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지하세계와 소원수집가들
재클린 웨스트 지음, 이원열 옮김 / 책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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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지하세계와소원수입가들
#도서협찬

🎩이상한 지하 세계와 소원수집가들
🎩재클린 웨스트 지음
🎩책담

📚P193
"아무 소원이나 다 모으는 건 아니야. 실행 가능한 소원이어야 해. 살아 있는 소원. 진심이 담긴 소원. 수천 년의 마법에 뿌리를 내린 소원."
"어떤 소원은 그냥 말뿐이야. 실제로는 특정한 종류의 소원만 존재하지."

소원을 마음 다해 빌어본 적이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어렸을때는 사소한 소원들도 간절히 간절히 빌고 이루어지지 않으면 크게 실망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고 소원들에 거는 기대가 작아지니 어느 순간 부터 소원을 빌어 본 적이 없고, 무언가를 바라기보다는 바쁘게 움직이며 활동하기 바빴다.

"이상한 지하세계와 소원수집가들" 책은 그런 나에게 소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해준 책이다.

사람들이 비는 소원이 누군가의 먹이가 되고 소원을 먹고 사는 존재들을 통제하는 존재들.
그들 사이에서 밴은 소원의 힘에 놀라며 여러 일들을 겪고 성장하며 용기를 내어 누군가를 지켜주기도 한다.

밴과 함께 이상한 지하세계를 뛰어다니며 나도 스파이가 된 것 같았다. 미스테리와 마법같은 이야기를 읽어가며 나도 판타지세계에서 소원수집가가 되어보길 꿈꿔본다.

내가 만약 소원을 빌면 나의 소원은 어디로 가게 될까?

여러분은 진심이 담긴 소원을 최근에 빌어 본 적이 있나요?

진심이라며 말뿐인 소원, 간절하지 않은 텅빈 소원을 빌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chaekdam
서평응모에 관심 보여주시고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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