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STARRYNIGHT#에드바르뭉크#별이빛나는밤P185<생의 프리즈>어느 날 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보니 각각의 그림이 서로 연결 되어 있음을 느꼈다.작품들이 나란히 배치되자 즉시 음표가 되고 서로 어울려 하나의 교향곡이 되었다.그러다 프리즈를 그리게 되었다.-MM N 46, 1930-1934 년 메모 (2024-6-10) 뭉크는 각각의 작품을 하나의 음표로 생각했다.그래서 여러 음표가 모여 위대한 화성을 이루고 마침내 교향곡으로 완성된다고 믿었다. <<생의 프리즈>>는 이렇게 탄생한 뭉크의 인생 교향곡이다. 에드바르 뭉크 전시회에서도 관심있게 봤던 작품들이 거의 다 이 생의 프리즈였습니다. 확실히 전시를 보고 난 이후에 책을 읽으니 작품과 매칭되는 뭉크의 서사적인 이야기들에 아 그래서 이 그림은 이런 느낌이었구나~ 아 그래서 눈길이 더 갔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의 씨앗, 사랑의 개화와 소멸, 불안, 죽음으로 구성한 생의 프리즈는 어찌보면 모든 사람들의 삶도 생의 프리즈와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각 전시마다 그림의 순서가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니 다른 구성속 생의 프리즈는 어떤 느낌일지궁금합니다. 뭉크의 삶, 사랑, 죽음들이 구성은 다르지만 인생 교향곡이란 표현처럼 음표로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작품을 이해한다는 것작품을 느낀다는 것해당 작품을 그리지 않고서는 느끼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이렇게 "STARRY NIGHT"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은 뭉크 작품에 대해 여러갈래로 흩어진 생각을프리즘 렌즈처럼 시선을 모아주는 역할을 했어요. 뭉크 작품을 보고 스토리를 읽어가는 동안 작품에 대한 시선이 확장되는 느낌입니다. ..P275<<별이 빛나는 밤>>작품을 처음 제작한 이는 장 프랑수와 밀레다.밤하늘을 관찰하여 그린 밀레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별자리의 정확한 위치와 고요한 밤의 정취가 담겨 있다. 그 뒤를 이어 반 고흐와 뭉크가 차례로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다. 반고흐에게 밤은 활동하는 시간이자 영감이 가장 활발하게 떠오르는 시간이었고 그의 밤은 낮보다 더 화려했다. 반면 뭉크는 밤하늘의 풍경이 아니라 외롭고 우울한 밤의 본질을 그렸다고 합니다.두 사람의 <별이 빛나는 밤>은 모두 별이 빛나지만 서로 다른 감성을 나타낸다고 STARRY NIGHT은설명하고 있어요. 뭉크는 총 6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다고 합니다.각각의 그림들은 뭉크가 노쇠하고 병들어가고나약해지는 과정들이 담겨있다고 하는데 그려진 시기에 따라 계절이 다른 별이 빛나는 밤, 뭉크의 사랑이 소멸되는 별이 빛나는 밤, 뭉크의 슬품과 고독이 묻어나는 별이 빛나는 밤들이그려졌어요. 밤하늘에서 빛나는 것은 뭉크 자신을 표현한 거라는 설명에서 갑자기 별똥별이 떠올랐습니다...P304"뭉크 작품들은 색이 숨을 쉬고 선이 움직인다."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와//STARRY NIGHT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 책모두 '에드바르 뭉크는 이런 작가이다.'라는 색이 선명하게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전시도 책도 깊은 어두운 푸른빛을 띠는 느낌입니다. 블랙홀 같은 매력 뭉크 작품에 빠져보세요. 추천합니다. ..뭉크는 자신의 작품에서 인간의 운명은 마치 어둠 속에 나타나서 다른 별을 만나고, 잠깐 빛을 내다가 다시 어둠 속으로 물러가는 한 별이라고 했다... @doublebook_pub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서평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미술책#에드바르뭉크#STARRYNIGHT별이빛나는밤#뭉크의별이빛나는밤#이미경교수#더블북#절규#절망#별이빛나는밤#생의프리즈#인생교향곡#미술책추천#미술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