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 1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남장여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어보니(아직 초반밖에 읽지 않았지만) 1권에서는 그냥 그랬지만 갈 수록 재밌어지는 것 같다. 배경은 근미래로 범죄가 들끓는 세상이다. 특히 힘이 없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범죄들, 그때문에 주인공은 여자이지만 남자로 크게 된다. 왠지 이런 설정이 요즘 많이 일어나고 있는 살인사건들이 생각나게해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 주로 여성들이 대상이었으니. 주인공이 남장을 하거나 또 필요할때 여자 복장을 하는 것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는게 인상적이었다. 초반은 생각했었던 것 보다 밝은 분위기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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