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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 -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살기 위한 리스타트 이코노믹스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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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큰 타이틀만 보면 " 돈의 교양 " 왠지 이 책을 읽으면 그냥 교양이 쌓일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 앞에 글자를 다시 보면 '모르면 불편한'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가 '겉으로 드러난 자체가 아니라 다시 들여다보면 다를 수도 있다'라는 말인 것 같았다. 그리고 각 챕터별로 읽어보니 기존에 알고 있던 경제. 돈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전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부분도 많았다. 특히 소고기!

소 키우는 집 며느리의 지식수준이.... 결국 마케팅에 따라 우리의 건강과 상식을 벗어나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 나무늘보 이야기도 결국 빠른 경제성장. 빨라야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과거의 행동이 지금에서는 다르게 비치고 꼭 빠름이 행복의 척도가 아님을 깨닫게 해주었다. 조선시대는 조선시대에 맞게, 1970년대는 70년대에 맞게, 그리고 2020년을 앞둔 이 시점에는 무조건 빠름이 아니라 소득 수준은 우리와 비슷하지만 행복수준은 우리보다 훨씬 높고 여유로워 보이는 스페인처럼 느림의 미학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도!

또 요즘 나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직장을 다니지 않고 육아와 집안일을 하며 수입을 창출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돼 있어서 해외 쇼핑 앱 셀러문이 흥미로웠다. 이미 온라인 쇼핑은 넘치고 넘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누군가는 돈을 많이 벌고 사업에 성공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미 파이가 적어서 먹을 게 없다고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그냥 포기하기보단 여기 독일 셀러처럼 단순히 상품을 올리지 않고 상품에 콘텐츠를 입혀서 사람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유 경제! 너무 많은 걸 소유하고 살고 거기서 행복을 느꼈던 과거라면 현재는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유의 개념!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빨리 변화하고 있다는 걸 유튜브를 통해서 기사를 통해서 실감한다. 처음엔 로봇이 인간의 모든 것을 대체해서 쓸모없는 인간, 로봇에게 위협받는 인간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있었지만 결국 인간을 위해 발명된 이 기계와 기술을 이용해 어떻게 나의 일을 찾을 것인가에 집중하게 되었다.

다 읽고 나서야 왜 '모르면 불편한 '지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뭐든지 절대적 정답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 시기. 사회적 현상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서 그때 상황에 맞게 변화하고 개선해야 더 우아하고 교양 있게 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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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진리 - 평범한 내가 돈의 신에게 사랑 받는 법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윤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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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돈이 전혀 자신의 수중에 남아 있지 않다면

당신은 그 돈을 누군가에게 주었다는 말이 된다.

좀 더 심하게 말하면

사회의 노예나 다름없다.

우선 수입 가운데 10분의 1을 남겨라.

#10퍼센트면 된다. 나머지는 다 써도 된다.

지혜와 인내가 자연스레 부를 끌어당깁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시련과 고난에

흠씬 두드려 맞게 되어 있는데

이때 어떠한 마음자세로 마주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돈이 있는 곳에 더 모여드는 습성이 있다.

사실은 텅 빈 지갑을 갖고 다니는 것이

가장 나쁘다.

간혹 지갑에 큰돈을 넣어두면 지갑을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를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 돈을 갖기 위한 #'기량'이 시험된다.

사람은 자신의 기량을 넘어서는

돈을 가질 수 없다.

돈을 많이 벌면 부자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제대로 모으는 '기량'이 필요하다.

돈을 통해 지혜와 인내를 배우면

고단함이 줄어듭니다.

신은 우리에게 돈을 추구하는

#'욕심'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 욕심이 있기에 사람은

적극적으로 지혜와 인내를 배우려고 한다.

결국 욕심도 신이 준 사랑이다.

자신에게도 좋지만, 상대에게도 좋은 일이야말로

'정말로 좋은 일'이다.

타인만 좋고 자신에게는 좋지 않은 일은

계속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에게만 좋은 일을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남들에게 미움받을 뿐이다.

빼앗는다고 내 것이 되지 않는 것이

돈의 원리입니다.

마음 어딘가에서 돈을 싫어하거나 돈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돈의 본질을 알 필요가 있다.

바로'돈은 한없이 있다'라는 사실이다.

당신이 아무리 강물을 마신다고 해도

그 강물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당신이 손에 넣을 수 있는 돈은

누군가와 쟁탈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적당히 많다.

일하기 싫어하는 태도가

돈을 적으로 만듭니다.

어떤 직업이든 목적은 돈을 버는 데 있다.

돈이란 일을 하니까 수중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 일이 나를 싫어한다면

돈은 들어오지 않는다.

일이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일을 싫어하면 돈도 나를 싫어하게 되기 때문이다.

스스로 "일하는 게 가장 좋아요"하고 소리 내어 말해보자.

그렇게 하면 일도 나를 좋아하게 되고

나도 점점 더 일이 좋아져서

결국 돈에도 사랑받게 된다.

돈의 흐름을 막는 원일을 찾으세요

자신이 번 돈 중에서 10퍼센트를 모으는 것은

돈의 흐름에 댐을 만드는 일이다.

언젠가 큰돈이 모일 수 있는 출발점이다.

욕심도 좋은 방향으로 살릴 수 있습니다.

욕심이 있기에 인간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 욕심 덕분에 사람은 일을 하고

그 결과 경제 발전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간은 욕심이 있기에 노력도 한다.

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는지 꼭 점검하세요

남의 행운을 부러워하거나 시기하면

자신의 마음이 가난해진다.

반대로 타인의 행운을 빌면 자신의 마음은

풍요로워진다.

풍요로운 마음은 부유한 파동을 내보내

똑같이 부유한 일을 끌어당긴다.

그러므로 돈을 받아들이려면 돈에 대한 편견을 몰아내고

타인의 행복을 빌어라.

부유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믿는 마음에서 기회가 생깁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의 성질을 알고 있어야 한다.

물고기를 잡을 대도 그 물고기의 성질을 알아야 잡을 수 있듯이,

돈의 성질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돈을 쓰듯 지혜를 써 보세요

대체로 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 문제가 일어난다.

또한 어떤 문제도 당신에게만 일어나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해내는 것도 지혜다. 타인에게 조언을 듣는 것도,

책을 읽는 것도 지혜다.

종잇조각과 친해지는 법

언제나 돈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돈은 당신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준다.

#'돈은 소중한 친구'라고 말하는 편이 절대적으로 좋다.

운을 끌어올리는 방법

어떤 사람이 운이 좋을까.

항상 웃는 사람

그리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바꾸기만 해도

운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

내가 가는 곳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서 무언가가 바뀌기만을

바라기만 해서는 아무 소용 없다.

근본을 바꾸지 않고 현상만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잘 됐다'라고 되뇌며 마무리하세요

무슨 일이 있든 어떤 일이 생기든, 마지막에

'정말 잘 됐어'하고 생각할 수 있으면

그것은 좋은 일로 남는다.

마지막에 '좋았어'로 마무리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좋았던 인생'이다.

자신의 불완전함을

온전히 받아들입시다.

병풍은 폭마다 구부려 세워놓기 때문에 쓰러지지 않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구부러지듯이 나아가면 된다.

그런데 대개 실수하지 않고 똑바로만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쓰러지는 것이다.

꿈보다 노력을 키우세요

문제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해

이득을 얻어야 한다.

불행한 사람은 느닷없이 불행해진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생각해온 것이

쌓이고 쌓여 현재의 자신을 형성한 것이다.

돈의 신이 사랑하는 나

부자가 되고 싶으면 우선 자신이 가능한 단계에서

시작해야 한다.

일단 30만 원부터 시작하고 그다음은 60만 원,

90만 원, 이렇게 성공을 거듭하면

뇌가 '하면 된다'라고 인식하게 된다.

대개 나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꿈은 작게 노력은 크게!'

그러면 누구든지 성공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사이토 히토리 책을 읽고 있으면 돈에 관해 부정적이었던 내 생각이 사라진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순수해지는 느낌.

돈을 부정하고 나쁘게 생각하며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는 이 단순한 사고가 왜 그리 안됐을까?

돈이 많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부자들은 탐욕스럽고 나쁜 방법을 동원해 벌었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

돈은 돈에 대한 긍정적이고 좋아하는 마음을 기꺼이 드러내고 자기 수입의 10% 로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그리고 욕심도 잘 활용하면 노력을 하는데 힘을 주어 더 좋은 방향으로 가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 게 마음에 든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는 건 돈에 대한 진리 - 돈을 소중한 친구처럼 생각하고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

마인드가 변해야 행동이 변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어렵지 않게 돈을 친구로 만들고 싶어지는 책이다.

돈은 벌고 싶고 많이 가지고 싶지만 마음속으로 돈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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