되도록 답지를 보지 말고 풀고, 좋은 방법은 친구들에게 문제를 알려주는 방법이 아주 좋습니다. 설명을 해주려면 본인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니까요.

자기소개서. 자신만의 스토리 만들기

자신만의 스토리에는 자신의 목표, 생활, 스펙, 이유, 과정, 결과등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 중학교 성적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지지는 않지만, 중학교 때의 공부습관은 고등학교까지 이어집니다.
그래서 중학교때의 공부습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중학교때 중요한 것은 당장 눈 앞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몸에 익히고 고등학교 진학후에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는 것  !

현재 고등학교는 사는 지역에 따라 평준화 지역과 비평준화 지역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일반고, 과학고, 외고, 자율고, 자립형 사립고 등이 있고요. 모두 장 단점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학교가 어디인지 잘 따져보고 유리한 쪽으로 가야겠지요.

이 책에는 여러 학생들의 본인의 경험을 쓴 수기같은 내용이라 여러 학생들의 경우를 들어볼 수 있어요.휴식도 전략이라 생각하고 고3때 제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미리 지치지 않게 배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러 선배들의 노하우가 담긴 알짜배기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