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나우, 하제, 이내과거와 현재의 셰이커미래가 층층이 뒤섞인 '만약'의 세계나우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페인트 작가 이희영의 첫 번째 타임슬립 판타지 #셰이커"이걸 마시면,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간다고 했지?"셰이커를 흔들면 그 여름 너에게로 가는 문이 열린다. 내가 바꾼 과거의 선택이 미래를 바꾸어 놓는다면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요즘 드라마 선재업고튀어에 푹 빠져있는 저로서는 셰이커 소설도 너무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타임슬립, 과거를 바꾸려고해도 정해진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 그럼 나는 그 시간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위해 바꾼 선택은 어떤 나비효과로 돌아올지 궁금하시다면 롸잇 나우 셰이커를 펼쳐보세요. P97수많은 '나'들이 찰나에 존재했다. 덧없이 사라지로 다시 존재함을 반복하는 것뿐이었다. 탈피하고 그 껍질을 버리는 갑각류처럼, 인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P196"미래는 나도 몰라. 경험해 봐야 알지. 그러니 빨리 칵테일이나 준비해 줘." P199"지나간 시간을 넣고.""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살짝 첨가한 다음에••••••.""아니죠. 지금 이 순간만이 남습니다."P220시간을 천천히 지나온 것이 아니었다. 시간 여행자가 되어 이리저리 뛰어넘어 왔을 뿐이었다. 바텐더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마음은 여전히 과거의 상처를 지닌 채, 시선은 늘 미래로 향해 있는 매일같이 시공간을 뛰어넘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었다. P262똑같은 술과 음료라도 어떤 비율로 혼합하느냐에 따라 다른 맛이 난다. 어느 잔에 담아 어떤 장식을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한 잔의 칵테일이 사람 사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서."&과거를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란 없다.현재를 살아갈 뿐. 나의 현재를 돌아보고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책입니다. 원하지 않았으나 어른인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리고 언젠가 돌아보고 싶을 어린 시절의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rabbithole_book#래빗홀#타임슬립#이희영#페인트#청소년소설#판타지소설#시간여행#청소년추천도서#셰이커#이희영작가#성장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