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말모이 한글을 지킨 사람들

작전명 말모이, 한글을 지킨 사람들
김일옥 지음, 김옥재 그림 / 스푼북 / 2023년 10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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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글’을 지킨 이들의 이야기!!

“언어와 겨레의 운명은 하나다!”
1943년, 우리말 사용이 금지되었다.
사라질 위기에 놓인 우리말을 지켜라!

우리의 말과 글이 금지된 시절이 있었다.
우리말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처벌받는 시기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우리의 말과 글은 물론 우리의 정신과 문화까지 뿌리 뽑으려 했던 일제에 맞서 꿋꿋하게 우리의 말과 글을 지켰던 이들. <<조선어학회>>
그들의 숭고한 정신과 노력을 느낄수 있는 책
한글을 지키는 또 하나의 독립운동.

<작전명 말모이, 한글을 지킨 사람들>은 일제 강점기 이전부터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일본의 탄압에도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한 <조선어 학회>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아요!

말과 글은 우리의 영혼이다.
우리의 말과 글마저 뺴앗기면 우리는 결코 나라를 되찾지 못할 것이다.

이야기 사이 사이 자세한 정보페이지가 시대 상황과 역사적 배경의 이해를 도와주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선어학회가 제정한 한글맞춤법통일안에 대해서도 공부해 볼수 있고, 말모이의 진정한 뜻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조선어학회와 사전편찬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조선어학회의 노력으로 만든 사전의 기초작업.
표준말을 정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니!!
한글 맞춤법 통일안 등 역사적 사건들을 접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제의 감시망, 몇년에 걸친 일제의 감시 속에서
빛을 발하기 까지 굴욕을 참아가며 사전을 완성해간 조선어학회 숨막히는 스토리를 같이 읽어보세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모국어 한글!
우리 아이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바로 알고 쓸수 있도록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3년 10월 9일 제577돌 한글날 우리 글의 의미를 되새기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그것을 만든 사람과 반포일, 글자를 만든 원리까지 알고 있는 문자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된 위대한 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일’이 있는 언어, ‘한글’.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글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며, 이를 지키고자 애썼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작전명 말모이, 한글을 지킨 사람들
아이들과 꼭 함게 볼 책으로 추천합니다.

@spoon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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