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 동문선 문예신서 376
박지명.이서경 엮음 / 동문선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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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의 전문성이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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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동문선 문예신서 376
박지명.이서경 엮음 / 동문선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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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수준이 매우 처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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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의 하이쿠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35
마쓰오 바쇼 지음, 유옥희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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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의 짧은 17자의 시상속에서 상상력을 발휘 해야하는 하이쿠
기존 현대 시가를 생각하고 접근하면 허무 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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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아수라 읻다 시인선 4
미야자와 겐지 지음, 정수윤 옮김 / 읻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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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아쉽다 시문 번역이 어려운건 알지만 억지로 시구와 음율을 맞춘 느낌이 강하게 드는 번역이 좀 많고 어떤건 아예 의역을 해버려서 작품의 분위기가 좀 처럼 안산다 차라리 명사는 일본어로 그대로 가고 각주를 따로 달았었으면 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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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고종 -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도자
박종인 지음 / 와이즈맵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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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내용의 4/5가 1890~1900년대의 고종 즉위기의 국난 또는 국정 운영 상황을 순서와 정리 없이 챕터와 챕터를 왔다갔다 하면서, 정책의 일방적인 비난과 비판만 주욱 나열하였으며 이야기가 진행되나 싶으면 다시 앞 챕터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이 반복되어 굉장히 번잡하게 순서가 나열되있으며, 명확히 필자가 서술 해야하는 내용들은 객관적이지 못한 필자의 역사관 때문에 설득력과 증거가 부실하여 왜 고종이 매국노인지가 아니라 매국노이여만 하는지에만 필력하는 느낌이다.


주인공인 고종의 명칭 역시 통일되게 서술하지 않았으며 '조선의 26대 왕 고종 이명복' 이라 명칭하면서 지나게 의도적이면서 반복 지속적으로 비꼬며 늘려쓴 명사 사용으로 어떤 지면에서는 상기의 명사가 반복 사용되면서 지면의 내용 보다 명사가 더 많아 보이는것 같아 찡그리고 보게되며, 적절치 않은 문구와 단어의 사용은 (ex참언한 충신은 자살/간언한 신하는 자결 둘의 차이가 구분이 없이 사용) 저자의 상당히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편협한 역사,시대관을 두루 확인 할 수 있으면서 객관적, 실증적으로 저자의 필력에 비해 책의 서술된 주장과 근거들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생각된다.


정작 필자가 내내 필력하며 독자에게 강요하는 고종이 매국하였다 하는 정황은 책의 말미에 잠깐 서술한것이 전부이고, 온통 고종의 무능과 욕심에 포커스를 집중하여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지도자', '내로남불' '유체이탈 화법' 같은 전 정부에 사용되던 여론의 비판적 텍스쳐를 그대로 가져와 구한말 시대를 현대 정권 현황에 빛대어 표현하려 했던 작가의 정기 에세이,간행물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 생각한다.


다른 책 '반일종족주의'와 비슷한점도 있는데, 매 장마다 정신없이 추출 한 소 제목들의 색깔이 녹색인 것과, 지면 부족으로 설명의 근거인 대부분의 주석들은 챕터 마지막 페이지에 한번에 후술하면서 필자가 유리하다 생각하는 근거들은 페이지 밑에 보기 쉽게 배치하여 주석을 이용 한 것, 두 책다 두서없이 챕터와 챕터를 오가며 이야기를 번잡하게 진행하는 공통점들을 보아 본 도서는 역사적인 사실을 조금 가져와서 '반일종족주의' 보다는 사회적으로 논란을 만들지말고 보다 소프트하게 흥행을 꾀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옅보이는 도서이며 비 역사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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