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부터 바꿔라 - 인생 역전을 위한 리딩프로젝트
기성준 지음 / 북씽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 눈에 띈다. 인생을 역전하기 위해서는 리딩을 해야할것만 같은 제목. 정말 책을 읽으면 인생역전이 될까?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법을 바꾸라는데...

사실 나도 이 의견에 동감한다. 무작정 책을 읽다가가 독서를 위한 독서법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무한 공감했던 부분이 많았었다.

처음에는 책을 무작정 읽다가 T자형 독서를 하라는 이야기도 책을 통해 들은 듯 하다.

독서지도사 자격을 공부하면서 많이도 배웠지만, 실은 책을 내가 읽으면서 느끼고 깨달은것이 더 많다.

10년 아니 대학교때라도 책을 좀 많이 읽었으면...내 인생이 달라졌을까...생각이 달라졌을 것이다.

사람을 바꿀수 있는것 뭐가 있을까?

돈? 인간관계? 의식주 생활? 정말 사람을 긍정적이고 진취적이고 고상하게 바꿀수 있는것은 책밖에 없는 듯 하다.

아마도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그렇게 강조하고 있는건지 모른다.

엄마들이 유난히 유아기때부터 쭉~책읽기에 열을 올리는 것이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나 또한 마찬가지이고...

리딩포인트를 찾으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독서법을 바꾸라고~ 어떻게?

독서도 슬럼프가 오기 마련인데 마음껏 즐기라니...

자신만의 독서법을 창조하라고 저자는 끝맺음을 한다.

책 한권을 읽으면 하나의 세계를 체험한 것이고 두 권을 읽으면 두 개의 세계, 세 권을 읽으면 세 개의 세계...독서를 통해 수많은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수 있고 세계는 하나로 통합이 된다.

나는 어떤 책이든 책을 읽을때면 살짝 긴장도 되고, 저자를 직접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은근 떨린다. 어떤 이야기를 접하게 될지...

독서에는 단계가 있다.

1단계는 초보적 독서- 책읽기에 흥미를 붙이는 단계. 습관에 관련된 책이나 시간관리에 관련된 책 3권정도 읽기를 추천.

2단계는 수평적 독서 - 초보적 독서가 끝나면 다양한 분야를 읽는 수평적 독서가 필요하다. 꿈에 관한 책이나 에세이같이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 5권정도 읽기 추천.

여기까지 기초적인 단계로 흥미지향성 독서라고 볼수 있다.

3단계는 수직적 독서 - 이제는 깊이 있게 책을 읽을 단계. 평소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분야중 한 분야를 깊이 있게 탐색하여 10권 이상 읽기.

4단계는 통합적 독서 - 한 분야의 책을 10권정도 읽으면 대충 그 분야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다. 같은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책 10권을 읽어보는 것. 특별히 단기간에 읽기를 권한다..

그럼 독서법을 어떻게 바꾸라는 말인가?

" 인생의 문이 닫히면, 독서로 문을 열면 된다."-기성준 작가

1단계, 선택 자체를 바꿔라.

책을 읽으라고 하면 어떤 책을 읽을지가 가장 고민이 된다. 본인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책 100권을 뽑아보자.

만약에 이사를 한다면 챙길 책들, 다시 한번 읽는다면 꼭 읽고 싶은 책들..이렇게 정리가 되면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책의 주제, 가장 많은 책의 저자순위를 조사하여 수직적 독서를 실천하는 것이다

2단계, 몰입자체를 바꿔라.

"저자는 몇 달동안 정성을 드려 책을 준비했겠지만, 나에겐 단 몇 시간이면 충분하다."

독서를 할 때 완전한 집중ㅇㄹ 연습하는 것은 인생의 위기에서 집중을 연습하는 것이다. 완전한 독서를 위해 몰입에 집중하자.

3단계, 흔적 자체를 바꿔라.

"책은 이를 펴보지 않으면 나무 조각이나 다름없다."

기억을 돕기 위해서 흔적을 남길 필요가 있다. 살짝 접거나 접은 흔적을 따라 밑줄을 긋거나, 밑줄을 그은 곳에 띠지를 붙이거나...

4단계, 쓰기 자체를 바꿔라.

4단계는 책의 내용을 필사하여 기억하는 것이다. 책을 읽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을 때 가장 필요한 방법이다.

나 또한 독서 슬럼프에 온 적이 있다.

도서관에 가서 보고 싶은 책을 한무더기 빌려왔는데, 집에 쌓아만 놓고 좀처럼 손에 잡을수가 없었다. 책을 펼치면 자꾸만 다른 할 일들이 생각나고...

슬럼프에 빠졌을때 다시 독서를 작심해 보라고 한다. 3일마다 작심하여 독서습관을 자리 잡아보라고... 독서가 습관이 되게끔 말이다.

습관

나는 언제나 당신곁을 떠나지 않는 동반자입니다.

나는 당신의 가장 충실한 조언자일수도 있고, 가장 무거운 짐일수도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밀어 올릴 수도 있고 아니면 실패의나락으로 끌어내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 가운데 절반을 나한테 떠넘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순식간에, 그리고 정확하게 해치웁니다.

나를 다루는 일은 쉽습니다. 나를 꽉 붙잡고 있기만 하면 됩니다.

일은 어떻게 했으면 좋은지 정확하게 보여만 주십시오.

몇번만 연습하면 나는 자동으로 해냅니다.

나는 모든 위인의 하인입니다.

하지만 모든 실패자의 하인이기도 합니다.

위대한 사람이라면 나는 위인을 만들어 냅니다.

실패자라면 나는 실패자로 만들어 냅니다.

나는 기계처럼 정확하게 움직이지만 그렇다고 기계는 아닙니다.

인간의 지성을 가지고 있을 따름입니다.

당신은 나를 움직여 이득을 볼 수도, 파멸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나한테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나를 꽉 붙잡고 훈련시키십시오.

그러면 당신에게 이 세상을 드리겠습니다.

나를 편안히 놓아주시면 당신을 파멸로 인도할 것입니다.

나는 바로 '습관'입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제목부터 눈에 띈다. 인생을 역전하기 위해서는 리딩을 해야할것만 같은 제목. 정말 책을 읽으면 인생역전이 될까?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법을 바꾸라는데...
사실 나도 이 의견에 동감한다. 무작정 책을 읽다가가 독서를 위한 독서법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무한 공감했던 부분이 많았었다.
처음에는 책을 무작정 읽다가 T자형 독서를 하라는 이야기도 책을 통해 들은 듯 하다.
독서지도사 자격을 공부하면서 많이도 배웠지만, 실은 책을 내가 읽으면서 느끼고 깨달은것이 더 많다.
10년 아니 대학교때라도 책을 좀 많이 읽었으면...내 인생이 달라졌을까...생각이 달라졌을 것이다.
사람을 바꿀수 있는것 뭐가 있을까?
돈? 인간관계? 의식주 생활? 정말 사람을 긍정적이고 진취적이고 고상하게 바꿀수 있는것은 책밖에 없는 듯 하다.
아마도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그렇게 강조하고 있는건지 모른다.
엄마들이 유난히 유아기때부터 쭉~책읽기에 열을 올리는 것이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나 또한 마찬가지이고...
리딩포인트를 찾으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독서법을 바꾸라고~ 어떻게?
독서도 슬럼프가 오기 마련인데 마음껏 즐기라니...
자신만의 독서법을 창조하라고 저자는 끝맺음을 한다.
책 한권을 읽으면 하나의 세계를 체험한 것이고 두 권을 읽으면 두 개의 세계, 세 권을 읽으면 세 개의 세계...독서를 통해 수많은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수 있고 세계는 하나로 통합이 된다.
나는 어떤 책이든 책을 읽을때면 살짝 긴장도 되고, 저자를 직접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은근 떨린다. 어떤 이야기를 접하게 될지...
독서에는 단계가 있다.
1단계는 초보적 독서- 책읽기에 흥미를 붙이는 단계. 습관에 관련된 책이나 시간관리에 관련된 책 3권정도 읽기를 추천.
2단계는 수평적 독서 - 초보적 독서가 끝나면 다양한 분야를 읽는 수평적 독서가 필요하다. 꿈에 관한 책이나 에세이같이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 5권정도 읽기 추천.
여기까지 기초적인 단계로 흥미지향성 독서라고 볼수 있다.
3단계는 수직적 독서 - 이제는 깊이 있게 책을 읽을 단계. 평소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분야중 한 분야를 깊이 있게 탐색하여 10권 이상 읽기.
4단계는 통합적 독서 - 한 분야의 책을 10권정도 읽으면 대충 그 분야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다. 같은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책 10권을 읽어보는 것. 특별히 단기간에 읽기를 권한다..
그럼 독서법을 어떻게 바꾸라는 말인가?
" 인생의 문이 닫히면, 독서로 문을 열면 된다."-기성준 작가
1단계, 선택 자체를 바꿔라.
책을 읽으라고 하면 어떤 책을 읽을지가 가장 고민이 된다. 본인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책 100권을 뽑아보자.
만약에 이사를 한다면 챙길 책들, 다시 한번 읽는다면 꼭 읽고 싶은 책들..이렇게 정리가 되면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책의 주제, 가장 많은 책의 저자순위를 조사하여 수직적 독서를 실천하는 것이다
2단계, 몰입자체를 바꿔라.
"저자는 몇 달동안 정성을 드려 책을 준비했겠지만, 나에겐 단 몇 시간이면 충분하다."
독서를 할 때 완전한 집중ㅇㄹ 연습하는 것은 인생의 위기에서 집중을 연습하는 것이다. 완전한 독서를 위해 몰입에 집중하자.
3단계, 흔적 자체를 바꿔라.
"책은 이를 펴보지 않으면 나무 조각이나 다름없다."
기억을 돕기 위해서 흔적을 남길 필요가 있다. 살짝 접거나 접은 흔적을 따라 밑줄을 긋거나, 밑줄을 그은 곳에 띠지를 붙이거나...
4단계, 쓰기 자체를 바꿔라.
4단계는 책의 내용을 필사하여 기억하는 것이다. 책을 읽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을 때 가장 필요한 방법이다.
나 또한 독서 슬럼프에 온 적이 있다.
도서관에 가서 보고 싶은 책을 한무더기 빌려왔는데, 집에 쌓아만 놓고 좀처럼 손에 잡을수가 없었다. 책을 펼치면 자꾸만 다른 할 일들이 생각나고...
슬럼프에 빠졌을때 다시 독서를 작심해 보라고 한다. 3일마다 작심하여 독서습관을 자리 잡아보라고... 독서가 습관이 되게끔 말이다.
습관
나는 언제나 당신곁을 떠나지 않는 동반자입니다.
나는 당신의 가장 충실한 조언자일수도 있고, 가장 무거운 짐일수도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밀어 올릴 수도 있고 아니면 실패의나락으로 끌어내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 가운데 절반을 나한테 떠넘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순식간에, 그리고 정확하게 해치웁니다.
나를 다루는 일은 쉽습니다. 나를 꽉 붙잡고 있기만 하면 됩니다.
일은 어떻게 했으면 좋은지 정확하게 보여만 주십시오.
몇번만 연습하면 나는 자동으로 해냅니다.
나는 모든 위인의 하인입니다.
하지만 모든 실패자의 하인이기도 합니다.
위대한 사람이라면 나는 위인을 만들어 냅니다.
실패자라면 나는 실패자로 만들어 냅니다.
나는 기계처럼 정확하게 움직이지만 그렇다고 기계는 아닙니다.
인간의 지성을 가지고 있을 따름입니다.
당신은 나를 움직여 이득을 볼 수도, 파멸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나한테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나를 꽉 붙잡고 훈련시키십시오.
그러면 당신에게 이 세상을 드리겠습니다.
나를 편안히 놓아주시면 당신을 파멸로 인도할 것입니다.
나는 바로 '습관'입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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