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BEAST
and the
BETHANY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에벤에셀은 스무 살 청년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실 이번 토요일이면 512번째 생일을 맞는다.
에벤에셀이 이처럼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15층 대저택 다락방에 사는 괴물이 요구하는 음식을 가져다주고 그 대가로 받는 "늙지 않는 마법의 약"에 있다.
평화롭던 어느날, 괴물은 에벤에셀에게 어린아이가 먹고 싶다고 말한다.
그동안 온갖 음식을 갖다 바쳤지만 살아있는 아이를 먹겠다고 한 건 처음이다.
애써 보육원에서 말썽쟁이 여자아이 베서니를 데려왔는데, 괴물은 베서니가 너무 말랐다며 사흘 동안 포동포동하게 살찌우라고 명령한다.
에벤에셀은 사흘 동안 베서니를 살찌우기 위해 열심히 노련한다.
하지만 어느새 둘 사이에는 우정이 싹트게 되고,
에벤에셀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늙어가는데

1. 자줏빛 앵무새
젊고 매력있는 모습의 에벤에셀의 설명과
자신의 생각을 생각하고 말하는 신기한 앵무새
괴물의 성격을 보여주는 단원
해리포터 제작사의 영화화 확정되었다고하니 벌써부터 해리포터가 상상이 되며 이부분은 어떻게 묘사가 될지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

2. 특별한 먹을거리
괴물에게 그동안 전세계의 특별한 먹을거리를 다 갖다줬지만
이번엔 특별한게 통통한 어린아이가 먹고싶다고 에벤에셀에게 구해달라고 명령을 내린다
괴물에게 먹이를 주고 젊음은 유지하는 마법의 묘약을 받으며 살아오던 에벤에셀은
아이를 갖다주지 않을 경우 그대로 늙어버려 죽어버릴 위기에 놓이게 되므로 아이를 주지 않을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에벤에셀은 과연 괴물에게 먹이로 희생당할 아이를 구해올수 있을까?


에벤에셀은 여러실패를 거쳐 적당한 여자아이인 베서니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하지만
베서니는 매우매우 엄청엄청 사고를 치고 얌전과는 거리가 먼 여자아이
게다가 괴물이 요구한 통통한 아이와 반대로 삐쩍 마른 여자아이
이 사고뭉치 베서니를 어서 괴물에게 던져주고 젊음의 마법약을 받고 싶은데
괴물은 아이가 통통해질때 데려오라고 사흘의 기간을 줍니다.
에벤에셀은 갖은 방법을 통해 베서니를 통통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젊음의 약을 받지 못한 에벤에셀은 하루하루 급격히 늙어가게 됩니다

급격히 늙어버린 에벤에셀과 베서니의 사투!!!
글로만으로도 한컷의 그림만으로도 내용이 눈앞에 그려지고 진짜로 그 현장에 있는 듯한 긴박함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다음장엔 어떤내용이 펼쳐질지 너무 궁금해서 앉은자리에서 순식간에 몰입해서 읽었어요

내가 에벤에셀이였다면?
내가 괴물이였다면?
내가 베서니였다면?
여러방면으로 생각하며 다음책의 결과를 생각했네요
역시 원고 완성 전에 25개국에 계약될만한 책이였어요
영화가 어서 개봉되길 기대하고
영화개봉전에 다음화도 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빨리 발행해주세요~~~
이책은 다산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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