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버전인지라 두 개 모두 구매하고
동생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나눠 가졌습니다.
근데 포장 상자가 유독 크더군요.
빨갛고 초록초록한 상자들은 튼튼해서
잡동사니함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가스파드 앤 리사는 이미 오프라인에서 L백화점에서
전시되어 있기에 귀엽고 갖고 싶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귀여운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구성해주셔서 감사히 사용중입니다!!
다시 읽고자 했더니 중간중간 비는 권수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클램프의 여리여리한 캐릭터들은 꽤 제 취향과
맞아서 몇년째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올해 드라마화 된다고 해서 정독하고자 구매했는데...
외전만 구매를 깜빡했더라구요.
나름 여러 커플들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전개되서 좋았지만
좀더 많은 분량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네요.
그래도 끝까지 재밌었습니다.
별 하나는 분량이 아쉬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