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 텍스트T 12
이희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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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도서지원
#이희영장편소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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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눈빛
신비로운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희영 장편소설 <<베아>>

"죽음의 숲을 지나
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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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숨결을 불어넣은
새로운 신화이야기
#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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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족 번영을 위해 피프족 왕 탄을 만나려고
케이브 너머 전설의 땅 사라아로 향하는
베아와 타이에게 벌어지는 도전과 모험이야기

후계자의 삶과 역할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 내면의 소리를 따라
도전하는 베아의 모험, 도전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어요.

모험의 끝에서 성장하는 베아
삶의 방향은 내가 결정하는 대로
빛 한 줄기 들지 않는 숲같은 인생
인생이라는 숲에서 밝은 빛을 찾기까지
우리 모두의 도전을 응원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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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
"이기고 지는 건 찰나야. 어린 매가 첫 사냥에
성공한다고 해서 모든 사냥에 성공할 거라는
보장은 없어. 그 반대도 마찬가지야.
성공과 실패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느냐가
더 중요해.
모든 것을 경험이라 생각하며 쌓아 가는 게
진짜 실력이지."

"나는 대련 하나만으로 너를 평가하지 않아.
과거부터 지금까지 너를 봤고 앞으로의 너를
기대한다는 의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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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9
내게 가장 소중한 건 타인에게도
똑같이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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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8
내가 사라아를 못 찾는다고 해도,
피프족의 왕을 만나지 못한다 해도
이제 더는 두렵지 않아.
그 과정에서 배운 게 많거든.
때론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얻은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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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0
하지만 분명 길이 있을거야.
나는 그걸 배웠어.
설령 내가 쿤이 된다 해도 문제는
곳곳에서 발생하겠지.
그럼 그때 해결하고 헤쳐 나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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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1
"세상 모든 결정이 다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지 않아.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모든 시도가
다 의미 없는 것도 아니야.
나는 이 여행에서 그걸 배웠어.
내가 케이브에 오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을 사실이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어.
이 모든 건 내가 스스로 터득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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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3
비와 바람과 구름을 움직이는 영험한 힘을
가지고 있고, 연약한 피프족을 이끌어
죽음의 숲을 건너온 자.
새로운 지혜로 세상을 다스리는 자.
탄을 드디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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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힘든 시간을 견뎌낸 쿤 베아
신의 나라 피프족의 탄인 카이 탄 쿤
여러 도전을 통해 무엇이 되기까지
탄쿤이 우리의 활약을 응원해 주리라 믿어요.
새로운 시작의 전설을 응원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표지의 눈빛이
나를 따라다니는 느낌이었어요.

@wisdomhouse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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